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부 공무원 무죄 확정 2024-05-09 18:13:23
A국장과 B과장이 감사원의 감사 자료 제출 요구 직전인 2019년 11월 월성1호기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방조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기소했다. 부하 직원이던 C서기관은 같은 해 12월 2일 오전 감사원 감사관과의 면담이 잡히자 일요일인 전날 오후 11시께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사무실에 들어가 다음날 오전...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 확정 2024-05-09 14:36:24
A 국장과 B 과장이 감사원의 감사 자료 제출 요구 직전인 2019년 11월 월성1호기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방조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기소했다. 부하직원이던 C 서기관은 같은 해 12월 2일 오전에 감사원 감사관과의 면담이 잡히자 일요일인 전날 오후 11시께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사무실에 들어가 다음날...
"젤렌스키 수배한다" 영장 발부한 러시아…우크라 반응이 2024-05-05 18:12:44
영장은 현실적인 것으로, 123개국에서 집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올렉산드르 파블리우크 현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장도 러시아의 수배 명단에 올랐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의 전임인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준공인가 안 된다" 개포자이 입주 막았던 유치원…소송 결과는? 2024-05-05 08:42:37
뒤집었다는 점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준공인가는 정비사업이 사업 시행 계획대로 완료됐는지 확인하는 행위로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거부할 수 없다"며 "집행정지 결정은 조합의 즉시항고로 인해 확정되지 않았고 서울고법에서 지난 2월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했으므로 집행정지 결정의 기속력이 없는 상태에서...
선관위, 간부 아들 '세자'라 부르며 채용특혜 2024-04-30 18:49:52
사무국장이 ‘셀프 결재’를 통해 100여 일을 무단결근하고 허위 병가를 약 80일 써 170일 이상 해외 여행하는 등 복무 기강 해이 사례도 적발했다. 최재혁 행정안전감사국장은 “선관위는 헌법기관임에도 상식에 맞지 않는 도덕 불감증이 만연한 느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중앙선관위는 입장을 내고 “수사 결과에 따라...
美 FTC, 코치·마이클코어스 합병 반대…"가격 올릴 위험 커" 2024-04-23 17:09:44
보도했다. 헨리 리우 FTC 경쟁 국장은 성명에서 "태피스트리가 패션업계에서 독점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카프리홀딩스를 인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거래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핸드백 시장에서 경쟁의 수혜를 입을 수 없고, 직원들이 높은 임금과 복리후생의 혜택을 볼 수 없게 한다"고 강조했다. FTC...
'코치+베르사체' 세기의 빅딜 무산 위기…미국이 제동 걸었다 2024-04-23 11:26:20
헨리 리우 경쟁 국장도 성명에서 "이 거래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핸드백을 위한 경쟁의 수혜를 입을 수 없고, 시간제 근로자들이 높은 임금과 유리한 근무 여건의 혜택을 볼 수 없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송은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독점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온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집행을 주도하는 리나...
美FTC, 코치-마이클코어스 11.7조원 규모 합병에 제동 2024-04-23 10:01:56
주장했다. FTC의 헨리 리우 경쟁 국장은 성명에서 "향후 지속적인 인수·합병에 나설 계획이 있는 태피스트리가 패션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카프리를 인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거래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핸드백을 위한 경쟁의 수혜를 입을 수 없고, 시간제 근로자들이 높은 임금과 유리한 근무...
"산불 났는데 통신두절·소방출동에 1시간"…마우이 화재 보고서 2024-04-18 08:52:02
법 집행기관과 재난관리 당국이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보고서는 당국의 대응 과정에 있었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지속된 강풍과 막힌 대피로, 끊긴 수도 시설 등 열악한 여건을 무릅쓰고 영웅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자기 집이 불타는 와중에도 수백명을 먼저 구조하기 위해 분투했다고...
"식료품·AI 반칙 엄정 규제"…세계 경쟁당국 수장 '한목소리' 2024-04-15 19:03:47
등을 논의했다. 알베르토 바키에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경쟁총국 디지털플랫폼국장도 만나 최신 경쟁법 집행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경쟁법 관련 핵심 현안에 대한 국제사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의 관점과 입장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