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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두산 주말 3연전 싹쓸이 고공비행…키움 8연속 위닝시리즈 2019-05-05 17:56:51
만루에서 베테랑 3루수 송광민의 호수비 2개가 독수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송광민은 1점을 주는 대신 황재균의 타구를 잘 잡아 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을 시도했다. 황재균의 발이 빨라 타자를 1루에서 살려뒀지만, 송광민은 1사 1, 3루에서 유한준의 타구를 낚아 기어코 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로 요리해...
'야구 신동' 삼성 원태인, 깜짝 첫 승…"패기 있게 던졌다" 2019-05-04 17:20:01
첫 실점 했다. 그러나 원태인은 1루수 공민규의 호수비로 서건창을 병살타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그는 이날 7이닝을 3피안타 4삼진 1실점으로 막아 3-1 승리를 이끌며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원태인은 경기 후 "경기 중 (포수) 강민호 선배가 공에 맞아 교체돼 당황했지만, 신인답게 패기 있는 모습으로 던져야겠다는...
삼성 신인 원태인, 키움전서 데뷔 첫 승리…구자욱 2타점 지원 2019-05-04 16:52:00
수 있는 공을 잡은 호수비였다. 삼성은 곧바로 반격했다. 8회 초 공격에서 김상수가 안우진의 공에 맞아 출루하자 구자욱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적시타를 작렬해 2-1로 다시 앞서갔다. 곧이어 후속타자 이원석이 바뀐 투수 김동준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삼성은 3-1로 앞선 8회 말...
오승환, 2경기 연속 무실점…시즌 첫 홀드(종합) 2019-04-27 11:51:22
타구를 낚아채는 호수비를 선사해 오승환의 짐을 덜어줬다. 오승환은 프레디 프리먼을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그는 컷 패스트볼과 커브를 주로 섞어 던지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오승환은 2점을 보태 7-3으로 도망간 8회 초 1사 2, 3루 타석에서 교체됐다. 콜로라도는 8-4로 이겼고, 오승환은...
오승환, 애틀랜타 상대로 1이닝 무실점 2019-04-27 11:14:29
뛰어 타구를 낚아채는 호수비를 선사해 오승환의 짐을 덜어줬다. 오승환은 프레디 프리먼을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그는 컷 패스트볼과 커브를 주로 섞어 던지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오승환은 2점을 보태 7-3으로 도망간 8회 초 1사 2, 3루 타석에서 교체됐다. cany9900@yna.co.kr (끝)...
김광현의 뚝심, 볼넷은 안 줘…안타 9개 뭇매에도 2실점 호투 2019-04-16 20:45:09
빠른 승부를 펼치니 호수비도 많이 나왔다. 김광현은 5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한 뒤 연속 도루를 내줘 1사 3루 위기에 놓였다. 이때 박건우의 강습 타구를 2루수 최항이 잡은 뒤 3루로 공을 던져 정수빈을 포스 아웃 처리했다. 김광현은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6이닝 2자책점을...
오승환,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1이닝 무실점(종합) 2019-04-13 17:04:42
에러나도의 호수비 덕분에 좌타자 브랜던 크로퍼드를 3루수 직선타로 잡았다. 수비 시프트에 따라 원래 자리에서 유격수 쪽으로 이동한 에러나도가 다이빙해 크로퍼드의 타구를 낚았다. 오승환은 후속 케빈 필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헤라르도 파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오승환,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1이닝 무실점 2019-04-13 13:55:18
에러나도의 호수비 덕분에 좌타자 브랜던 크로퍼드를 3루수 직선타로 잡았다. 수비 시프트에 따라 원래 자리에서 유격수 쪽으로 이동한 에러나도가 다이빙해 크로퍼드의 타구를 낚았다. 오승환은 후속 케빈 필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헤라르도 파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두산 포비아' 지운 LG 차우찬의 목감기 투혼 2019-04-12 21:56:41
2회 초와 3회 초에는 야수들의 호수비 지원까지 받아 병살타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두산전을 앞두고 "작년에 많이 졌기 때문에 이기고 싶다"고 했던 류중일 LG 감독의 바람도 이뤄졌다. 차우찬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개의 투구 수도 넘겼다. 101구 중 스트라이크는 67개였다. 부상을 훌훌 털어내고 올 시즌...
"바닥 찍은 줄 알았는데…" SK, 풀지 못한 타선 침체 2019-04-04 08:13:15
맞지 않았다. 경기 초반 잘 맞은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걸린 장면도 불운했다. 9명의 야수 가운데 절반 정도만 부진해도 싸워볼 만할 텐데, SK는 한두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집단적인 슬럼프를 겪고 있다. 식은 타선의 불씨를 살려줄 선수를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한동민은 부상으로 1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