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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아프리카박물관 빌려줬더니 '흑인분장 파티' 논란 2019-08-09 10:36:02
'흑인분장 파티' 논란 박물관·파티업체, 통제 부실 사과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벨기에 왕립 중앙아프리카 박물관을 대관해 열린 파티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흑인 분장을 한 것이 드러나 인종 비하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행사업체 '디 당상'은 지난 4일...
마술피리·돈 조반니…본질에 충실했던 모차르트 2色 오페라 2019-03-31 07:00:01
흑인 경비대장 모노스타토스의 이질적 특성을 피부색의 차이가 아닌 문화의 차이로 바꿔놓았다. 빛과 이성을 상징하는 자라스트로, 어둠과 주술을 상징하는 밤의 여왕처럼 대립적인 인물들도 선악의 이분법으로 구분하지 않은 것도 이번 연출의 새로운 점이다. 군부독재의 수장처럼 분장한 자라스트로는 밤의 여왕과 함께...
연극서 흑가면 쓴 게 인종차별?…佛 명문대, 공연 취소 2019-03-29 16:48:18
잔존해있던 19세기에 백인 배우가 흑인 연기를 하면서 흑인의 신체적 특징을 극적으로 과장한 분장을 일컫는다. 소르본 대학의 웹사이트에 오른 행사 홍보 사진에는 짙은 피부로 분장한 여배우가 등장한다. 하지만 대학이나 극단측은 학생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학측은 고대 그리스의 전통에 따라...
[스포있는리뷰] ‘캡틴 마블’, 마블식 페미니즘 (스포일러 포함) 2019-03-20 14:00:00
오락 영화가 다루기에 다소 버거울 수도 있는 흑인 인권에 주목했다. 두 주인공 트찰라와 은자다카가 각각 마틴 루터 킹과 맬컴 엑스의 노선을 따른 것이다. 스페이스 오페라부터 시의성 띤 현대물까지. 카멜레온 mcu의 다음 차례는 페미니즘이다. 시대는 1995년이고, 이는 ‘퍼스트 어벤져’를 제외하면 가장 앞선 시대다....
'그린 북' 등 아카데미 수상작, 흥행 뒷심 발휘할까 2019-02-26 07:00:02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셜라 알리)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 영화 누적 관객 수는 24일 기준으로 30만5천500명이었다. 30만명을 돌파한 이 영화가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 수상을 계기로 흥행에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기준 상영관은 43곳이다. 배급사인 CGV아트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보헤미안 랩소디 4관왕…라미 말렉 男주연상 2019-02-25 16:12:23
출신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 분)와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셜라 알리)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아카데미가 선호하는 실화 영화인 데다 인종차별 등 묵직한 주제를 담아 작품상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기는 했다. 그러나 막상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였던 `로마`를 꺾고 작품상을 받자 `이변`이라는...
아카데미, 작품상 소개는 '외부자들' 몫…세리나 윌리엄스 참여 2019-02-19 02:31:04
앞서 사회자로 낙점된 흑인 코미디언 케빈 하트는 과거 소셜미디어에 성소수자(LGBTQ) 비하 글을 남긴 논란으로 중도하차했다. 이후 아카데미 측은 여러 방송인의 사회자 기피 현상으로 '구인난'을 겪기도 했다. 아카데미 측은 또 전체 24개 시상부문 중 촬영(cinematography), 편집(film editing), 분장(makeup...
아카데미, 모든 부문 광고 없이 생방송…영화인들 항의에 백기 2019-02-17 03:14:29
백기 촬영·편집·분장 등 4개 부문 수상소감 '편집'하려다 논란 일자 백지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아카데미상(오스카)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일부 시상 부문의 수상자 소감 발표 시간에 광고를 내보내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유명 브랜드 케이티 페리 슈즈 `흑인비하 상품` 논란 2019-02-12 16:24:38
부분을 붉은 입술 형태의 테두리로 처리해 흑인 분장을 흉내냈다는 혐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구찌측은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업체인 프라다도 이와 비슷한 파동을 겪었다. 검은 얼굴에 붉은 입술을 과대하게 표현한 액세서리 캐릭터 상품이 인종 차별 논란에 시달린 ...
프라다, 구찌 이어 케이티 페리도 흑인비하 상품 논란 2019-02-12 16:05:05
붉은 입술 형태의 테두리로 처리해 흑인 분장을 흉내냈다는 혐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구찌측은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업체인 프라다도 이와 비슷한 파동을 겪었다. 검은 얼굴에 붉은 입술을 과대하게 표현한 액세서리 캐릭터 상품이 인종 차별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