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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데 저만큼 준비된 후보 없어"(종합) 2017-04-13 21:17:20
노동자의 권리보장이 생명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는 데 깊이 공감한다. 그게 바로 사람이 먼저인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가 그렇게 방향 전환할 기회가 없었던 게 아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사람보다 돈과 이윤을 앞세우고 국가 사회적 재난에 무감각한 사람들이 정권을 장...
文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데 저만큼 준비된 후보 없어" 2017-04-13 16:18:00
노동자의 권리보장이 생명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는 데 깊이 공감한다. 그게 바로 사람이 먼저인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가 그렇게 방향 전환할 기회가 없었던 게 아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사람보다 돈과 이윤을 앞세우고 국가 사회적 재난에 무감각한 사람들이 정권을 장...
[전문] 안철수, 안희정 빠진 충청권 공략 "대전은 국민의당 창당한 곳" 2017-04-04 16:27:07
전 대표는 "청년들 눈물 닦아주기 위해서 전국을 다녔다"면서 "대전은 국민의당 창당한 곳, 정치혁명 발원지"라고 전했다.안 전 대표는 이어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통합할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면서 "미래 이끌 수 있는 대통령은 바로 저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전의...
권진원, 세월호 3주기에 위로곡…"헤어진 이들에게 위안을" 2017-04-04 09:17:52
장엄한 5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가 채운 1분 길이의 전주에 이어 '다시 아침이 오네'란 첫 가사가 들리자, 마치 춥고 어두운 바다에 한 줄기 빛이 내리며 동이 트는듯한 풍경이 그려진다. '다시 아침이 오네/ 꿈이 아니었네/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또 보내야 하네/ 어느덧 거리의 나무에 새순이 돋았네/ 푸른...
마라톤대회로 길 막힌 신랑 신부 순찰차 타고 예식장으로 2017-04-03 14:44:06
= 마라톤대회로 길이 막히자 예식 시간을 놓칠까 봐 전전긍긍하던 신랑 신부가 경찰 도움으로 무사히 예식장에 도착해 결혼식을 올렸다. 3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께 예식을 앞둔 한 커플이 어찌할 줄 모르며 범어지구대를 찾았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한 차로 오전...
[여행의 향기] 낮엔 조용한 전주 한옥마을…밤엔 뜨거운 남부 야시장 2017-04-02 16:08:04
것이다. 시장은 서민들의 눈물과 한숨이 그대로 녹아 있다. 전통시장이 하나둘 문을 닫으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여행문화콘텐츠로 부상하면서 새롭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주의 남부시장은 전주라는 전통도시와 어울려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명물이 됐다. 먹거리도 풍성하고 볼거리도...
"3년의 기다림 이젠 가족 품으로" 세월호 미수습자 9명 2017-03-28 17:02:38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들려온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오열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미수습자는 모두 9명. 단원고 2학년 학생이었던 조은화양, 허다윤양, 박영인군, 남현철군,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 양승진씨,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권혁규군, 그리고 이영숙씨다. ◇ 단원고 학생 4명…'별이...
가까이서 본 세월호…침몰 '충격'에서 인양 '상처' 고스란히 2017-03-26 15:42:58
파도로 선체 갑판부 두 군데에 약 6.5m, 7.1m 길이로 파고들었다. 인양업체와 해수부 등은 기술검토회의를 통해 보강재를 설치해 6차례 연기, 50일 시도 끝에 세월호 뱃머리를 약 5도 들어 올려 선체 하부에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했다. 이 리프팅 빔은 세월호 전체 모습이 드러낼 수 있도록 받쳐서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3-25 15:00:08
'길이 145m' 세월호 목포 신항에 어떻게 올리고, 거치하나 170325-0153 지방-0069 09:00 [사람들] 해운대 광란의 질주 '무의식' 짚어낸 프로파일러 170325-0156 지방-0070 09:00 "지구적 사고, 지역적 행동"…세계시민학교 열린다 170325-0157 지방-0071 09:00 경주서 열흘간 벚꽃 향연…31일 축제 개막...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3-25 15:00:07
어르신 말벗 봉사…동명대 신입생 '손자손녀 되기' 170325-0146 지방-0068 09:00 '길이 145m' 세월호 목포 신항에 어떻게 올리고, 거치하나 170325-0147 지방-0069 09:00 [사람들] 해운대 광란의 질주 '무의식' 짚어낸 프로파일러 170325-0150 지방-0071 09:00 경주서 열흘간 벚꽃 향연…31일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