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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 1타…김세영, LPGA 연장전 합류 불발 2024-09-30 17:40:29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지만,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이상 17언더파 196타)가 벌인 연장전에 끼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3번홀까지 3타 줄이는 데 그친 김세영은 14번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7번홀에서 5m 버디퍼트가 살짝 비껴간 것이 아쉬웠다. 마지막...
부활 노린 김세영, 1타 차이로 연장전 합류 불발 "압박감 대처에 자신감 얻어" 2024-09-30 10:55:45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지만,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이상 17언더파 196타)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3번 홀까지 3타 줄이는데 그친 김세영은 14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7번홀에서 5m 버디퍼트가 살짝 비껴나간 것이 아쉬웠따. 마지막...
11언더 몰아친 마다솜, 올해도 '9월의 여왕' 2024-09-29 17:54:18
상금왕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공동 선두로 출발해 시즌 2승과 상금·대상 1위를 노리던 윤이나는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 상금 1억6500만원을 추가한 윤이나는 시즌 상금 10억386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동 7위 박지영은 시즌 상금 10억6027만원으로 1위를 지켜냈다. 공동 5위의...
'후원사 해지' 문정민, 개인사 논란 속 우승…"비난받을 건 받고" 2024-09-23 13:43:29
2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로 우승했다. KLPGA 투어에서 63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따낸 문정민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문정민은 "최근 샷도 좋지 않고 성적도 나빠서 우승은 전혀 생각지도...
드림투어 상금왕, 정규투어도 접수 2024-09-22 17:41:30
22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문정민은 지한솔(28)과 이준이(21)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문정민의 첫 승이다....
"프리퍼드 라이인줄 알고…" 장수연, 룰 위반 자진신고로 1벌타 2024-09-20 18:07:52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파주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거듭 중단된 끝에 일몰로 상당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끝났다. 오후 6시 현재 장수연은 임희정, 이예원, 노승희와 나란히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이날 1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앞두고 페어웨이어서 공을 주웠다. 앞서 열린...
최호성, 한국인 최초 日 시니어 오픈 골프대회 우승 2024-09-15 19:40:00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2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단독 선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는 등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은 최호성은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내며 우승 상금 1천600만 엔)을 받았다. 1타차로 준우승한 선수도 한국의 장익제(8언더파 276타)였다. 최호성은 올 시즌부터 국내와 일본...
'우승하는 법' 알게 된 이승택, 2주만에 2승 정조준 2024-09-12 17:54:55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염서현에 1타 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며 2승을 위한 기분좋은 첫 단추를 꿰었다. 지난 1일 막내린 렉서스 마스터즈 전후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둔지 2주 만이다. 이승택은 KPGA투어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다. 그가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우즈 잡았던 양용은…72번 도전 끝에 시니어대회 첫 승 2024-09-09 18:21:56
언더파 66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랑거와 연장전을 치렀다. 랑거는 PGA투어에서 통산 3승, 유러피언투어(현 DP월드투어)에서 통산 42승을 거둔 유럽 골프의 ‘레전드’다.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최다승(45승), 최고령 우승(65세10개월5일) 기록을 보유하며 시니어 투어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연장 1차전에서 랑거는...
생애 첫승, 메이저서 따냈다…'무서운 루키' 유현조 2024-09-08 17:41:40
배소현(31), 국내에서 2승을 거둔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경험하고 돌아온 성유진(24)과 함께 경기했다. 그래도 유현조는 당차게 “내 무기는 잃을 것이 없는 루키라는 점”이라며 강한 우승 의지를 보였다. 우려대로 전반에 유현조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5번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감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