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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한국 자유권 상황 점검…사형제·차별금지법 쟁점 2023-10-20 01:24:48
온 차별금지법 입법이 여태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물었다. 우리 정부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하자는 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4개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고 징벌적 손해배상이나 형사처벌 등을 두고 법안 간 차이가 있는데, 정부는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견을 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위원회는 한국 사회...
정부 "디지털 인권침해·정보소외 대책 담은 인권청사진 마련" 2023-10-19 23:13:26
수사기관의 긴급통신제한조치 남용을 막을 제도 개선 등 분야별 성과를 설명했다.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심의에서는 유엔 자유권규약 위원회가 반복적으로 권고했던 사형제 폐지와 차별금지법 입법 문제 등이 다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3일 마지막 사형 집행 이후 24년 넘게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외인·기관 공매도 상환기간 제한에 공감...전면재개는 신중" 2023-10-17 15:13:41
돼 있다"고 진단했다. 개인투자자와 차별화된 외국인, 기관의 공매도 상환 기간에 대해선 "제한을 두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대주거래를 하는 외국인과 기관은 상환(기간)이 열려 있고, 대차거래를 하는 개인은 90일 플러스 알파에 묶여 있는 것에 문제점이 있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팔 전쟁] 유럽서 퍼지는 反유대주의 범죄…佛, 친팔레스타인 시위 금지령 2023-10-13 10:27:10
수사에 나섰으며, 유타주의 몇몇 유대교회당은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받아 신도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무슬림을 향한 범죄 위협도 커지고 있다. 미국 최대 무슬림 단체인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CAIR)는 최근 몇 일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인종차별과 폭력을 조장하는 수백개의 게시글을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증거인멸 우려만 있어도 구속해야"…李 과거 발언 재조명 2023-09-25 17:10:16
전 대통령이라고 차별하면 안 된다"고 적기도 했다. 그는 "MB는 지은 죄에 합당하게 보통 범죄자처럼 구속수사 후 실형 선고받고 죗값을 치르며 반성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백현동 민간 사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 도시개발공사에 최소 200억 원의 손해를...
‘최악의 악’ 지창욱X위하준X임세미의 압도적 존재감…캐릭터 포스터 공개 2023-09-18 08:16:44
액션 드라마와 차별화되는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는 만큼 세 사람의 관계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휴대폰 배경화면'에 유서 남기고…또 초등 교사 비극 2023-09-02 13:50:26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개인사를 비롯해 최근 잇단 사고로 관심이 커진 교직 생활 중 갑질, 차별, 악성 민원 등으로 고충을 겪었는지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날 성명을 내고 "교사가 투신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美백악관, 공화당 '탄핵조사 거론'에 대응 채비…내심 역풍 기대(종합) 2023-09-02 06:42:00
바이든 대통령은 민생에 집중하면서 차별화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사는 "현재 검토 중인 공화당의 탄핵 조사는 증거가 아니라 선거(를 위한 공세)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백악관 소식통은 "여기 있는 어떤 사람도 '도움이 되니까 제발 탄핵 해주세요'라고 응원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美백악관, 공화당 '탄핵조사 거론'에 대응 채비…내심 역풍 기대 2023-09-02 01:59:03
바이든 대통령은 민생에 집중하면서 차별화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사는 "현재 검토 중인 공화당의 탄핵 조사는 증거가 아니라 선거(를 위한 공세)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백악관 소식통은 "여기 있는 어떤 사람도 '도움이 되니까 제발 탄핵 해주세요'라고 응원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디샌티스, 美잭슨빌 '흑인혐오' 총격 희생자 추도회서 야유받아 2023-08-29 00:22:42
인종·성 차별 등 사회 문제에 대한 각성을 의미했지만, 디샌티스 주지사를 비롯한 우익 성향의 정치인들은 보수 전통을 위협하는 진보적 가치와 정체성을 강요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비난해왔다. 플로리다주는 고등학교 AP 과정(대학 진학 후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흑인학을 제외했으며, 흑인 역사 교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