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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위기' 자영업자, 25조원 맞춤 지원…대출금 상환 최대 5년 2024-07-03 18:08:04
40조원으로 늘려 약 30만 명을 지원한다. 누적 채무조정을 위한 채무조정 대상 기간(사업 영위 기간)을 애초 작년 11월에서 올해 상반기로 확대하고, 신청 기한도 2026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최대 250만원인 점포 철거비 지원액은 내년부터 400만원으로 올린다. 폐업하지 않고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윤 대통령 "25조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했다" 2024-07-03 12:30:02
받는 대상의 기준이 현재 업력 3년 이상, 대출잔액 3000만원 이상인데 이 기준을 폐지하고 대출 연장시 적용금리를 현 '정책자금 기준금리+0.6%p'에서 '기존 이용금리+0.2%p'로 바꿔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또 지역신용보증기금의 보증부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할 수...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2024-07-03 12:30:00
상환연장 기간이 최대 5년으로 늘어나고 업력·대출잔액 요건이 폐지된다. 5조원 규모의 전환보증이 신설되고,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하는 프로그램 요건이 대폭 완화된다.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규모는 기존 30조원에서 '40조원+α'로 확대되고, 채무조정 대상 기간도...
영세 음식점에 배달비 지원… 새출발기금 10조 이상 늘린다 2024-07-03 12:30:00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재료값 급등 등으로 채무는 급증하고 있으며 연체율과 폐업율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한계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채무걱정 덜어드림) 3종 세트'를 마련했다. 우선 다음달부터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상환연장 지원대상을 대폭...
[연합시론] 빚더미 자영업자·소상공인 증가…실효적 지원대책 시급 2024-07-01 16:31:11
없는 자영업자에 대해 새출발기금 등을 통한 채무 재조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취약 차주에 대해 채무 조정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담은 관련 대책을 적극 검토해볼 만하다. 실효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확충해 나가는 데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모든 소득 빚 갚는데 쓴다"…연체액 '역대 최대' 2024-07-01 06:20:27
다중채무자의 평균 대출액은 1억2천401만원에 이르렀다. 대출 상환 측면에서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취약 차주(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의 DSR(64.8%)도 한 분기 사이 2.2%p(62.6→64.8%) 뛰었다. 보통 금융기관과 당국 등은 DSR이 70% 안팎이면 최소 생계비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득으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빚의 수렁' 자영업자…사업자대출 연체액 11조, 역대 최대 2024-07-01 05:50:00
채무자의 평균 대출액은 1억2천401만원에 이르렀다. 대출 상환 측면에서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취약 차주(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의 DSR(64.8%)도 한 분기 사이 2.2%p(62.6→64.8%) 뛰었다. 보통 금융기관과 당국 등은 DSR이 70% 안팎이면 최소 생계비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득으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美 하원, 中 LGFV 우려…"수조달러 시한폭탄, 세계시장 위협" 2024-06-27 10:25:36
현재 지방정부 부채 잔액이 40조7천373억위안(약 7천539조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으나, 연초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LGFV 부채를 포함해 중국에서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겨진 부채'를 7조∼11조달러(약 9천100조∼1경4천400조원)로 추산한 바 있다. 중국 각 지방정부 LGFV의 실상이 공개되지 않고...
한은 "부동산 부진·건설 원가 상승에 PF 부실 위험 확대" 2024-06-26 11:00:07
PF 채무보증 건전성 악화…신탁사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지속하고 건설 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이 저하되면서 부실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26일 한은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실린 '부동산 PF 관련 금융 익스포저...
PF잔액 25兆 '책임준공 신탁'…건설 불황에 '약한고리'로 전락 2024-06-23 18:14:43
채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다. “공사 늦을수록 위험성 높게 반영”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신탁사의 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에 대해 책준형 신탁의 반영 기준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신탁사의 NCR은 영업용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눠 산출한다. 책준형 신탁 리스크는 분모인 총위험액의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