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란 "1988년 美해군 이란여객기 격추 사건 잊지 않겠다" 2017-07-04 16:10:30
잊지 않겠다"고 비판했다. 1988년 7월3일 걸프 해역 입구 호르무즈 해협에 배치된 미 해군 순양함 USS빈센스호가 테헤란에서 두바이로 가던 이란항공 에어버스 A300B2 여객기에 크루즈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바람에 승객과 승무원 290명이 모두 사망했다. 미국 정부는 미 해군이 민간 여객기를 이란군 F-14 전투기로 오인해...
佛토탈, 이란 가스전에 2조원 투자…핵합의 뒤 서방과 첫 계약 2017-07-04 06:00:00
걸프해역의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제11공구를 개발하는 사업의 본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모두 48억 달러(약 5조5천억원)가 투자될 예정으로, 토탈(50.1%), 중국 CNCP(30%),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 자회사 페트로파르스(19.9%)가 합작 회사를 설립해 추진한다. 따라서 토탈은 앞으로 2조2천억원...
佛토탈, 트럼프 눈치보며 미뤘던 이란 가스전 본계약 체결 2017-07-02 22:13:23
테헤란에서 프랑스 에너지 회사 토탈과 이란 남부 걸프해역의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제11공구를 개발하는 사업의 본계약에 서명한다고 2일 밝혔다. 석유부의 파라스투 윤치 대변인은 이날 "패드릭 푸얀네 토탈 최고경영자(CEO)가 내일 계약식에 참석하러 테헤란에 온다"고 말했다. 앞서 토탈과 중국 국영석유사...
이란·터키, 걸프국에 단교 당한 카타르에 식료품 수만t 공급 2017-06-23 20:10:11
남부와 카타르는 지리적으로 걸프 해역을 마주 보고 있어 배로 12시간 정도면 식료품 운송을 할 수 있다. 카타르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식료품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교역로인 남부 육상 국경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단교 조치로 봉쇄되면서 식량난이 우려되자 이란과 터키로 거래처를 대체하고 있다. 카타르 정부는 2014년...
사우디 "이란 혁명수비대원 3명 체포"…이란 "어부들" 부인 2017-06-20 10:58:59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걸프 해역에서 자국 영해 침범을 시도한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소속 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우디 정보·문화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체포한 3명을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며 "사우디 영해에서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를 유발하려고 의도한 테러...
호르무즈해협 신경전…中·이란 vs 美·카타르 합동군사훈련 2017-06-19 13:42:39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걸프해역 입구인 호르무즈해협에서 각각 카타르, 이란과 합동군사훈련을 해 주목된다. 19일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국이 17일 카타르와, 그 다음날인 18일 중국이 이란과 합동 해군군사훈련을 했다. 미국은 해군...
UAE·이란 남부 연일 '불볕더위'…낮 최고기온 50도 넘어 2017-06-18 17:46:41
불볕더위가 계속됐다. UAE는 내륙 사막과 걸프 해역 사이에 끼어 여름철 온도가 50도를 넘나드는 데다 습도도 60% 이상으로 매우 무덥다. UAE와 기후가 비슷한 이란 남부에서도 폭염이 시작됐다. 이란 기상청은 아흐바즈, 쿠제스탄 등 이란 남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50도 안팎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아흐바즈의 한...
"사우디, 이란 어부 사살"…중동갈등 고조 속 돌발악재 2017-06-18 07:44:56
"두 이란 어선이 페르시안 걸프해(걸프해역)에서 높은 파도 때문에 진로를 이탈하자 사우디 해안경비대가 어선이 사우디 영해에 들어왔다며 어부 중 1명을 사살했다"도 밝혔다. 아가바바이 국장은 이란 어선이 실제로 사우디 영해에 진입했는지는 밝히진 않았지만 "영해에 들어갔더라도 해안경비요원은 총을 발사할 권한은...
이란-中, 걸프 입구 호르무즈 해협서 해군 합동 훈련 2017-06-17 18:52:42
이란-中, 걸프 입구 호르무즈 해협서 해군 합동 훈련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해군은 중국과 18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걸프 해역의 입구 호르무즈 해협에서 해상 합동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국 해군 선단이 호르무즈 해협 부근의 이란 남부 반다르압바스 항에 15일 입항했다. 중국...
사우디 국영매체 "사우디는 20년 넘게 카타르를 참았다" 2017-06-15 21:38:56
유대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단교 사태의 최신 진행 상황을 전하는 기사에서 "세계 최대의 가스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까닭에 이란과 카타르는 업무적인 관계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걸프 해역의 세계 최대 매장량을 보유한 해상 가스전(카타르의 노스돔, 이란의 사우스파르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