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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벌' 트럼프, 잇단 벌금 폭탄 판결에 재정위기 직면 2024-02-17 07:52:48
전 대통령 측에 총 3억6천400만 달러(약 4천800억원)의 벌금을 내라고 판결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아들에게 부과된 벌금 약 800만 달러와 '트럼프의 회계사'로 불렸던 앨런 와이셀버그에게 부과된 벌금 약 100만달러가 포함된 액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항소할 경우에도 손해배상액에 일정 비율을...
현대차, 美서 제네시스 9만대 리콜…"엔진 화재 위험" 2024-02-17 03:10:34
9만대 리콜…"엔진 화재 위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현대차가 일부 제네시스 차량의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약 9만대를 리콜한다. 16일(현지시간)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2015∼2016년식 제네시스와 2017∼2019년식 제네시스 G80·G90, 2019년식 제네시스 G70...
美 상업용부동산 리스크 국내로?…"국내 금융사 실적에 변수" 2024-02-16 09:40:39
해외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총 15조2천억원에 달하며 이 중 미국 비중이 56.6%에 달한다. 다만 이들은 국내 은행들의 손실은 해외 은행에 비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오피스와 멀티 패밀리(다세대 임대 주택) 자산 비중이 낮고, 선순위 대출 비중이 크며, 손실을 이미...
증권사들 해외 부동산 잠재 리스크 여전 "3.6조 손실 인식 안해" 2024-02-15 11:06:05
25개 국내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총액은 총 14조4천억원이다. 대부분은 완공된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차 수익 등을 수취하는 구조인데, 부동산 펀드 및 리츠·지분투자 형태가 8조7천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나신평에 따르면 해외 부동산 펀드 8조3천억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4조6천억원 규모에...
美 교통당국, 현대차·기아 '엔진 화재 위험' 조사 종결 2024-02-08 02:10:29
지난해 11월 브레이크액 누출과 관련한 현대차와 기아의 수년간의 리콜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가 브레이크액 누출과 관련해 실시한 리콜은 2016년부터 총 640만대에 달한다. 브레이크액 누출 역시 엔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 방 먹었다"…하루 만에 주가 38% 폭락한 美 은행, 왜? 2024-02-01 14:55:06
지역은행들이 예금 이자율을 높인 결과 예대마진이 크게 감소했다는 평가다.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상업용 부동산 가치 하락 등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중소형 지역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위험노출액(익스포저)가 대형은행에 비해 5배 많다고 추정하고 있다....
S&P "하나증권, 부동산 익스포저 향후 18∼24개월 실적 부담" 2024-02-01 08:34:39
하나증권에 대해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일정 기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하나증권은 2023년 잠정 실적 자료에서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 관련 충당금 적립과 손상 차손 인식으로 약 2천71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P는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가 향후...
하나금융 작년 순이익 3조4천516억원…충당금 적립에 3% 감소(종합2보) 2024-01-31 17:11:06
위험노출액은) 약정액 기준으로 7조9천억원 규모"라며 "본 PF와 브릿지론으로 나뉘는데, 본 PF는 약 5%, 브릿지론은 약 6% 정도 평균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9%로 전년 말(0.34%)보다 0.15%p 높아졌으며, 그룹 연체율도 전년 말(0.30%)보다 0.15%p 상승한...
"예금금리보다 4%p 높네"…BBB급 회사채 ‘수요 폭발’ 2024-01-30 11:19:51
모집에 210억원, 2년물 300억원 모집에 550억원 등 총 76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발행 규모도 50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늘렸다. BBB급 회사채 흥행은 개인투자자 수요 덕분이다. 은행 예금을 웃도는 금리를 제공하는 회사채를 사들이려는 개인이 적잖기 때문이다. SLL중앙 회사채 수요예측 과정에서...
부동산 겹악재에 실적 '빨간불'…금융당국, 증권사 CEO 만난다 [이슈N전략] 2024-01-24 08:37:22
보증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큰 폭으로 늘리면서 고수익을 추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부당이득을 취한 사례가 다수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대상이 된 증권사는 다올·메리츠·이베스트·하이투자·현대차 등 총 5곳인데요.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5개 증권사 모두 현재까지는 금융당국의 의견서나 처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