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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F1 차량 배달사고?..DHL `반발` 2012-09-19 15:50:37
2년 동안 F1과 관련해 일체 언급이 없다가 돌연 지난해 DHL이 배포한 자료와 유사한 내용의 자료를 대회 두 달 전에 배포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F1 글로벌 조직위는 얼마 전 한진에 경고 조치를 내리고 추가 홍보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진은 이에 대해 F1 국내 조직위와의 정식...
송도 입주기업 발길·· 유령도시 오명 벗나 2012-09-18 17:24:03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포스코와 CJ등 대기업 연구센터를 비롯해 셀트리온과 동아제약 등 바이오 기업의 입주가 확정된데 이어 현대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업체도 속속 입주를 준비 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대기업 입주가 시작되면서 송도 지역의 지식산업센터에는 업무효율과...
삼성, 글로벌 M&A 본격 행보 2012-09-14 18:52:10
소극적이었던 삼성은 애플과의 소송전이 본격화 된 지난해부터 기술력있는 해외 업체 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차세대 반도체(M램) 개발업체인 그란디스(미국)를 인수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모두 5건의 해외 M&A를 성사시켰습니다. 2분기 말 현재 23조8천억원의 현금을...
`히트상품`, 한계를 넘어서다 2012-09-03 20:07:17
않아 담백합니다. 지난해 1천700억원의 매출을 올린 휴롬의 올해 매출 예상치는 3천억원. 원액기 83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원액기만큼은 대기업 못잖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며 해외 수출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음료사업도 국내 기반을 다지면 해외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정률 /...
너도나도 `전기차`..시장 선점 경쟁 치열 2012-09-03 18:39:42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2만2천 대를 글로벌 판매한 닛산의 `리프`도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지만, 인프라 구축만 된다면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질세라 국내 양산차 업체들 또한 전기차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업체인 기아차는 전기차 레이EV를 출시해 관용차로 판매하고 있고, 르노삼성차도...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상향..일본과 동급 2012-08-28 08:42:50
이로써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은 지난해 신용등급이 강등된 일본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외에도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은행부분의 대외 취약성이 완화됐고 북한 붕괴 위험이 줄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주요국의...
정보보안, 하반기 실적 `파란불` 2012-08-08 17:12:41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SK컴즈, 넥슨에 이어 최근 KT까지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 피해를 입으며, 보안시스템 정비가 각 기업들의 필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피해자들의 대규모 소송은 물론, 이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저하까지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안기업들의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저비용항공사, 필리핀 노선 `한판승부` 2012-08-06 17:20:17
행보를 보이는 곳은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해 신규 취항한 부산과 홍콩 노선까지 과감히 접으며 필리핀 노선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제주항공 관계자 "우리는 필리핀밖에 신청을 안 했습니다. 부산에서 빠질 생각은 아직 없거든요. 부산 발 다른 노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특히...
GS홈쇼핑의 굴욕…덩치·실속 경쟁사에 밀려 2012-08-01 17:21:01
때문입니다. 홈쇼핑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판매수수료율 인하 압력과 종편채널 출범에 따른 SO 송출수수료 인상의 이중고에 시달리며 자구책을 세웠습니다. GS홈쇼핑은 취급고를 키워 이익액을 높이는 외형 성장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반면 CJ오쇼핑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 상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
건설사 실적, 이익률 개선 `관건` 2012-07-23 16:02:10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0%이상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카타르와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 수주가 있었지만 예상만큼 마진률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GS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도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