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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로 직위 해제시 월급 50% 삭감…LH 혁신방안 마련 2021-11-07 11:18:32
연봉을 환수하도록 한 기준을 강화해 금품·향응수수, 횡령·유용 및 미공개 정보 이용행위의 금지 위반 등을 행한 직원에 대해서는 최대 5년까지 연봉을 환수할 수 있도록 임원보수 규정을 개정했다. 또 직원이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 등으로 직위 해제된 경우 종전에는 기본 월급의 20%까지만 감액할 수 있었던 것을 최고...
박기영 산업차관, 금품수수 의혹에 사과…"자체 진상조사" 2021-10-20 13:02:51
수수 의혹에 사과…"자체 진상조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금품·향응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박 차관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품·향응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의 요구에...
[단독] 기보 고위직원, 보증심사 대가로 '고급 승용차' 사적 유용 2021-10-14 09:21:53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금품등의 수수 금지)'로 경찰에 고소돼 여죄를 조사받고 있는 중이다. 기보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심사·평가하여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산자부 산하 정부출연 기술금융 전문 지원기관이다. 기보 간부의 비위 사실이 피평가 대상 기술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끼칠 수...
"이재명 정치쇼" vs "野도 주장"…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방 2021-10-13 17:00:50
방안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7월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이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에 대해 경찰에 고발했다. 공단은 이후 이들을 모두 해임 조치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채용 비위, 음주운전, 마약’ 등 6개 비위는 1회만 위반해도 해임 이상으로...
"LH, '부동산 투기 의혹' 직원 40명에 급여 7억4000만원 지급" 2021-10-07 14:21:10
한국철도공사와 SR은 금품·향응수수 등 부패로 직위해제된 직원의 월급을 기간에 따라 최대 70%를 감액한다. LH는 "다른 공공기관의 사례를 감안해 직위해제 발령 시 보수 감액을 확대하거나 향후 비위가 확정되면 개정된 감액기준을 소급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LH, 투기의혹 직위해제 직원들에 급여 7억4천만원 지급" 2021-10-07 12:40:22
SR은 금품·향응수수 등 부패로 직위해제된 직원의 월급을 기간에 따라 최대 70%를 감액한다. LH는 "다른 공공기관의 사례를 감안해 직위해제 발령 시 보수 감액을 확대하거나 향후 비위가 확정되면 개정된 감액기준을 소급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봉현 술자리 참석 검사 첫 공판…"술값 100만원 아래였다" 2021-10-05 19:07:13
전 회장 및 이 변호사로부터 100만원을 초과한 술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과 나 검사, 이 변호사를 536만원 상당의 술과 향응을 주고 받은 혐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했다. 당시 주점에는 나 검사를 포함한 검사 3명과 김 전 회장,...
기강 무너진 정부 출연연구소들, 해체 각오로 거듭나야 [사설] 2021-10-05 17:22:51
내용이다. 연구장비 무단반출, 외유성 출장, 향응 및 뇌물수수, 법인카드 부정사용 등은 과연 박사급 연구원이 1만 명 이상 된다는 엘리트 집단이 저지른 일이 맞나 싶을 정도다.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성희롱, 심지어 살인사건까지 벌어졌다. 편법 정년연장이나 입시에 ‘아빠 찬스’ 동원은 ‘공정’을 표방한 이 정부에...
[단독] '비리 백화점' 과학기술 출연硏…횡령·외유성 출장·성희롱 빈발 2021-10-04 18:24:18
지속적 향응을 받다 적발됐다. 같은 곳의 한 직원은 물품 구매 수량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리다 걸려 감봉 3개월에 처해졌고, 다른 직원은 동료에게 모욕적 언행을 반복하다 강등 조치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행정위원 E는 뇌물수수 혐의로 파면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한 책임급 직원은 직무관계자와 사적...
유흥업소서 `법카`로 수천만원 결제한 고대 교수들…정직 1개월 2021-09-26 13:15:06
3년이 지나면 징계를 요구할 수 없지만, 금품·향응 수수나 공금횡령·유용의 경우 5년 이내로 기한이 늘어난다. 교육부가 작년 발표한 고려대 종합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수 13명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음식점으로 위장한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에서 1인당 1∼86차례에 걸쳐 연구비·산학협력단 간접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