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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시진핑 지도체제 시험대 올랐다" 2018-03-23 15:27:14
정부의 가장 큰 불만은 자국 기업들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미국 주도 대북제재에 동참함으로써 이미 트럼프 행정부에 상당한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해왔다는 점이다. 단순히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것만으로 트럼프 행정부 내 매파들을 잠재울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지자 시 주석은 지난달 자신의 '경제책사'인...
대우조선, 작년 영업이익 7천억원…6년만에 흑자전환(종합2보) 2018-03-12 17:46:30
지체 보상금을 지불해야 해 해양플랜트 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봤다. 이외에도 2016년 회계 처리가 보수적으로 이뤄지면서 잠재 부실 요인이 모두 반영된 것도 작년 호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 2조4천931억원, 영업손실 3천510억원, 당기순손실 8천9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우건설 "모로코 미수금 7천억원 사실 아냐…루머 강력 대응" 2018-02-12 16:51:51
방안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 원칙에 맞춰 잠재적 손실을 4분기 실적에 반영한 것"이라며 "의도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4분기 실적 등과 관련해 근거없는 의혹 제기가 잇따르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악의적이고 잘못된 보도로 인한 회사에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책...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대우건설 부실 돌출에 당혹…아쉽다"(종합2보) 2018-02-09 18:11:11
들어가면서 작년 4분기 실적에 3천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번 대우건설의 해외 손실액 3천억원은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한해 매출액의 4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그동안 산업은행과 협의 과정에서 전문가들을 통해 해외 사업에 대한 검토를 안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대우건설 부실 돌출에 당혹…아쉽다"(종합) 2018-02-09 16:43:45
들어가면서 작년 4분기 실적에 3천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번 대우건설의 해외 손실액 3천억원은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한해 매출액의 4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그동안 산업은행과 협의 과정에서 전문가들을 통해 해외 사업에 대한 검토를 안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대우건설 부실 돌출에 당혹…아쉽다" 2018-02-09 11:02:28
들어가면서 작년 4분기 실적에 3천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번 대우건설의 해외 손실액 3천억원은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한해 매출액의 4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그동안 산업은행과 협의 과정에서 전문가들을 통해 해외 사업에 대한 검토를 안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
산업은행, 대우건설 부실 사전에 몰랐나…관리능력에 의구심 2018-02-08 19:13:16
호반건설은 "장래 해외사업 등에서 나타날 손실 규모가 예측 불가능했다는 점이 인수 포기 결정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지난해 4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의 기자재 제작에 따른 3천억 원 이상의 잠재 부실을 공개했다. 이는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검토할 당시에는...
대우건설 매각 무산… 산업은행 3.2조 회수 불확실 2018-02-08 18:48:03
손실 소식을 듣고 대우건설의 현재와 미래 위험 요소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인수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호반건설은 이날 매각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메릴린치를 통해 산업은행에 우선협상자 지위 포기 공문을 제출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숨겨진 해외 플랜트사업 부실 규모를 가늠할 수...
3000억 숨은 부실 터지자… 연매출 1.2조 호반건설 "감당 못하겠다" 2018-02-08 17:41:36
작업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해외 손실 드러나자 분위기 급변호반건설이 대우건설 본입찰에 단독 입찰한 이후 해외사업 부문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해외사업을 해본 적이 없는 호반이 주택사업에 비해 리스크가 큰 해외부문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많았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언론 인터뷰 등을...
대우건설 매각 작업무기한 보류될 가능성 2018-02-08 17:37:17
인수를 철회한 이유로 꼽은 해외사업 손실 리스크가 말끔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산업은행이 추가 잠재부실 발생 가능성 등을 분명히 짚는 작업부터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신뢰를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매각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사업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