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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10일 선고] 복귀냐 파면이냐…기로에 선 박근혜 대통령 2017-03-08 20:13:04
헌재 변론 최후진술 의견서에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오든 갈라진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지금의 혼란을 조속히 극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시급한 국정 현안인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외교·안보...
3개월 숨가쁘게 달려온 朴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만 남았나 2017-03-08 11:39:28
대통령은 최종변론 하루 전인 26일 불출석을 결정했고, 헌재는 27일 양측의 최후진술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했다. 이후 재판관들은 평의를 열어 결론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휴일도 반납하고 기록 검토에 매진했다. 애초 7일께 선고날짜가 정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다. 그러나 헌재는 평의를 1시간 만에 끝난 뒤...
박영수 특검 수사결과 발표 … "새로울 것 없는데 헌재 탄핵 심판 앞두고 왜?" 2017-03-06 15:23:29
헌재 최후변론 의견서에서 '어떤 기업인들로부터도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이를 들어준 적이 없다. 또 그와 관련해 어떤 불법적 이익도 얻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고 삼성 측도 '독대에서의 대화를 부정한 청탁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한 것을 거론했다.재판과정에서 첨예한 논란이 예상되는...
탄핵심판 선고 초읽기…증인들의 입, 어느 결론 가리키나 2017-03-06 05:45:00
대통령은 헌재에 제출한 최후진술 의견서에서 "전국경제인연합 주도로 문화재단과 체육 재단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관련 수석에게서 처음 들었다"고 주장했다. 민간에서 먼저 설립 움직임이 있었다는 취지다. 그러나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은 1월 16일 5차 변론에서 "청와대가 주도적으로 만든 게 맞다"고 정반대 진술을...
특검 "삼성생명 금융지주 전환 靑에 청탁"…삼성 "청탁안해" 2017-03-05 09:34:48
또 지난 27일 헌재에 제출한 최후변론 의견서에서 "공직에 있는 동안은 저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어떠한 구설도 받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며 "삼성그룹의 이재용부회장은 물론 어떤 기업인들로부터도 국민연금이든 뭐든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이를 들어준 바가 없고, 또한 그와 관련해서 어떠한 불법적인 이익도 얻은...
대한민국 눈·귀가 헌재로 쏠리는 1주일…탄핵심판 선고 초읽기 2017-03-04 09:00:45
통해 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대통령 대리인단의 변론을 청취했고, 증인 25명을 심판정에 소환해 신문했다. 이들을 상대로 박 대통령의 13가지 탄핵사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지난달 27일 최후진술을 끝으로 모든 변론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1월까지 탄핵심판을 이끌어 온 박한철 전 소장이 1월 31일 퇴임하면서...
탄핵 찬반 놓고 갈라진 3·1절 광장…대규모 세대결속 충돌없어 2017-03-01 21:05:30
최영준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박근혜는 최후변론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왜곡보도와 촛불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됐다고 항변했다"며 "1천만 촛불과 이를 지지하는 시민이 있었기에 탄핵 인용을 앞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8년 전 오늘 3·1운동의 힘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됐고, ...
"촛불민심 수용해 즉각 탄핵을"…궂은 빗속에서 대규모 촛불집회(종합) 2017-03-01 20:20:07
최영준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박근혜는 최후변론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왜곡보도와 촛불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됐다고 항변했다"며 "1천만 촛불과 이를 지지하는 시민이 있었기에 탄핵 인용을 앞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8년 전 오늘 3·1운동의 힘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됐고, ...
"촛불이 유관순…탄핵 인용하라"…3·1절에 18차 촛불집회 2017-03-01 18:18:42
최영준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박근혜는 최후변론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왜곡보도와 촛불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됐다고 항변했다"며 "1천만 촛불과 이를 지지하는 시민이 있었기에 탄핵 인용을 앞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8년 전 오늘 3·1운동의 힘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됐고, ...
"朴대통령, 헌재 의견서 김평우 대독 지시"…변론재개 주장 2017-03-01 16:58:33
말을 이었다. 이어 "대통령이 최후의 변을 한 것이 아니다. 그분의 뜻이 아니다"라며 "법률 자문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변론 종결과 재개를 두고 대리인단 내 이견이 있었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열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는 대리인단 이동흡 변호사가 박 대통령의 의견서를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