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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형제의 난'에 장녀 조희경도…공개매수 지지 2023-12-17 18:01:52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에 장녀 조희경도…공개매수 지지 "조현범, 분쟁 최초 원인제공…건강하지 않은 아버지 이용해 사리사욕"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형제간 지분 다툼이 벌어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MBK파트너스 측의 한국앤컴퍼니[000240]...
[단독]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지지…명예회장 지분 매집 스스로 판단 아냐" 2023-12-17 14:38:22
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이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조 명예회장 장내매수 스스로 판단 아닐 것”조 이사장은 17일 여동생인 조희원 씨를 만나 조현식...
조용한 장녀 조희경, 지분 0.81% 캐스팅보트? 2023-12-15 18:36:21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다. 조 이사장 측은 15일 이번 분쟁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0.81%를 보유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캐스팅보트가 될 수도 있다. 조 이사장은 3년 전 ‘형제의 난’ 때 사실상 가장 먼저 분쟁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가 조...
불기둥 뿜더니 주가 '뚝'…'형제의 난' 빨라진 주주 셈법 2023-12-06 09:14:33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지분(0.81%)과 차녀 조희원 씨 지분(10.61%)까지 우호지분으로 확보한다면, 조 고문은 현재 한국앤컴퍼니 최대주주인 조현범 회장의 지분 42.03%를 넘어서게 된다. 앞서 지난 2020~2021년 조 명예회장이 조 회장에게 지분을 넘기자 한국앤컴퍼니에선 조 고문과 조 회장...
조현범 측 "조양래 명예회장 정신건강 문제 없다" 2023-12-05 18:56:52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조 명예회장이 조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준 것에 반발해 법원에 한정후견개시심판을 청구했다. 조 명예회장의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작년 4월 1심은 조 고문 측 청구를 기각했고, 조 고문 측은 이에 불복해 항고했다. 이에 따라 정밀...
한국타이어 '형제의난' 재발…공개매수 통한 경영권확보 '글쎄' 2023-12-05 16:21:31
나서면서 지난 2021년 말 일단락됐던 한국타이어가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붙는 모습이다. 분쟁은 2020년 6월 조 명예회장이 조현범 당시 사장에게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전량(23.59%)을 넘기면서 시작됐다. 지분 양도로 조 명예회장이 차남인 조 회장을 후계자로 내정하자 장남인 조 고문과 장녀인 조희경...
'형제의 난'에 상한가 직행...대항 공개매수 나서나 2023-12-05 14:38:52
여기에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지분과 차녀 조희원 씨 지분까지 우호지분으로 확보한다면, 조현식 고문은 현재 한국앤컴퍼니 최대주주인 조현범 회장을 누르고 경영권을 가져올 수 있게 되는 겁니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성공해 50%를 넘는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확보하...
'형제의 난' 재점화...불기둥 뿜는 주가 2023-12-05 09:14:56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지분(0.81%)과 차녀 조희원 씨 지분(10.61%)까지 우호지분으로 확보한다면, 조 고문은 현재 한국앤컴퍼니 최대주주인 조현범 회장의 지분 42.03%를 넘어서게 된다. MBKP SS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성공해 50%를 넘는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확보하게 되면 기업지배구조를 다시 바로 세우고,...
[단독] 조현식, MBK와 5100억 마련…한국앤컴퍼니 지분 50% 확보 추진 2023-12-05 05:00:03
3년 만에 ‘형제의 난’ 재발이번 공개매수로 한국타이어 일가의 ‘형제의 난’은 3년여 만에 재발할 전망이다.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돌연 자신이 보유한 한국앤컴퍼니 지분 전량(23.59%)을 조현범 회장에게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조 명예회장이 차남인 조 회장을...
[단독] 한국타이어 장남의 반격…"지분 공개매수" 2023-12-05 05:00:02
고문과 MBK는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지분인 0.81%, 차녀인 조희원 씨 지분 10.61%를 우군으로 확보해 한국앤컴퍼니의 과반 지분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조현범 회장으로, 한국앤컴퍼니 지분 42.03%를 보유하고 있다. 조 회장은 2019년 뇌물 수수 혐의로 실형을 산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