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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태' 계속… 이틀째 신문 지면 축소제작 2013-06-18 13:19:44
18일엔 28면만 발행됐다.한국일보 사태는 사주의 배임 의혹과 편집국장 경질에 따른 기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확대됐다.노조는 지난 4월29일 장재구 회장이 개인 빚 탕감을 위해 회사에 200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틀 뒤 사측은 친노조 성향으로 판단한 이영성 편집국장을...
<국세청 발표를 통해 본 주요 역외탈세 실태> 2013-05-29 12:04:30
B씨가 사주로 있는 회사는 싱가포르 현지법인에 소득을 이전했고 B씨는 현지법인으로부터 거액의 급여와 배당소득을 해외 계좌로 수취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싱가포르 현지법인과 B씨의 매제가 운영하는 개인업체는 가공거래를 통해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이...
<윤곽 드러낸 국세청 지하경제와의 전쟁> 2013-04-04 12:00:42
D씨 본인은 중개수수료 80억원을 먹었다. 업체의 사주도 빌린 돈을 횡령한 파렴치범이었다. 국세청은 D씨와 부실기업 사주에게 소득세 등 600억원을 추징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전주 100여명은 추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외에 종업원을 간이과세자로 등록시킨뒤 폐업과 등록을 반복하는 이른바 '모자...
1500억대 역외 탈세 '제2 선박왕' 적발 2013-04-01 16:56:16
유령社 차려 해외소득 은닉 관세청, 사주 검찰에 고발키로 해외에서 1500억원대의 수익을 올리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한 선박업체가 관세청에 적발됐다. 해외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선박을 등록하고 막대한 세금을 탈루하는 등의 수법이 ‘선박왕’으로 이름난 권혁 시도상선 회장 사례와 비슷하다. 관세청은...
`귀족유치원' 정부 지원 끊고 유아모집 정지 검토(종합) 2013-03-15 11:34:44
형사고발 등 조처를 하기로 했다. 협동조합 활성화로 생활물가를 잡는다는 방안도 나왔다. 신 차관은 "협동조합은 다양한 사회적 순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모델로 소비자권익 증진과 경쟁촉진으로 생활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협동조합의 생활물가 안정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협동조합...
`귀족유치원' 정부 지원 끊고 유아모집 정지 검토 2013-03-15 10:05:55
초과해 받았다면 지자체와 협조해 형사고발 등 조처를 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정부·공공기관 조달 입찰에 참가하면 가산점을주도록 올해 안에 국가계약법을 고쳐 내년에 시행한다. 가산점은 물품입찰 적격심사에서 사회적기업에 계약이행능력 0.5점을 우대해주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경제민주화' 광폭 행보…"구호로 끝나지 않는다"> 2013-03-05 08:00:08
앞으로 중기청장이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된 이상 새 정부에서는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등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손톱 밑 가시'를 상당 부분 뽑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ks@yna.co.kr ssahn@yna.co.kr...
한경 '폭주언론 매경' 고발기사 발단은… 2013-02-05 16:43:18
한국경제신문이 5일자에 '폭주언론 매일경제신문을 고발한다' 시리즈 기사를 게재한 것은 매경의 '보복성 재탕' 기사가 중요한 발단이 됐다.매경은 지난 1일자 a33면에 '투자자 울린 증권방송 pd'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경제tv의 전직 pd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하루...
“매일경제신문을 고발(告發)한다” 2013-02-04 18:43:02
관련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문제는 매경의 사주, 장대환 회장이 이 기사에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장 회장은 2002년 김대중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았지만 탈세 등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청문회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 사주가 포함된 기사에 대한 매경식 반응이 바로 상상을 뛰어넘는 무차별적인...
"소주 '처음처럼' 인체 유해" 유포…진로 직원들 기소 2013-01-24 17:14:06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한 h케이블방송 pd 김모씨(32), 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처음처럼’의 제조방법 승인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고 진술한 또 다른 김모씨(66)도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h방송 pd인 김씨는 지난해 3월 ‘처음처럼’의 제조용수인 알칼리환원수가 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