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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밸류업' 기대감에 배당주 날개…中 ETF 담아라 2024-06-09 18:03:56
국유기업을 비롯해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련업체 훙차오그룹 등을 담은 ETF다. 분배율은 연 8.2%다. 중국 고배당 ETF가 급등한 것은 중국 정부가 지난달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신국9조는 최근 3년간 누적 현금배당 총액이 순이익의 30% 미만이거나 누적 배당 규모가 5000만위안...
[마켓칼럼] 구리 가격의 상승이 반가운 이유 2024-06-03 16:29:00
확대 가능성이다. 구리의 제련 능력 및 수요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다. 구리의 가격을 관찰하면서 세 번째로 생각해야 하는 포인트는 전력 수요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이다. 실제로, 구리의 수요 중 대부분은 인프라 건설 및 전력 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전력 사업에 대한 투자가...
인니, 구리정광 수출금지 연말까지 연기…세계 제련업체 '안도' 2024-06-01 11:42:09
인니, 구리정광 수출금지 연말까지 연기…세계 제련업체 '안도' 제련소 정상 가동 늦어져…광물 형태 철·납·아연 수출 금지도 내년으로 미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전 세계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가 6월부터 시행하려던 구리 정광(불순물을 제거한 구리 광석)...
엘앤에프, LFP전구체 CNGR 모로코서 공급 받는다 2024-05-28 14:55:46
배터리 업체들은 에너지밀도가 높지만 가격이 LFP 배터리보다 30% 비싼 NCM 배터리만 만들어 왔는데, 완성차업체들이 LFP 배터리를 요구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LFP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LFP 양극재 생산속도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다. 엘앤에프는 내년 말 LFP 양극재 양산이 목표다. CNGR의 모로코 생산 단지는...
"집에 굴러다니는 '은수저' 팔아볼까"…관심 폭발한 이유 [원자재 이슈탐구] 2024-05-20 04:19:25
업체의 은 수요는 2030년까지 약 1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광산기업 쾨르 마이닝(Coeur Mining) 미첼 J. 크렙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와 인터뷰에서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산업의 은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공급은 지금과 비슷하거나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팬아메리카실버,...
베트남·태국 전기차, 인니는 배터리…첨단산업 전환 속도내는 '동남아 6룡' 2024-05-15 18:41:17
금지했다. 제련 및 정련 등 니켈 공급망을 독점하겠다는 취지다. 인도네시아가 니켈 공급을 통제하면서 해외 완성차 기업들이 연달아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마련했다. 글로벌 광산업체 글렌코어는 지난해 6월 벨기에의 2차전지 업체 유미코어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90억달러를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니켈...
고려아연, '美서 자원 재활용' 구리 생산 5배로 늘린다 2024-05-14 15:35:21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고철 거래업체를 인수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또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국내에 니켈 정련소 한 곳을 건설 중이며, 이 공장은 연간 4만2천t을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 규모라고 최 회장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다양한 곳에서 니켈을 조달할 예정이라면서...
고려아연, 미래 50년 책임질 'R&D 심장' 만든다 2024-05-12 18:46:41
앞으로 세 가지 친환경 사업이 비철금속 제련 사업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려아연은 연구개발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해외 기업 인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미국 리사이클링 업체 이그니오홀딩스, 미국 고철 금속 트레이딩 업체 캐터맨메탈스, 호주의 풍력발전소 등을 인수한...
고려아연, 2000억원 투자해 친환경 사업 R&D 센터 짓는다 2024-05-12 15:52:56
친환경 사업이 비철금속 제련 사업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세 분야 모두 글로벌 경쟁이 워낙 치열한 분야인 만큼, 사업 목표가 공염불이 되지 않으려면 특히 연구개발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고려아연은 연구개발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해외기업 인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금속가격·환율 상승에 2분기도 호실적"…고려아연 목표가 '줄상향' 2024-05-08 08:58:02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350원 이상이 유지돼 제련수수료(TC)를 제외한 대부분의 외부 변수들이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에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고려아연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750억원, 영업이익 18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가량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