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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 많은 나랏빚 누가 갚나…돌고 돌아 국민 삶 짓누른다 2021-09-13 17:38:20
우리나라가 빚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기업이 장사를 잘하고, 정부가 작아져야 합니다. 기업이 잘되고, 경제가 잘 돌아가면 정부의 세금 수입도 자동적으로 늘어납니다. 고용과 일자리가 늘면 정부가 실업급여로 돈을 쓸 필요도 적어집니다. 청년 대책도 별도로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정부는...
[다산 칼럼] 재정 중독에 빠진 한국 경제 2021-09-12 17:06:55
재정위기에 빠진 나라는 한결같이 과도한 공무원 증원과 공공부문 비대화 현상을 경험했다. 청년층이 대거 공무원 시험으로 몰리는 사회는 결코 정상사회라 할 수 없다.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재정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고용보험료가 2019년에 이어 또다시 오를 예정이다. 임기 중 두 번 인상은...
[사설] 국고 털고 이젠 韓銀 발권력까지…기막힌 포퓰리즘 정치 2021-09-09 17:41:00
법조차 무시하는 여당의 초법적 행태에 아연할 뿐이다. 한은이 여당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도 당연하다.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재정정책으로 대응하는 게 맞다. 퍼주기 정책 남발로 나라곳간을 털고 빚만 쌓아놓은 채 툭하면 중앙은행 발권력을 동원하겠다는 발상은 기막힌...
中홍색정풍, 크랭크인 풍경도 바꿔…돼지머리 대신 공산당기 2021-09-09 16:37:32
7일 강희제(康熙帝·청나라 제4대 황제) 시대의 충신을 그린 TV 사극 '톈샤창허'(天下長河)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공식 계정에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공산당기와 '톈샤창허 임시 당 지부 깃발을 중심으로 모여 찍은 단체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왼쪽에는 '출연자 자율공약'을 적은 현수막이...
김기현 "민주당 누가 돼도 文 시즌2…국민의힘에 맡겨달라" [종합] 2021-09-09 11:39:22
말을 180도 바꿨다"며 "그 빚은 다음 정부가 알아서 갚으라는 거냐. 국회 예결위에서 나라 곳간이 비어간다고 자백하던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단 하루 만에 재정이 탄탄하다고 말을 번복했다. 대통령도 부총리도 한 입으로 두말하는데, 시민들은 거짓말 경연대회를 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전 문...
백신·무기 예산 깎아 현금 퍼주기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1-09-09 09:21:05
'초슈퍼 예산'을 짜면서 빚(적자국채)을 77조원이나 내기로 했고 그래서 국가채무가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하게 됐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국내총생산(GDP)대비 채무비율과 조세부담률이 각각 50.2%, 20.7%까지 오르게 됐다는 걱정도 아닙니다. 나라가 빚더미 위에 오르게 됐다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코로나...
'차베스' 논란에…이재명 측 "외교 결례" vs 홍준표 "포퓰리즘 그만" 2021-09-08 10:09:27
나라를 세계 최빈국으로 몰아넣은 우고 차베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차베스처럼 경기도를 망치고 대한민국을 거덜 내려고 무상 포퓰리즘과 똑같은 기본 시리즈로 오늘도 국민을 현혹하는 이재명 후보는 그 질주를 멈춰야 한다"며 "잘못된 인성으로 가족 공동체를 파괴하고, 이젠 허무맹랑한 기본 시리즈로 국민 사이도...
프랑켈 하버드대 교수 "에브리씽 버블' 터질 수 있다"(종합) 2021-09-07 18:26:58
(다른나라 정부와 중앙은행에) 신호를 보내서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 미리 공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이렇게 상승하는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에 6만개에서 11만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한다는데 이것만 봐도 버블의 우려가 있다"고 했다. 프랑켈 교수는...
[사설] "왜 쌓아두냐" 의원이나, 이제야 "곳간 비어간다" 부총리나 2021-09-07 17:29:08
산해진미가 그득한 부잣집 곳간에 나라 재정을 비유하는 것도 위험천만한 인식이다. 국고도 오래전에 바닥을 보여 곡식이 아니라 빚만 쌓여가고, 너무 많은 국채 발행에 빚을 낼 수 있는 한도마저 간당간당한 게 현실이다. 그런데도 고 의원은 마치 돈을 쌓아놓고도 백성의 가난을 외면하는 탐관오리를 벌하는 정의의...
프랑켈 하버드대 교수 "에브리씽 버블' 터질 수 있다" 2021-09-07 13:47:44
(다른나라 정부와 중앙은행에) 신호를 보내서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 미리 공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이렇게 상승하는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에 6만개에서 11만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한다는데 이것만 봐도 버블의 우려가 있다"고 했다. 프랑켈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