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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작동한 연비제…제3지대 완전 실종되고 양극화 2020-04-16 14:15:08
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군소정당이 주도해 도입됐다. 정의당은 연비제 도입으로 이번 총선에서 20석을 확보해 교섭단체를 구성하겠다는 목표까지 세웠었다. 하지만 군소정당들은 오히려 기존 의석도 지키기 못하는 성적표를 얻었다. 연비제 도입에 반대했던 미래통합당 측 관계자는 "군소 정당들이 의석 늘리기에...
430km 뛰고 3석 얻은 안철수 "민심이 천심" 2020-04-16 14:14:00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석 미만의 군소정당으로는 거대양당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은 물론 법안 발의(10명 이상 찬성 필요)조차 힘겨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안 대표가 미래통합당과 연대 혹은 통합을 통해 보수진영의 대권주자 자리를 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총선 하루 전날인 지난 14일...
민주당, 180석 확보로 `슈퍼여당` 탄생...통합당, `개헌저지` 턱걸이 2020-04-16 11:44:23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지역구 투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이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선 미래한국당...
거대 여당 탄생에 경제방향 유지될 듯…코로나 지원금은 확대 전망 2020-04-16 09:34:03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국회 의석의 4분의 3인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정부가 그간 추진해 온 경제정책방향이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긴급재난지원 지원 대상을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총선 과정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여당 압승에 '확장 재정' 기조 유지…정부 코로나 대책 '속도'(종합) 2020-04-16 09:17:38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국회 의석의 5분의 3인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경제정책 방향이 유지되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여야 모두 총선 과정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정부가 발표한 '소득 하위 70%'...
"100석도 어렵다? 미워도 다시 한번"…보수 텃밭으로 돌아온 영남 2020-04-16 08:50:39
통합당의 영남권 압승은 보수 결집 효과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합당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도 어렵다며 보수 야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결과적으로 영남에서의 지지 회복에 힘입어 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 합산 103석을 차지해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및 결과 보기...
유시민 `180석` 적중했다..."오만의 극치"가 현실로 2020-04-16 08:22:48
현재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구 투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이다. 비례대표의 경우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았지만 미래한국당 19석,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부산 영도의 딸 이언주 낙선…박재호 '재선' 성공 2020-04-16 07:20:20
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치며 '보수여전사'의 길로 들어갔다. 지난 1월 미래를향한전진4.0을 창당한 후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21대 총선 부산남구을에 공천돼 3선에 도전했다. 박 후보는 당선 확실시된 후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박재호를 선택하지 않은 유권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80석` 공룡여당 탄생…국회 5분의3 `선진화법 무력화` 2020-04-16 06:46:41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지역구 투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이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92.66%를 보인 가운데...
민주·시민, 180석 확보 유력…국회 5분의 3 차지 2020-04-16 06:12:58
253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163곳, 통합당 후보가 84곳, 정의당 후보가 1곳, 무소속 후보가 5곳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89.56%를 보인 가운데 미래한국당 34.31%, 시민당 33.16%, 정의당 9.51%, 국민의당 6.68%, 열린민주당 5.29% 등을 기록했다. 이를 의석수로 환산하면 미래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