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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중총궐기? 때만 되면 온몸이 근질근질하다는 것인가 2015-11-13 18:03:58
자유와 책임, 권리와 의무, 다수결 등 민 逞聆퓽?기본원리를 밥 먹듯 어기면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헌법 1조)을 외쳐대는 것은 심각한 자기모순이다.민주화를 이뤘다는 1987년 이후 정작 한국의 민주주의는 오히려 퇴색해 가고 있다. 시위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핑곗거리만 있으면 거리로 뛰쳐나온다....
[Books In Life] 투표의 역설? 과반수 투표 결정은 옳은가…합의하기 어려울 때는 시장에 맡겨라 2015-11-06 20:29:51
결정하더라도 단원제에서 가중된 다수결로 통과시킨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대통령의 거부권도 가중된 다수결을 강제하는 방법이 된다.이 책의 헌법적 정치경제론은 무엇을 시장에서 처리하고 무엇을 정부에서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제공한다. 시장의 비용에는 외부 비용이 있다. 정부 비용에는 외부...
공익을 빌미로 규제 쏟아내는 '정치 만능주의'…견고한 '삼각 철옹성'의 사익추구 경계해야 2015-10-23 19:12:54
단언한다. 흔히 정치는 다수결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어 공정하고 민주적일 것으로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그 이유를 보면 첫째, 시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지만 정치는 내가 원하지 않아도 다수가 선택했다는 이유로 강제당해야 한다. 심지어 옳은 의견이 다수결에 의해 배제되고 틀린 의견이...
국정 역사 교과서, 허지웅 "결국 모두를 망하게 할 것" 2015-10-14 10:41:46
다수결의 사회에서 정권은 합리사 사실이 아닌 팬덤의 결과로 결정된다. 지금 한시적으로 권력을 가진 자에게 보기 편한 역사란 역사일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보기 편한 역사란 역사가 아니다. 역사란 누구에게나 불편해야만 정직한 것이다. 역사를 모르는 공동체는 반드시 망한다. 국정 역사교과서는 결국...
[이대론 대한민국 미래 없다] '나만포식병'에 걸린 국회 2015-10-13 18:00:48
"다수결 무시 선진화법 '이상한 국회' 만들어" [ 서욱진 / 김순신 기자 ] 대부분 사람들은 한국 사회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걸림돌로 국회와 정치권을 꼽는다. 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법안 처리는 차일피일 미루면서도,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법안만 양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민주주의 본질을 포기한...
허지웅, '국정교과서 논란' 에 쓴소리…"결국 모두를 망하게 할 것" 2015-10-09 01:19:54
쓰여져야만 한다. 다수결의 사회에서 정권은 합리나 사실이 아닌 팬덤의 결과로 결정된다. 지금 한시적으로 권력을 가진 자에게 보기 편한 역사란 역사일 수 없다. 누군가에게 보기 편한 역사란 역사가 아니다. 역사란 누구에게나 불편해야만 정직한 것이다. 역사를 모르는 공동체는 반드시 망한다. 국정 역사교과서는 결국...
미국법 대충 베낀 선진화법…국정 마비 부른 '국회 후진법' 2015-10-04 18:30:31
가치인 ‘다수결의 원칙’마저 무너졌다.대충 베낀 ‘반쪽짜리 법’국회선진화법은 2011년 5월 황우여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양당 쇄신파 의원들이 주도해 발의됐다. 의장석 점거 등 폭력으로 얼룩진 국회를 바로잡겠다는 것이...
"기적 이뤘지만 기쁨 잃은 대한민국…리더들부터 뼈 깎는 성찰·혁신을" 2015-10-04 18:12:03
국민을 이끄는 정치인을 기다리기보다는, 최소한 다수결을 할 수 있는 나라라도 됐으면 합니다. 여야 대표가 ‘이건 문제가 많으니까 한 달간 토론하자’고 합의하고 그 뒤엔 표결하면 됩니다. 인사청문회도, 법안 논의도 똑같아요. 어떤 당이 집권했으면 그 공약과 정책을 실천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만약...
EU 난민 12만명 분산 수용 합의…"여전히 산 넘어 산" 2015-09-23 10:30:59
감안한 가중다수결 방식의 표결로 EU 회원국에 난민을 할당하는 방식의 분산 수용안이 합의됐다고 EU 의장국인 룩셈부르크가 밝혔다. 헝가리와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4개 국가는 반대했고 핀란드는 기권했다. 그동안 난민 수용에 반대해왔던 폴란드는 막판 입장을 바꿔 찬성표를 던졌다. 조비타 넬리우프시네 EU...
EU 각료회의,시리아 난민 12만명 분산수용안 표결 통과 2015-09-23 09:02:28
다수결은 EU 각료회의의 의사 결정 방식으로 1국 1표의 단순 다수결과는 달리 회원국의 인구, 경제력 등을 감안해 차등 배정된 표를 합산해 EU 인구의 65%, 회원국의 55%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조비타 넬리우프시네 EU 주재 리투아니아 대사는 "결정은 내려졌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이제 터널에서 빛을 보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