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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북동부주, 공공장소 부르카 금지 주민투표 압도적 통과 2018-09-23 23:01:46
티치노 칸톤에 이어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주가 2개로 늘었다. 티치노 칸톤은 2년 전 주민투표로 이 법을 도입했다. 장크트갈렌 칸톤 의회는 지난해 우파 정당들이 중심이 돼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으로 공공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회적, 종교적 평화를 훼손하면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법을...
스위스, 공공장소 부르카 금지 놓고 두번째 주민투표 2018-09-21 19:25:16
티치노 칸톤만 공공장소 부르카 착용 금지법을 시행하고 있다. 티치노 칸톤은 2년 전 주민투표로 이 법을 도입했다. 장크트갈렌 칸톤 의회는 지난해 우파 정당들이 중심이 돼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으로 공공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회적, 종교적 평화를 훼손하면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법을 제정했으나 녹색당...
교황 지키는 스위스 근위병 주둔 시설 약 200년만에 현대화 2018-07-30 22:51:52
200명을 지원해 달라고 스위스 티치노 칸톤(州)에 요청한 이후부터 바티칸에 주둔했다. 스위스는 국민이 외국에서 군 복무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은 유일하게 예외로 허용하는 곳이다. 교황청 근위병은 19∼30세의 스위스 국민 중 미혼이며 독실한 가톨릭 신자 중 선발한다. minor@yna.co.kr...
폭염·가뭄 스위스도 비상…산불 우려 군도 비상 대기 2018-07-30 18:14:22
한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와 접한 티치노 칸톤에서는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공군 헬리콥터가 곳곳에 배치됐다. 내달 1일 연방설립기념일을 앞두고 미그로, 쿱 등 대형 마트들은 자발적으로 폭죽을 매장에서 치웠다. 장크트갈렌 등 산악 지대가 많은 일부 칸톤은 연방설립기념일에 불꽃놀이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스위스 정부, 부르카 전면금지법 반대…"주정부 권한" 2018-06-28 17:27:04
시행한다. 프랑스는 2010년 이미 부르카 착용 금지법을 제정했고, 오스트리아는 작년 10월부터 부르카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도 금지하는 사회통합법을 시행하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이탈리아어를 쓰는 티치노 칸톤만 유일하게 부르카 금지법을 시행하고 있다. 올 1월 여론조사 때는 스위스 유권자 76%가 부르카 전면...
[연합이매진] ② 루가노, 헤세가 머문 소도시 2018-06-09 08:01:02
스위스 남부 티치노주에 있는 루가노는 인구 6만8천 명의 소도시다. 잔잔한 호수를 마주한 이곳에서는 호반과 좁은 골목을 따라 걷고, 맛좋은 음식을 즐기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독일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자취도 찾을 수 있다. 루가노는 루체른에서 남쪽으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다. 하지만 두 도시 사이에...
[유레일패스로 유럽 여행 ①] 딱 한 곳만 고르라면, 망설임없이 스위스로 2018-05-08 09:35:00
강하게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루가노가 속한 티치노주는 19세기 후반 스위스 연합에 합류하기 전까지 이탈리아 땅이었고, 지역 주민 대부분도 이탈리아계다. 또한 패션의 도시 밀라노와도 가까워서인지 루가노는 티치노주에서 ‘패피’가 가장 많은 도시로도 손꼽힌다고 한다. 루체른에서 루가노까지는 고타...
교황 지키는 스위스 근위병, 이제 플라스틱 헬멧 쓴다 2018-05-07 18:45:27
2세가 교황청 경비를 맡을 군인 200명을 지원해달라고 스위스 티치노 주에 요청한 1505년 6월 2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입 근위대는 1527년 '로마 약탈' 때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 황제의 군대에 맞서 교황 클레멘스 7세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웠던 바티칸의 근위대 147명이 전멸한 날을 기념해 매년 5월 6일...
"오스트리아, 부르카 금지하려다 마스크·동물탈만 단속" 2018-03-28 10:30:18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면 완전히 실패했다"면서 많은 경찰이 이 법을 적극적으로 집행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2011년 프랑스가 가장 먼저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했고 벨기에와 스위스의 티치노 칸톤(州)이 뒤를 이어 비슷한 조처를 했다. 네덜란드는 공공건물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고...
눈 가뭄에 허덕였던 알프스 올 겨울은 '눈풍년' 2018-01-01 20:49:00
접한 티치노 지역에서도 지난달 12일 40cm의 눈이 쏟아졌다. 지난 겨울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는 극심한 눈 가뭄 때문에 스키장 개장까지 늦어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인공 눈을 뿌려 겨우 스키 코스를 만들기도 했다. 프랑스어권인 서남부 지역에서는 12월 내내 한 번도 눈이 오지 않았다. 2016년 12월 스위스의 강수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