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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로 상처 치유한 최민정, 이번엔 웃었다 2022-02-13 23:51:33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월드컵 대회에서는 무릎과 발목을 다쳤다. 계주 대표팀이 마지막까지 확정되지 못해 혼란도 거듭됐다. 하지만 최민정은 언니, 동생들과 손잡고 온갖 악재를 뚫고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경기 내내 팀의 기둥으로서 역주를 펼쳐 은메달 획득의 대들보가 됐다.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차민규 "또 銀 땄으니 '깜짝'은 지워주세요" 2022-02-13 17:44:02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둬서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선 18위에 그쳐 디비전 B(2부 리그)로 밀려나는 설움을 당했다. 이후에도 부진했다. 월드컵 1~4차 대회 여덟 차례 레이스 중 1부리그 10위 안에 든 것은 딱 한 차례(2차 대회 1차 레이스 7위)에 불과했다. 차민규는 이번에도 주변의 선입견과 싸웠다. 4차 대회가 끝난...
'강심장' 차민규 이번에도 일냈다…빙속 남자 500m서 2회 연속 銀 2022-02-12 19:19:40
따졌을 때 메달권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선수다. 2021~2022시즌 네 차례 월드컵에서 한 번도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2018년 평창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며 '큰 무대 체질'임을 증명했다. 차민규는 출발부터 이변을 예고했다. 초반 100m를 9초64에 끊은 뒤 남은...
스켈레톤 김은지 '서른살의 첫 올림픽, 빛나는 도전' 2022-02-11 15:20:37
속도로 트랙을 내려가는 스켈레톤은 육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짜릿함과 부상에 대한 공포를 동시에 줬다. 썰매를 타고 내려가다 벽에 부딪히는 아픔은 육상에서는 겪어본 적 없는 고통이었다. 그래도 김은지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발목 부상을 입고도 베이징 올림픽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로 피나는 재활을 견뎠다....
'오징어 게임' 빠진 쇼트트랙 선수들…달고나 뽑기에 웃음만발 2022-02-11 07:42:54
들은 딜란은 "네덜란드 길거리에서 '오징어 게임'을 많이 했다. 게임에서 이기면 선물도 줬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과 관련해 유튜브 채널 PD는 "본 영상은 작년 월드컵 기간 때 촬영한 영상"이라며 "현재는 올림픽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곽윤기는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총알' 탄 윤성빈…반전 드라마 쓴다 2022-02-09 17:41:52
공식 훈련 주행을 소화하며 트랙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윤성빈은 평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꾸준히 세계 정상급 실력을 유지했지만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부진의 늪에 빠졌다. 무릎 부상을 겪은 데다 코로나19로 훈련 여건이 악화돼 경기 감각이 떨어지는 악재를 만났다....
반전 노리는 '아이언맨' 윤성빈…썰매전사들 10일 메달 사냥 2022-02-09 10:47:01
소화하며 트랙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윤성빈은 4년 전 평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꾸준히 세계 정상급 실력을 유지했지만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부진의 늪에 빠졌다. 무릎부상을 겪은데다 코로나19로 훈련여건이 악화돼 경기감각이 떨어지는 악재를 만났다. 2021~22시즌...
아…0.01초 '배추보이' 이상호 메달 실패 2022-02-08 17:34:13
2021~2022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부문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상호는 이번 대회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AP통신도 메달 전망에서 이상호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그러나 준결승 길목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격을 당하면서 입상마저 불발됐다. 한국 선수단은 메달 획득이 유력했던 쇼...
[올림픽] 日, '스키점프 스타' 복장위반 실격에 불만…"규정 바꿔야" 2022-02-08 14:37:46
보도했다.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61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다카나시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실격을 당한 뒤 눈물을 흘렸다. 스키점프는 유니폼이 헐렁하면 활강할 때 유니폼이 날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치수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유니폼과 신체의 허용 오...
부상 딛고…루지 임남규 '기적의 레이스' 2022-02-07 01:16:08
루지는 소형 썰매에 누워 가파르고 커브가 많은 트랙을 질주하는 종목이다. 헬멧만 쓴 채 맨몸으로 최고 시속 150㎞까지 질주하기에 부상 위험이 크다. 크고 작은 부상은 물론 사망 사고도 발생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남자 루지 싱글 임남규(33·사진)의 왼쪽 정강이에는 길이 12㎝가량의 흉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