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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예탁원에 면책해 준 적 없다"…옵티머스펀드 관리 책임 논란 재점화 2020-08-03 17:06:16
제4-96조는 “일반사무관리사는 매월 신탁사(수탁사)와 증권 보유 내역을 비교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증빙자료를 보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를 근거로 예탁원에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탁원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요구대로 비상장기업 사모사채의...
"환매 중단 옵티머스 처음부터 사기였다" 2020-07-23 17:42:06
금감원의 현장검사 과정에서 허위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주요 임직원의 PC 및 관련 서류를 은폐하는 등 검사업무를 방해한 사실도 공개됐다. 현장검사 도중 옵티머스 임직원 대부분이 퇴사하며 펀드 관리에 공백도 생겼다. 결국 금융위원회가 긴급조치명령권을 발동해 옵티머스의 모든 영업 행위를 정지하고...
예탁원 "옵티머스 편입자산 감시의무 없어" 2020-07-08 15:53:23
사무관리사가 수탁사와 증권 보유 내역을 매월 비교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게 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 기준가 계산 업무를 위임받은 예탁원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 상황에 대해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도 입장을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상장회사법 토론회에 참석해 "투자신탁 회사인 옵티머스와 예탁결제원은...
예탁원 "사무관리사로서 옵티머스 자산 대조·확인의무 없어" 2020-07-08 15:24:46
예탁원 "사무관리사로서 옵티머스 자산 대조·확인의무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사무관리회사로서 관리가 소홀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투자신탁의 사무관리사는 펀드 편입자산을 대조·확인할 의무가 없다"고 8일 해명했다. 예탁원은...
[마켓인사이트]국민연금, 500조원대 국내자산 수탁기관 선정 나서 2020-07-06 12:05:37
최근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국내채권, 국내대체 수탁은행 및 사무관리사 등 4개 수탁기관을 선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수탁은행들은 당담 자산별로 증권의 수도결제 업무에서부터 자산의 취득· 처분 처리, 자산 보관증서 및 권리의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2017년부터 3년 간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3개...
검찰, `사기 펀드 의혹` 옵티머스 대표 등 4명 구속영장 2020-07-06 10:13:51
통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를 받은 뒤 서류를 위조해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의 구속영장에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등 혐의를 기재했다. 검찰은 앞서 김 대표와 이 대표 등을 체포해 조사한 바...
아무도 펀드 재산 관리·평가 안했다…'옵티머스 사태' 수탁기관도 책임론 2020-07-03 16:50:08
채권으로 돼 있었기 때문에 법리적으로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고객이 손해를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펀드 수탁은행(신탁업자)은 펀드 재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무수탁사(사무관리사)는 펀드 재산평가 관련 모든 정보를 관리하면서 펀드 기준가 산출, 펀드 명세서 관리 등의...
금감원, 옵티머스운용에 이어 예탁원·하나은행도 현장검사 2020-07-01 16:48:47
사무관리사, 수탁사 등 운용 관련 주체 모두가 검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부터 서울 중구 하나은행과 영등포구 예탁결제원에 검사 인력을 보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산 편입과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운용사가 운용지시를 내리면 수탁사가 자산을 실제 매매하고,...
'지뢰밭' 1만개 사모펀드…금융위·금감원, 주초 합동점검회의 2020-06-28 06:32:00
듯 운용사-판매사-수탁사-사무관리사 '4자 교차 점검'으로 기초작업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라임자산운용에 이어 옵티머스자산운용에서도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중 합동점검회의를 열어 1만여개에 달하는 사모펀드 전수 조사 계획을 확정한다. 한국거래소와...
검찰, `매출 채권 허위기재` 예탁원도 압수수색 2020-06-25 15:00:06
펀드 자산에 편입돼있는 대부업체 등의 채권을 공기업의 채권인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펀드명세서란 해당 펀드에 어떤 자산이 편입돼 있고 현재 평가액이 얼마인지 등을 적어둔 서류다. 펀드 판매사들은 편드명세서 상 편입 자산이 공기업의 매출채권으로 명시된 만큼 예탁원에 과실을 돌리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