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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1+3 전형' 폐쇄명령 적법 2014-01-24 20:50:39
합격한 임모씨가 “‘해당 교육과정을 폐쇄하라’는 교육부의 명령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3 전형’은 중앙대에서 1년 동안 어학·교양 수업을 듣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치코대에 편입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치코대 학위가 나온다. 앞서 교육부는 이 과정이...
[이슈N] 정보유출 부작용‥스미싱 문자 속출 2014-01-23 17:41:20
신호위반을 했으니 클릭을 해서 확인을 하라는 건데, 우리나라에는 교통청이라는 곳이 없습니다. 또, 신호위반 내역도 이런 방법으로 확인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앵커> 상당히 지능적인 방법이어서 고객들이 무심코 스미싱 문자에 있는 주소를 누를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에 주소를 눌러서 돈이 빠져나가면 고객들은...
금융지주 회장들 '아, 옛날이여!' 2014-01-19 20:38:34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부랴부랴 선약을 취소하고 금융위에 집합했다. 회의 통보 후 3시간 만이었다. 지주 회장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정보유출 사고가 나면 물러날 생각을 하라”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엄포를 들어야 했다. 이런 모습은 1년 반 전과 확연히 달랐다. 2012년 8월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론스타에 법인세 1040억 부과 정당" 2014-01-16 21:14:38
1040억원에 대해 법인세를 납부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과세 관청은 당초 론스타에 소득세를 부과했다가 2012년 1월 대법원에서 패소한 뒤 법인세로 바꿔 2년 만에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최주영)는 론스타가 1040억원의 법인세 부과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민주 의료 영리화 주장은 정치 공세"…與, 연일 '민영화 이슈' 진화 2014-01-13 21:19:11
취소돼야 하고 정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괴담을 퍼뜨리는 선동정치를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의 병·의원은 건강보험 환자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법으로 돼 있다”며 “의료민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민영화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선...
맥쿼리 '제2순환로 소송'에서 광주시에 일부 승소 2014-01-10 10:04:58
낸 ‘원상회복을 위한 감독명령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9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진행된 1심 판결에서는 원고측이 전부 패소했지만 항소심에서 일부승소로 결론이 났다.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두암ic-지원ic 5.67㎞)을 운영하는 광주순환도로투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가 100% 출자한...
[시론] 차라리 국정교과서로 돌아가자 2014-01-08 20:31:00
하라고 강제했다.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문제를 협의할 권한이 부여된 이익단체인 노조가 교육과정과 교과서 채택까지 좌지우지하는 사회가 된 것이다. 북한 전체주의를 미화하는 교과서에 대해서는 비판 없는 지지를 보내더니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성공 역사를 계승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교과서에 대해선 채택...
북미 20년만의 기록적 한파··"체감온도 영하 60도" 16명 사망 2014-01-06 10:50:03
6일 휴교하라고 지시했다.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5일 35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 도중 빙판이 된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전역에서 5일 낮까지 지연 이·착륙한 항공편은 2천855편, 취소된 항공편은 2천332편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런 혹한에도 위스콘신주...
현직 경찰 일베, “폭도와의 전쟁”… 이게 말이 돼? 2014-01-03 11:28:28
오늘 퇴근 못하고 아침부터 동원됐다. 휴가 전부 취소다. 폭도와의 전쟁 얼른 마치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내용과 함께, 경찰모 앞에서 일베를 뜻하는 손가락 모양을 만든 사진이 덧붙여져 있다. 글을 작성한 이는 서울 용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정 모 순경으로 집회에 참여한 군중을 ‘폭도’라고 지칭해 논란을...
여친 성관계 육사생도 퇴학 처분, 위법 판결 2014-01-01 18:00:25
낸 소송에서 "퇴학처분을 취소하라"고 판단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성관계는 개인의 내밀한 자유 영역에 속할 뿐 성군기를 문란하게 하거나 사회의 건전한 풍속을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 며 "퇴학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