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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문제없다" vs "끝까지 소송"…분쟁 장기화 조짐 2019-08-25 07:01:30
금감원 조정과 별도로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남희 대표는 "동양그룹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때 분조위는 금융기관이 일부 투자자에게 70%를 배상하도록 했지만, 이는 '최대치'이며 평균 배상 비율은 20%대에 그쳤다"면서 "금융기관 책임이 100%라고 생각하기에 이를 법정에서 다툴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소비자원 "우리·하나은행장 고발 예정…DLS 판매는 사기" 2019-08-22 16:22:03
모아 공동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조남희 대표는 "어제까지 62명의 투자자가 소송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들 모두 상품 가입 당시 당연히 받아야 했을 가입 관련 서류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고, 은행들은 지금까지도 제대로 서류를 주지 않는 등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nomad@yna.co.kr (끝)...
“삼성 퇴직 임원도 당했다”…DLS 손실 ‘눈덩이’ 2019-08-21 18:27:56
방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조남희 / 금융소비자원 대표 “자신들은 아무런 판매행위에 문제가 없었다 주장하고 있는데요. 투자자 피해에 대해서 제대로 된 인식, 책임 의식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고. 투자자 피해는 지금의 금리 인하기에는 더 악화되거든요.” 키코(KIKO) 사태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DLS 뒷북 검사…‘은행 봐주기’ 논란 2019-08-21 17:37:58
대책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인터뷰> 조남희 / 금융소비자원 대표 “전문성이 떨어지는데 이 국에서 한 명, 저 국에서 한 명 혼합 되서 간 사람들이 얼마나 전문적으로 문제를 파악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윤석헌 금감원장 역시 “은행들의 핵심성과지표, KPI 보완을 권고할 수 있다”며 단순히 경쟁적으로 상품을...
"수익은 5%, 손실은 100%…은행 제대로 설명했다면 투자 안했다" 2019-08-20 14:42:03
예고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은행에 DLS 투자자 피해 전액 배상을 요구하는 공동소송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소장에서는 은행장의 관리 책임, 지점장과 판매자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원은 지난 16일부터 현재까지 30여명의 문의를 받았다. 필요한 서류를 모두...
희망퇴직 여파에…은행 남녀 성비 ‘역전’ 2019-08-19 17:39:20
하나같이 늘었습니다. <전화인터뷰>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남성의 고비용 인력이 나가면서 반복 대체적인 직업을 여성으로 대체하고 공채를 통해서 진입되는 여성인력이 증가하면서 과거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거죠. ” 이렇다보니 올해 국민은행까지 더해 4대 시중은행 가운데 3...
'제2 윤창호법' 시행 한 달 후…보험사에 청구된 개인용 사고 5% 줄고 대리운전 사고 17% 늘어 2019-08-01 16:00:26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은 “법에 정해진 구상권 제한 때문에 음주운전자는 사망 사고를 내더라도 보험사에 300만원만 물어주면 되는 상황”이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막대한 경제적 책임을 지우면 자발적인 음주운전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순신...
예금금리 '뚝뚝'..모바일 상품 '흥행 예감' 2019-07-31 17:32:59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 "최근 예금금리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떨어지는 추세라는 점에서 예금자들은 보다 더 발품을 팔아서 자신들의 금리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상호저축은행권 상품에 분산투자 하거나...
끝나지 않았다…은행 `실적 잔치` 2019-07-29 18:22:21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화인터뷰>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 대출에 대한 금리를 신용도라든지 담보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 더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금리 적용을 탄력성 있게 조금 더 과거보다 높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충분히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좋지만”…카카오뱅크의 ‘민낯’ 2019-07-25 17:46:42
답답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터뷰>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 "인터넷 전문은행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죠. 기술적인 관점, 혁신적인 관점에서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에..고객행사인데 불완전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카뱅의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지 않느냐.." 카뱅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서버를 평소의 몇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