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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경영진 重징계] 직무상 의무 제대로 이행 못해 '엄중 문책' 2014-09-04 21:25:40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게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결정한 이유는 ‘직무상 감독의무를 게을리하고 심각한 내부통제 위반으로 금융기관의 건전한 운영을 가로막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금감원의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18조 3항)은 ‘금융기관의 건전한 운영을 저해하는 행...
KB금융은 'CEO들의 무덤' 2014-09-04 21:14:30
행장은 이날 문책경고를 받고 곧바로 사임했다.이 같은 줄줄이 징계와 사퇴가 이어지는 것은 ‘줄’을 타고 외부에서 온 인사들이 사사건건 갈등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사외이사 선임 등을 놓고 대립한 황영기 전 회 장과 강정원 전 행장이 대표적이다. 임 회장과 이 행장이 중징계 통보를 받은 것도 결국 내부...
임영록 KB금융 회장, 중징계 결정에 "권리구제절차 밟겠다" 2014-09-04 20:21:33
‘문책경고’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 원장은 임 회장의 중징계 결정배겨엥 대해“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직무상 감독의무 이행을 태만히 하여 금융기관의 건전한 운영을 저해하였고 주전산기를 유닉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강행하려는 의도로 자회사 임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행장에...
KB금융 임영록 회장 "권리구제 절차 밟아 진실 규명"(종합2보) 2014-09-04 20:06:36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중징계(문책적 경고)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징계(주의적 경고)로 충분하다는 지난달 22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의견을 전면적으로 뒤집은 것이다. 문책적 경고라도 임기는 보장되지만, 이제껏 관례를 봤을 때 최고경영자가 금감원의 중징계를 받으면 물러나는 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4-09-04 20:00:05
제재 수위를 중징계(문책적 경고)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징계(주의적 경고)로 충분하다는 지난달 22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 의견을 전면 뒤집은것이다. ■ 정의장, 본회의 계류법안 15일 처리 제안 정의화 국회의장은 추석연휴 직후 본회의에 계류된 90여개 법안 처리와 동시에세월호특별법에 대한 합의를...
<임 회장 사퇴 거부 '후폭풍'…당국과 갈등 불가피>(종합2보) 2014-09-04 19:21:05
인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금융당국에서 사퇴 압력을 받는 임 회장이 과연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차기 행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더구나 노조 측은 이번 사태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로 규정하고 강력한투쟁을 경고하고 있다. 성낙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 KB사태, 반전에 반전의 '드라마'…다시 소용돌이 속으로>(종합2보) 2014-09-04 19:20:14
포함해 주전산기 교체계획에 관여한 임 회장측 인사 3명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노골화했다. 이 행장은 고발대상에 임 회장을 넣지는 않았지만 고발장에 '허위사실로 교체시도', '교체를 강권' 등 표현으로 임 회장의 강압적인 인사개입을 비난했고 이달 1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제재심에서...
[이슈앤] KB 두수장에 `철퇴`...제재심 개선 시급 2014-09-04 19:07:02
9명의 제재심의위원가운데 금융당국 인사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민간위원은 한번 선임되면 2년동안 심의를 맡습니다. 만약 제재대상자와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히면 해당사안의 심의를 맡을 수 없지만 문제는 위원 스스로 이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고 심의에서 빠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KB금융에 대한 제재심도...
[이슈N] 임영록·이건호 중징계 KB `당혹`‥대수술 불가피 2014-09-04 19:06:54
M&A 차질, 향후 소송 가능성, 인사 폭풍 등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임영록 회장의 경우 이건호 행장과 마찬가지로 중도 자진사퇴 의사 표명 또는 행정소송 제기, 아니면 논란에도 불구하고 직을 유지하는 쪽으로 관측해 볼 수 있습니다. 자진사퇴할 경우 KB는 회장과 행장의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오락가락 제재절차...제도 개선 시급 2014-09-04 19:06:32
9명의 제재심의위원가운데 금융당국 인사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민간위원은 한번 선임되면 2년동안 심의를 맡습니다. 만약 제재대상자와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히면 해당사안의 심의를 맡을 수 없지만 문제는 위원 스스로 이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고 심의에서 빠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금융당국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