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남기 "이재용 사면건의 전달"…박범계 "검토한 적 없어" 2021-04-19 18:03:34
직무대행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경제 5단체장에게 받은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를 어떻게 처리했느냐"는 질문에 "최근 경제 회복 의견 청취 간담회에서 사면 건의가 있었다"며 "제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고 답했다. 곽 의원이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 전달했다는 얘기인가"라고 묻자 홍...
BTS 소속사도 선택한 소규모 합병…상장사들 뛰어드는 까닭 2021-04-15 09:25:05
신주의 발행규모가 발행주식 총수의 10% 미만일 때 주주총회의 승인없이 이사회 승인만으로 합병이 가능하도록 한 상법상의 제도다. 증권신고서 제출도 면제된다. 소규모 합병은 대부분 완전 자회사를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져 연결 실체 관점에선 경영·재무·영업에 변화를 가져오진 않는다. 다만 분산된 영업 조직 등을...
LX홀딩스·두산·HDC 등…공정위 전관 29개사 사외이사에 포진 2021-03-21 07:08:11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정 3법 통과로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이 되는 한진칼은 주순식 전 상임위원을 사외이사로 두고 있다. LG화학은 안영호 전 위원, 롯데케미칼은 정중원 전 위원을 택했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6년간 이동규 전 처장을 사외이사로 뒀는데 올해부터는 심달호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에게 ...
삼성, 플랜B 없는 '총수공백' 어떻게?…"비상경영 불가피" 2021-01-19 08:04:02
삼성생명 회장을 총수대행으로 옹립했다. 2017년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됐을 때에는 계열사별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일상의 경영을 이어나갔고 주요 현안은 이 부회장이 직접 보고받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조만간 계열사 중심의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2017년...
[이건희 별세] 이건희 누구인가① 외톨이 소년에서 삼성 후계자로 2020-10-25 11:04:20
했다. 서른여섯이던 맹희 씨는 삼성의 총수 대행으로 10여 개 부사장 타이틀을 달고 활동했다. 당시만 해도 장자상속이 대원칙이던 시절 삼성의 경영권이 장남인 맹희 씨로 넘어갈 듯 보였다. 호암은 사장단을 향해 "맹희 부사장이 거부하면 세 번 얘기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내게 가져오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무역상사, 역할 수행 않고 혜택만 챙겨" 2020-10-07 08:00:04
제도는 2014년 법제화됐으나 수출 대행 의무조항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수출 대행 실적이 없어도 유효기간인 2년 동안 각종 수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어서 제도 취지와 달리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만 이득을 보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규민 의원은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이 이미지 홍보와 세재...
'공정3법 대비하자'…공정위 고위 전관, 37개사 사외이사에 포진 2020-09-27 06:25:02
대행(한일현대시멘트)도 사외이사로 직을 맡았다. 삼천리도 올해 김병일 전 부위원장을 뽑았다. 공정거래법, 상법, 금융감독법 제·개정안이 지난 20대 국회에서부터 논의된 만큼 대기업들이 전관예우를 염두에 두고 일찌감치 공정위 출신 고위 관료를 영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의 모회사 지분만 갖고도 자회사 이사에...
[종합] 대검 수사심의위 "이재용, 기소 말아야"…檢 부담 커졌다 2020-06-26 20:03:23
총수 기소는 우리 경제에 초대형 불확실성 악재가 추가된다는 점에서 재계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총수 부재는 삼성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에도 커다란 악재가 될 것"이라며 "사법 리스크에 이미 지난 몇년간 시달렸던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 삼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공정위, 한화 `일감 몰아주기` 의혹 제재 심의절차 착수 2020-05-19 09:47:29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한 제재 심의절차에 착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계열사를 동원해 한화S&C에 일감을 몰아준 의혹을 받는 한화그룹에 검찰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한화S&C는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인 지분을 가지고 있던...
공정위, 한화그룹 '일감 몰아주기' 제재 심의절차 착수 2020-05-19 09:10:16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제재 심의절차에 착수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화S&C에 일감을 몰아준 의혹을 받는 한화그룹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한화S&C는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인 지분을 가지고 있던 회사다. 앞서 공정위는 한화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