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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윗사람을 농락해 권세를 멋대로 휘두르다 - 사기 - 2018-04-16 09:00:16
황제로 세웠다. 어리석은 호해를 황제에 올려놓고 권력을 마음대로 휘둘렀다.승상(재상)까지 꿰찬 조고는 어느 날 중신들의 속내가 궁금했다. 그는 사슴 한 마리를 어전에 갖다 놓고 호해에게 말했다. “이것은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폐하를 위해 어렵게 구했습니다.” 호해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승상은...
"궁궐 건물의 위계, 마지막 글자로 알 수 있습니다" 2017-11-01 16:16:32
황제는 기단을 오르는 계단인 폐(陛) 자를 사용해 '폐하'라고 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 궁궐 구조를 중국 고전에 나오는 규정에 근거해 도식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기능별로 공간을 구획해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임금이 거주한 궁궐은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저자는 "존엄을 과시하여 정령(政令)을 내기...
[SNS돋보기] 유엔, 북한에 '유류 제한' 제재…실효성 놓고 갑론을박 2017-09-12 09:14:10
판정해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의 '황제폐하1세'도 "몰래 북한을 도와주는 중국을 믿을 수 없다. 석탄 수입 금지 조처 때도 북한산 석탄이 중국에 대거 유입됐다는 얘기가 나왔던 만큼 제재 유지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일 강제합병 치욕의 날…독립운동가 후손이 '국치길'을 걷다 2017-08-22 19:12:06
황제 폐하는 한국 전부에 관한 일절 통치권을 완전하고도 영구히 일본 황제 폐하께 양여함"이었다. 전날까지 흐리고 비가 오더니 이날은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었다. 국치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독립운동가 후손은 "이완용이 이렇게 더운 날 남산까지 올라와 나라를 파는 문서에 도장을 찍었단 말이냐"고 한탄하며...
대한제국, 조선과 뭐가 달랐나…"황제는 황색옷, 왕은 적색옷" 2017-04-30 13:30:46
대한제국제는 황제에게 거의 무한한 권력을 허락했다. 왕이 황제로 격상되면서 용어도 손질됐다. 임금을 부르는 호칭인 '전하'는 '폐하'가 됐고, 왕이 자신을 칭하는 '과인'은 '짐'으로 바뀌었다. 조정에서 내리는 명령의 명칭도 '교서'(敎書)에서 '칙서'(勅書) 혹은...
‘달의 연인’ 이준기, 황제 고려 광종 즉위…시청률도 함께 1위 등극 2016-10-25 08:56:08
황제폐하를 뵙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힘겹게 절을 올렸다. 이 말에 4황자 왕소는 “황제폐하께서 제게 황위를 물려주고 승하하셨습니다. 선위 하셨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사천공봉 역시 “폐하를 뵙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를 외치며 이를 인정했다. 결국 4황자 왕소는 고려 4대황제 광종으로 등극,...
`달의 연인` 홍종현, 비참한 최후 "그저 살고자 했다"… 이지은 `충격` 2016-10-25 07:20:36
그 때 왕소(이준기 분)가 방에 들어섰다. 종이 속 내용을 읽은 왕소는 해수에게 "읽었어?"라고 물은 뒤 종이를 찢어버렸고, 이를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있던 해수는 "폐하를 뵙습니다"고 새 황제를 맞았다. 한편, 이날 `달의 연인` 방송에서는 광종의 즉위 후 궐 내에 "유언을 조작했다"는 소문이 파다해지며...
`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 선왕 김산호 시해한 강하늘에 충격 2016-10-12 10:13:33
말로 황제의 개가 돼서 은이를 죽일 거냐. 너나 나나 살려고 발버둥치는 거야. 그것이 황제가 못 된 황자의 숙명이다. 지키려면 복종해야지. 난 선왕을 독살하지 않았다. 이러면 답이 되겠냐”라고 돌아섰다. 정종의 계략으로 ‘선왕 시해 혐의’를 받게 된 해수는 그 시각, 정종의 옆에서 찻물을 따르고 있었다. 정종은...
‘달의 연인’ 이준기, 선택의 기로! 인질로 잡힌 이지은 구할까? 2016-10-11 10:01:05
휩싸인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점점 황제 자리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윤(황태자)의 자리에 있을 때부터 미천한 외가로 인해 호족 세력들의 끊임없는 견제를 받아온 혜종은 황제에 자리에 올랐으나 그 자체로 위태로웠다. 그는 끊임없는 시해 시도에 두려움에 떠는 것은 물론 위기감을 느끼며 광적으로 변한...
‘달의연인’ 강하늘, 황제 야망에 영혼까지 흑화…이지은도 돌아섰다 2016-10-05 11:35:34
승하했고 다음 황제는 정윤이라는 말에 “새 황제께 인사 드립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든 것이 자신의 작전대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듯 했으나 해수만은 달랐다. 8황자 왕욱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돌아가신 황제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해수가 미웠고, 4황자 왕소에게 자신의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