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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준공 2024-11-29 14:18:45
제2여객터미널은 이번 4단계 공사를 통해 연면적 약 73.5만㎡, 연간수용능력 5200만 명 규모의 초대형 터미널로 거듭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공사로 인천국제공항의 연간 수용능력은 1억600만 명에 달해 세계 3위의 초대형 공항으로 올라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2020년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총 47개월간...
"1기 신도시 공공기여 과다...분양 총수입이 성패" [2025 부동산시장 대전망] 2024-11-29 14:01:33
강연회에서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큰 틀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막 시작된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내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들어갈 선도지구 13개 구역, 3만6천가구...
토스뱅크 5분기 연속 흑자…3분기 누적 순이익 345억 2024-11-29 13:46:31
기준 잔액이 1조9572억원까지 늘며 전체 여신의 13% 비중을 차지했다. 광주은행과 지난 8월 출시한 ‘함께대출’은 3개월 만에 2780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했다. 토스뱅크의 예대율은 60.8%로 전년 동기 대비 5.1%포인트 상승했고, 3분기 순이자마진(NIM)도 2.49%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06%) 대비 0.43%포인트...
'밀양역 열차 사고' 코레일·임직원 벌금형 확정 2024-11-29 13:32:50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코레일과 임직원 4명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코레일은 벌금 5000만원, 부산경남본부장 이모 씨는 벌금 2000만원, 나머지 직원 3명은 벌금 1500만원이다. 2019년 10월 경남 밀양시...
토스뱅크, 3분기 순이익 100억원...연간 흑자 '청신호' 2024-11-29 13:25:36
기록하며 전년 동기(2.06%) 대비 0.43%p 올랐다.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지표도 함께 개선됐다. 지난 3분기 연체율은 0.99%로 전년 동기 (1.18%) 대비 0.19%p 감소하며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BIS자기자본비율은 15.62%로 4.78%p 상승했다. 토스뱅크의 고객 수는 지속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월...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서 무죄 2024-11-29 13:25:10
전 코오롱 명예회장이 4년간의 재판 끝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식약처 허가 당시 기재된 성분이 다르다고 해서 실제로 제조·판매된 인보사가 다른 의약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약사법 위반, 시세조종 등 7개...
300만원 '꿈의 가전' 삼성 반값에 나왔다…가성비 신작의 정체 2024-11-29 12:06:34
가구나 1인 사업장과 같이 적은 양의 빨래를 자주 하거나 영유아 의류, 속옷, 수건, 운동복 세탁 등 특정 용도를 위한 보조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LG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의 세탁·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에 이르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 판매가는 삼성전자·LG전자 제품의 반값 수준이다. 국내...
'죽음의 바다' 타클라마칸사막 에워싼 거대 인공숲 벨트 완성 2024-11-29 12:00:58
이 가운데 2천761㎞ 달하는 인공숲 조성에는 40년이 걸렸고, 가장 난관으로 꼽힌 구간들을 합친 나머지 285㎞를 막기 위한 작업은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지난 1년 간 군병력 60만명이 투입돼 사막에서도 잘 자라는 포플러나무 품종과 붉은 버드나무 등을 심었다. 중국은 사막 주변 인공숲이 모래 폭풍을 방지하고 생태계를...
"이란, 우라늄 농축 원심분리기 6천여대 추가설치 IAEA에 통보" 2024-11-29 11:48:01
만 시설과 우라늄 원료가 있으면 농축 수준은 나중에 쉽게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이란은 나탄즈, 포르도 등 지하 공장 2곳과 나탄즈 지상 시범공장 1곳에 1만여대의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를 이미 설치했다. IAEA 보고서에 나온 계획에 따르면 이란은 각각이 원심분리기 160여대로 구성된 '캐스케이드'를 32개...
“지하철 보안관님은 땡땡이 중” 근무지 58번 이탈에 야간교통비도 챙겨 2024-11-29 11:42:47
파악됐다. 하지만 비위를 저지른 것에 비해 징계 수준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2명은 감봉 1개월, 2명은 정직 2개월, 1명은 강등 처분을 받았다. 보안관들의 근무 태만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는 보안관 15명이 근무 중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한 사실이 적발됐고 2019년은 보안관 3명이 근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