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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KB금융…LIG손보 인수 지연에 30억원 손실 우려 2014-11-04 06:07:06
달래기, 주전산기 교체, 카드수수료 협상 등 '난제' 겹쳐 KB금융그룹이 이달 말 윤종규 회장 취임을 앞두고 여러 난관에 부닥쳤다. 당장 역점 사업인 LIG손해보험[002550] 인수가 늦어지면서 최소 30억원의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은행 노동조합의 금전보상 요구, 은행 주전산기 교체의거듭된...
검찰, KB국민은행 전산센터 압수수색 2014-10-30 13:10:29
행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전무를 불러 납품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며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도 이 과정에 개입했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6일에도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시스템 교체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산센터를...
KB금융 첫 내부출신 회장…노조도 증시도 `화답` 2014-10-23 15:26:26
처음으로 KB금융의 리더가 됐습니다. 이로써 주전산기 교체로 불거진 5개월동안의 ‘KB사태’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KB금융과 국민은행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윤 후보를 새로운 회장으로 맞게 된 직원들은 일단 안심하게 됐습니다. 외부출신 인사 영입을 반대해 온 노조도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낙하산 인사...
KB는 훈련된 내부 성장주 윤종규를 선택했다‥"자긍심·아시아 선두 회복" 2014-10-22 20:00:01
도쿄지점 부당 대출, 주전산기 교체 문제, LIG손보 인수, 채널간 줄서기에 따른 탕평인사 등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이유에서입니다. 윤종규 차기 회장 후보는 이에 대해 “사실 지금부터 현안을 빨리 파악해서 어떻게 고치고 개선할 것인가와 혁신을 실행할 것인가라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누구보다 조직의 현황을...
정무위 국감 'KB사태' 놓고 뜨거운 공방…野 "금융혼란 책임을"…申 "물러날 생각 없다" 2014-10-15 23:30:46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의원들은 금융당국이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관련 내분 사태에 대한 임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의 제재 수위를 석 달 동안 세 번이나 바꾸면서 ‘고무줄 징계’로 ‘화(禍)’를 자초했다고 질타했다.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금융권 전체의 혼란을...
KB사태·하나-외환銀 조기통합 `쟁점` 2014-10-15 16:38:34
관련된 인물들일 정도로 이번 국감에서는 주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불거진 `KB 사태`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 경징계 결정을 뒤엎고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신제윤...
[2014 국감] 금감원 제재심 위원 절반이상 재경부·금융연구원 출신 2014-10-15 14:31:37
연피아(금융연구원) 출신이었습니다.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붉어진 KB금융사태의 최고 책임자는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은행장은 각각 재정경제부 차관,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출신입니다. 9명의 제재심의위원 중 과반 이상인 5명이 징계당사자들과 이해관계에 놓인 위원들인 것입니다. 김태환 의원실에 따르면 K...
[2014 국정감사]"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독립성·공정성 담보해야" 2014-10-15 08:29:02
4개월간 kb금융 주전산기 전환 사건의 업무처리 과정을 보면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금융당국의 결정이 오락가락하면서 극심한 혼란을초래했다는 것이다.지난 6월 금감원은 kb금융 경영진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8월 제재심의위원회는 경징계를 의결했고, 지난달 4일 최수현 금감원장은 제재심의...
국민은행 사외이사 줄사퇴 `초읽기` 2014-09-26 14:09:18
전 행장과 주전산기 교체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사외이사 6인 가운데 한명입니다. 앞서 25일 김중웅 이사회의장도 사퇴의사를 밝힌바있어 오 이사의 사임을 시작으로 다른 사외이사들도 순차적으로 자리를 내려놓을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외이사 4인 가운데 박재환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의 임기는 올해...
[KB사태 재발 막자] 重→輕→重→직무정지…'無원칙 제재'가 禍 키웠다 2014-09-19 23:24:17
없다.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관련 내분사태에 대한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의 제재 수위를 석 달 동안 세 번이나 바꾸면서 ‘고무줄 징계’로 ‘화(禍)’를 자초했다는 비판이 많다. 정권 실세들의 뜻에 따라 ‘주인 없는’ 금융회사의 인사 및 경영에 개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