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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화창한 봄 입맛이 없다면…일본 가고시마 '미각 여행' 떠나자 2017-03-12 15:35:57
이자카야 탐방도 즐겁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가고시마 시내에 있는 ‘유도우후곤효우에’라는 이자카야. 관광객들은 거의 찾지 않는 곳이다. 두부전골과 꼬치 등을 파는 작은 이자카야로 60년 전 처음 생겼을 때와 메뉴가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한다. 자리에 앉으면 흰머리 가득한 할머니가 술을 따라주고 안주...
40대 회사원이 백화점서 시계·옷 등 11차례 훔쳐 2017-03-08 06:25:10
시내 모 백화점 시계 판매장에서 종업원이 한눈을 파는 사이 17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몰래 들고 달아나는 등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1차례 백화점에서만 시계와 옷 등 62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하루키 신작 소설 난징대학살 언급에 日우익 '벌떼 공격' 2017-03-07 09:20:42
특파원 = 일본 인기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가 신작 소설 '기사단장 죽이기(騎士團長殺し)'에 난징(南京)대학살을 언급했다가 우익들로부터 집단 공격을 받고 있다. 7일 이 소설을 보면 하루키는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난징대학살에 대해 "일본군이 항복한 병사와 시민...
'전주예식장 난투극' 조폭들에게 차량 제공한 30대에 '징역형' 2017-03-06 15:27:08
편의점에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전주 월드컵파 조직폭력배들에게 24만원 어치의 라면과 속옷 등 생필품을 사주는 등 한 달간 12차례에 걸쳐 음식이나 도주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J씨는 조폭들에게 노래방에서 유흥까지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월드컵파와 오거리파 조직폭력배 40여명은 지난해 ...
'개 짖는 소리' 사라진 모란시장 첫 5일장 가보니 2017-03-04 16:14:32
밝은 시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란시장을 지나는 시내버스 안에서도 개 보관장 철거가 화제였다. 20대로 보이는 커플은 시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개 철창을 없앤다고 했는데…"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정확히 말하면 모란시장에서 '살아 있는 개'(식육견)는 사라졌지만 '개고기'는 여전히 판...
[르포]"왕래 잦은데 굳이 왜 짓나"…멕시코, 트럼프 장벽에 '공분' 2017-03-04 09:15:01
티후아나 시내에는 멕시코에서 세운 울타리와 미국에서 세운 철제 울타리가 약 100m의 공간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현재 멕시코 정부를 비롯한 산하기관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사안에는 직접적인 발언을 자제하라는 지침이 내려졌지만, 하루 7만 명이 도보로 샌디에이고와 넘나드는 국경검문소를 오가는...
압수수색에 캠프이탈에…佛 대선후보 피용 갈수록 사면초가(종합) 2017-03-03 04:37:29
이날 오전(현지시간) 파리 시내 부촌인 7구의 피용 부부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날 기습적으로 진행된 압수수색은 수사법원의 명령에 따라 집행된 것으로 피용은 공금유용과 부정청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피용이 아내와 두 자녀를 의원보좌관으로 허위채용해 세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를 한...
스타벅스, 커피 본고장 伊서 대형화·고급화…승부수 통할까 2017-03-01 01:28:27
밀라노 시내의 녹지 사업의 입찰권을 따낸 스타벅스가 최근 밀라노 두오모 광장 인근에 외래종인 야자나무와 바나나 나무를 심어 찬반 논란에 휘말린 것에 대해서는 "단지 도시를 위해 무엇인가 도움되는 일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사람들이 결국 이 나무들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ykhyun14@yna.co.kr (끝)...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2-28 08:00:04
곳 대박 꿈꿔 170228-0052 경제-0047 05:21 [주목! 케이블카] ②"투자·관광 활성화" vs "절경 훼손·환경 파괴" 170228-0059 경제-0049 05:40 국민연금, 기금정보 유출에 '화들짝'…내부정보 통제 강화 170228-0065 경제-0052 06:00 조성진 부회장 "LG폰, 혁신하되 혁신의 폭은 좁게" 170228-0067 경제-0053 06:00...
MWC 개막 준비로 분주…바르셀로나는 벌써 축제 2017-02-26 07:07:41
스폰서 중 하나인 화웨이의 상표가 인쇄돼 있다. 시내에서는 화웨이 관계자들이 탄 전용 차량이 쉽게 눈에 띄었다. 화웨이는 MWC에서 웬만한 부스 대여섯 개를 합한 것만큼 큰 전용 부스를 차려놓고, 자사 모바일 제품과 통신 기술을 자랑할 예정이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