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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수색 이틀 만에 재개…'로비·편의시설' 3층 수색 2017-05-29 09:30:35
현장수습본부는 현재 6월 말까지 객실수색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전날에는 세월호를 인양한 침몰해역에 설치한 철제펜스 수색작업을 완료하고 중국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작업선이 귀국했다. 현재까지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해가 수습됐으며, 고창석 교사의 유해 일부가 사고해역 수중수색...
'세월호 수중수색 종료' 상하이샐비지 선박 653일만에 모두 철수 2017-05-28 11:41:05
5일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로 확인된 뼛조각 1점과 유류품 6점을 수습했다. 사실상 계획된 수중수색을 모두 완료한 셈이지만, 수중수색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 고창석 교사의 유해가 선체 밖에서 발견됨에 따라 추가 수색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수습본부는 수중수색을 완료하면 철거할 예정이었던 철제펜스를 당분가...
고창석 교사 찾은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 종료 2017-05-28 10:56:50
5일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로 확인된 뼛조각 1점과 유류품 6점을 수습했다. 해수부는 수중수색을 일단 종료하고 선체 수색 경과를 지켜보며 추가 수중수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사고 해역 수색 작업 바지선 '센첸하오'는 이날 중국으로 돌아간다. 세월호 선체 수색은 작업자 피로를 줄이고자 27∼28일 일시...
조은화양 부모 "모두가 소중해…다 찾을 때까지 기다린다"(종합) 2017-05-25 17:07:34
수습자 가족인 조남성·이금희씨 부부는 전남 진도체육관과 팽목항에서 목포신항으로 이어진 3년의 기다림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조씨 부부는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로부터 4층 선미 객실에서 수습됐던 유해가 딸 조은화양이라는 소식을 이날 전해 들었다. 부부는 "세월호가 인양되고 자식을 만나니까 부모로서 할 일은...
'속 깊고 친구 같았던 딸' 조은화양…1천135일만에 엄마 품으로 2017-05-25 14:38:35
수습본부로부터 4층 선미 객실에서 수습됐던 유해가 딸 조은화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은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이금희씨는 마음 깊이 숨겨뒀던 그리움을 다시 꺼냈다. 엄마에게 은화는 친구 같았던 딸이었다. 등교할 때면 '버스에 탔다'고, '어디를 지났다'고, '학교에 도착했다'고 시시때때로...
세월호 세번째 유골은 조은화 양…"배가 기울었어" 문자 1135일 만에 2017-05-25 13:26:35
25일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 부근에서 수습된 유골의 유전자(DNA)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조은화양으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본부는 "법치의학 감정과 DNA 정밀 감정을 통해 조은화 양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뼈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DNA 표본 채취가 쉬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고 조은화 양은 고 고창석...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5-23 20:00:01
추정 뼛조각 6점 나와 온전한 사람 형태 유골이 수습됐던 세월호 3층 선미 좌현 객실 진흙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6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23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3층 선미 좌현 객실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중 작은 크기의 뼈 6점을 수습했다. 이곳은 화물기사들이 주로 이용했던 8인...
세월호 선미 3층 객실 진흙서 사람뼈 추정 뼛조각 6점 나와 2017-05-23 19:35:08
미수습자가 머물렀던 3층 객실과 복도로 연결된다. 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사람 뼈로 추정되는 이 뼛조각을 현장에서 수습해 감식을 의뢰했다. 수습본부는 선체 내부 지장물 제거와 수색을 지속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5층 44개 구역 중 23곳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했다. 1차 수색...
세월호 선미 3층 객실 진흙서 사람뼈 추정 뼛조각 6점 나와 2017-05-23 19:20:46
수습자가 머물렀던 3층 객실과 복도로 연결된다. 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사람 뼈로 추정되는 이 뼛조각을 현장에서 수습해 감식을 의뢰했다. 수습본부는 선체 내부 지장물 제거와 수색을 지속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5층 44개 구역 중 23곳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했다. 1차 수색 완료...
구명조끼 입은 채 발견된 유골, 3년 만에 세월호 밖으로 2017-05-23 16:13:40
미수습자 가족들은 장의차 옆에서 눈물을 훔치며 선체 수색 35일 만에 세월호에서 나온 유골을 마중했다. 현장수습본부는 온전한 형태로 나온 유골인 점을 고려해 이날 처음으로 운구 절차를 장례식처럼 진행했다. 운구에는 실제 장례에서 쓰는 관이 사용됐다. 그 전까지 발견됐던 뼛조각을 옮길 때는 국방부 유해발굴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