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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관건은 소액주주들의 표심입니다. 지분율이 16.77%에 달하는데요. 전날 법원과 국민연금이 연이어 모녀의 손을 들어준 만큼 소액주주들의 표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주총도 겨우 하루 남았죠. 모녀와 형제 중 어느 쪽이 소액주주를 더 많은 우군으로 확보하는지에 따라 내일 한미그룹의 경영권 향방이 좌우될...
"한미-OCI통합, 주총서 평가 받아라" 2024-03-26 17:44:22
<앵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이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모녀측 손을 들어준 모양새지만, 통합의 적정성은 주주총회에서 평가를 받으라고 명시하면서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박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너 몰린 한미家 모녀 "상속세 대안 있나?" 2024-03-25 17:54:20
<앵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키맨’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코너에 몰린 모녀 측 가운데 장녀인 임주현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OCI와의 통합의 당위성은 물론, 대주주주 지분 3년간 보호예수, 과거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조급해진' 한미 모녀측..치열해진 '여론전' [엔터+프라이스] 2024-03-25 16:16:40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거든요. 28일 주총때 표 대결을 앞두고 3일간 치열한 여론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표 대결결과는 지금은 예측하기 어려운가요? <기자> 일단 국민연금이 어느쪽에 표를 던질지가 관건이고요. 양측이 개인 주주들을 찾아가서 우리에게 위임해달라라고 의결권 대행 업...
외국인, 밸류업 보러 온다…무엇을 담을까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5 11:10:42
앵커> 오전장 중요한 이슈들, 기자와 함께 짚어보는 '백브리핑' 시작합니다. 앞으로 증권부 기자들이 이 시간 함께 할텐데요. 오늘은 조연 기자 나왔습니다. 조 기자, 첫 소식은 밸류업이군요. 어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밸류업 발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기 물량이 늘었다" 이런 평가를 내렸는데,...
강북을 한민수, 기자 시절 "하루아침에 날아온 후보" 비판 2024-03-22 15:10:57
전 앵커가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경선에서 탈락하자, "송파을은 쉽게 도전자들이 나서지 않는 험지"라면서 그를 전략공천했다. 이에 대해 한 대변인은 "제1야당 더민주 최명길 후보는 (송파을에) 갑자기 나타났다"며 "방송기자로 워싱턴특파원을 지낸 최 후보가 (대전 유성갑) 경선 때 내건 슬로건은 '유성...
금호석유 3차 조카의 난…자사주소각 표대결 2024-03-22 11:29:13
앵커>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 현장 가보겠습니다. 삼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측과 조카 박철완 전 상무 측이 세 번째 맞붙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창학 기자, 주주총회 시작됐습니까. <기자>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
'금호석유·KT&G' 힘 싣는 국민연금…표 대결 촉각 [이슈N전략] 2024-03-22 09:24:44
한 표씩 나눠 준 셈입니다. 하지만 방 후보는 이번 표 대결에서 꼴찌만 면하면 되기 때문에 대표 선임안이 무난하게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앵커> 그동안 방경만 KT&G 후보의 사장 선임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요. 국민연금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습니다. 국민연금이 다른 상장사 안건에...
"시총 200조 목표" VS "매우 비현실적" 2024-03-21 17:56:42
<앵커> 가족간 경영권 분쟁중인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치열한 표대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도 엇갈리면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인데요. 어머니와 딸은 OCI와의 통합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고, 이를 반대하고 있는 장남은 국민연금에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박승원 기자입니다....
"고려아연 배당 줄여라"...주주의 선택, 이유는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13:50:35
위임장을 걷었지만 표 대결에서 졌습니다. 고려아연 유통주식수가 2천80만여 주 인 만큼 3천억 원이 넘는 돈이 배당금으로 지급됩니다. 출석률 90%에 찬성률은 61%입니다. 영풍 지분율이 32%, 출석률로 환산할 경우 38% 가량인 만큼 국민연금과 사실상 모든 소액주주들이 고려아연 안건에 찬성한 겁니다.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