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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위성정당 불법"…선거 무효 소송 2020-04-17 16:01:04
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용 위성정당을 창당해 선거에 참여했다”며 “비례용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심사 절차, 투표 방법, 당헌·당규 등 민주적 절차를 위반했고, 모(母)정당의 정치적 의사를 반영한 비민주적...
참패 野 3당 선대위 '눈물의 해단식' 2020-04-17 15:42:10
참석하지 않았다. 더불어시민당과 달리 미래한국당의 해단식은 모(母)정당과 따로 열렸다. 해단식 내내 19명의 당선을 기뻐하면서도 감정을 자제하는 듯한 모호한 분위기가 흘렀다. 원유철 대표는 “야권이 국민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미래한국당을 선택해주고 격려해주신 국민께 감사하다”고...
윤호중의 행복한 고민…"시민당과 합당해도 의총 할 공간 마땅찮다" 2020-04-17 10:45:13
진행자가 "한국당이 무소속 의원이나 국민의당과 연합해서 혹은 시민당이 열린당이나 민주당 소속의원들과 합쳐서 제3 원내교섭단체를 띄우느냐 서로 눈치 싸움을 하고 있다는 말이 나돈다"고 묻자 윤 총장은 "총선에서 국민들이 선택한 의석비를 바탕으로 국회가 운영돼야 된다"며 "(그러한 움직임은 ) 민의를 거스르는 것...
손혜원 "놀라운 투표율은 열린민주당 덕분" 2020-04-16 18:27:13
달려있다”며 “당선자, 당내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해서 내릴 일”이라 말했다. 당초 6~8석 확보를 전제로 제3원내교섭단체 구성 등 독자노선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3석을 확보한 열린미래당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열린민주당의 덕분(?)인지 21대 총선 투표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66.2...
단독 법안처리 가능해진 與…"시장 거스르면 '경제 활력' 못살려" 2020-04-16 17:33:57
분석을 내놨다.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견제를 받는 데다 개헌까지 노리는 민주당으로서는 여전히 통합당과의 협치가 필요해서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이럴 때일수록 야당에 협조를 구하고 독주를 피해야 한다는 걸 민주당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결국 양당제로…실패한 연동형비례제 2020-04-16 17:24:25
취지다. 하지만 제도의 도입을 반대한 미래통합당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들었고, 제도 개혁에 동의했던 더불어민주당마저 비례정당 창당에 뛰어들면서, 결국 양당제로 회귀하게 됐다. 여당과 야당은 제도를 두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추진한 민주당은 '비례성 강화'...
與 압승에…경협주 '들썩' 정치테마주 '털썩' 2020-04-16 17:23:32
이날 여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분야 관련주 대신 남북경협 테마주와 통신장비 관련주가 급등했다. 금강산관광지구에 리조트를 운영했던 아난티는 14일 16.76% 오른 데 이어 이날 29.72% 급등했다. 일신석재도 이틀간 주가가 37.82% 올랐다. 통일그룹 계열사인 일신석재는 과거 금강산...
연동형 비례제 밀어붙인 20대 국회…국민의 선택은 '양당제' 2020-04-16 17:21:35
바른미래당처럼 ‘중재’ 역할을 하던 제3의 원내 교섭단체도 사라져 민주당과 통합당이 사사건건 힘겨루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이 주요 사안에서는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진보 계열 소수정당과의 연대를 꾀해 추진력을 더 높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낙관론도 제기된다. 박원호...
171표가 살린 '원조 친박' 윤상현…최소득표차 승리 2020-04-16 17:17:06
승리가 결정된 지역구 10곳에선 더불어민주당과 범(汎)보수 진영이 절반씩 나눠 가졌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접전이 펼쳐진 곳은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였다. ‘원조 친박’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4만6493표(40.5%)를 득표해 청와대 출신 남영희 민주당 후보를 간신히 따돌렸다. 득표율 차이는 0.1%포인트, 171표였다....
박병석, 차기 국회의장 유력 후보…주요 상임위원장도 민주당 몫 2020-04-16 15:03:58
민주당은 선거 승리로 원내 1당을 차지한데다 시민당과 합칠 경우 과반이 넘기 때문에 야당과 협의 없이도 의장을 뽑을 수 있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최다선 의원은 대전 서갑에서 승리한 박병석 당선자로 이번 6선째다. 박 당선자는 19대 국회에서는 부의장을 지냈고, 2018년 당내 의장 후보 경선에도 출마했다. 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