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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병들지 않은 곳이 없다" 2021-08-17 17:38:45
건 집값과 세금·실업률·빚뿐이요 곤두박질친 것은 성장률과 출산율이었다. 또 공정과 상식·정의, 군(軍) 기강이 망가졌고 세대 간·진영 간 소통과 주변 4강과의 외교는 단절된 지 오래다. 경제·외교·안보·사회 등 나라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잘한 게 있으면 반박하기도 좋으련만, 현 정부는 그러기도 쉽지...
[사설] 신용대출까지 다 간섭하는 금감원의 '은행권 지주사' 행세 2021-08-17 17:33:48
‘빚투’ 등을 보면 급증한 부채에 대한 경각심과 합리적 대응도 필요하다. 하지만 대출을 부추기고, 부채에 대한 경각심을 앞장서 없앤 주체는 누가 뭐래도 정부다. 세계적 저금리 기조에 편승해 무분별하게 재정지출을 확대하며 거침없이 돈을 푼 것도, 빚더미 나라로 만들어버린 것도 정부다. 문재인 정부는 특히...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마지막 도전…절박한 심정" [종합] 2021-08-17 11:05:35
나라,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에 온 국민이 하나가 돼 산업화·민주화·정보화를 이뤄왔다"며 "그러나 1970년 중반 중진국을 넘어선 지 무려 30년 동안 선진국 문턱에서 우리는 번번이 좌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장의 엔진은 식어가고 급속히 저출산·노령화 사회로...
홍준표 "로스쿨·의전원·외교원 폐지…사시·외시·의대 부활" [전문] 2021-08-17 09:59:11
개인과 나라 빚도 늘고 빈부 격차는 커졌습니다. 과거 해방 직후 공산주의가 우리 사회를 뒤덮었듯이, 지금은 포퓰리즘의 망령이 코로나 상황을 파고들며 온 나라를 휘감고 있습니다. 70년대 세계 7대 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미 여러 나라들은 반미주의와 포퓰리즘에 빠져 후진국으로 후퇴를 했습니다. 우리도...
[속보] 홍준표, 대선 출마 공식 선언 "빼앗긴 정권 되찾겠다" 2021-08-17 09:34:55
나라,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에 온 국민이 하나가 돼 산업화·민주화·정보화를 이뤄왔다"며 "그러나 1970년 중반 중진국을 넘어선 지 무려 30년 동안 선진국 문턱에서 우리는 번번이 좌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장의 엔진은 식어가고 급속히 저출산·노령화 사회로...
[생글기자 코너] 도쿄 올림픽을 통해 본 올림픽 후유증 '밸리효과' 2021-08-16 09:00:06
‘빚더미’ 같은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캐나다는 이때 진 빚을 2007년에야 다 갚았다고 한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부터 2004년 아테네올림픽까지 여섯 차례 올림픽 동안 경기침체를 겪지 않은 올림픽은 1996년의 애틀랜타올림픽뿐이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후 한국은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붕괴되었다....
'아프간 함락' 美 정치공방 격화…"책임져야" vs "임무 성공적" 2021-08-16 05:54:49
성명에서 "다른 나라의 내정에 미국의 끝없는 주둔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아프간 정부군이 자신의 나라를 지킬 수 없다면 미군이 1년이나 5년을 더 주둔해도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정부는 특히 아프간 미군 철수를 전임 정부의 책임으로 돌렸다. 블링컨 장관은 아프간전 종료 결정은 트럼프 전...
르완다-모잠비크 합동군, 반군 주요거점 항구 되찾아 2021-08-10 18:56:58
대우건설의 공정도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부터 카부델가두에서 준동한 이슬람 반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3천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피란민 80만 명이 발생했다. 이번 승리는 지난달 1천 명 규모로 모잠비크에 파견된 르완다 군경의 주요 전과로 기록됐다. 르완다 미디어는 르완다군의 모잠비크 작전에 대한...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중국식 토지국유화' 그 위험한 길 2021-08-10 17:26:29
나라의 미래를 판돈으로 건 ‘올인 베팅’이다. 장황한 공약을 한 구절로 요약하면 ‘중국·북한식 토지국유제로의 이행’이다. 토지에서 얻는 이익은 ‘불로소득’이니 전액 환수하겠다는 치기가 저류에 넘쳐난다. ‘토지 불로소득론’은 오래전 오류로 판명 난 노동가치설의 변종에 불과하다. 이른바 ‘진보’의 지적...
"인류에 대한 코드 레드"…세계 지도자들, 기후변화 행동 촉구 2021-08-09 21:35:01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수면상승으로 나라가 물밑으로 가라앉을 위기인 몰디브의 대통령을 지낸 모하메드 나시드는 "지금 이 기후 비상사태는 매일 악화하고 있고,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나라들의 제휴기구인 기후취약국포럼(CVF)이 그 최전방에 있다"면서 "포럼에 속한 국가들은 폭풍, 가뭄, 해수면 상승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