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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재양성 한평생…박영하 을지재단 설립자 타계 2013-05-07 17:16:39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한 ‘의료계 거목’ 범석(凡石) 박영하 을지재단 명예회장이 7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1927년생인 박 회장은 1945년 평양 제3중학교를 거쳐 1950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6·25전쟁 당시 군의관으로 평양 탈환작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그는 중령으로 예편한 뒤 1956년 서울 을지로 4가에...
[국내여행] 솔바람 붓질한 자리…초록 물감에 물들다 2013-04-28 15:36:28
아름드리 거목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신령스럽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갑사 뒤 남매탑의 아름다운 전설도 ‘갑사로 가는 길’을 통해 알려졌다. 갑사는 용유소, 이일천, 백룡강, 달문택, 군자대, 명월담, 계룡명암, 용문폭포, 수정봉 등 9개의 계곡으로 특히 유명하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절집치고 갑사는 생각보다...
'꿈을 좇았던 기업가' 故 최종현 2013-04-14 18:06:39
경제성장을 주도한 경제계의 거목들을 기리기 위해 작년 9월 ‘경제거인’ 시리즈를 시작했다.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 [슈퍼 주총데이] 거세지는 경제민주화 압박…유통 대기업 오너들 잇단 대표 사임▶ 철강업계 ceo 데뷔한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목표는 颼년 기업' 세아그룹▶ 강덕수 stx그룹...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4-12 17:57:59
자유주의 거목 제임스 뷰캐넌이 젊은 시절 사회주의에서 시장경제로 전향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도 스승 나이트의 강의였다. 나이트 사상의 영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도로의 혼잡을 막기 위해 도로세의 형태로 정부가 개입하는 게 옳다는 주장이 압도할 때 그는 도로에 혼잡이 생겨나는 이유가 도로에 대한...
청와대 수석에서 국악계로 돌아온 박범훈 중앙대 교수 "靑 있을 때도 작곡 갈망…고향에 온 듯" 2013-04-10 17:32:51
것처럼 즐겁습니다.”‘국악 작곡계 거목’ 박범훈 중앙대 교수(65·사진)가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정부에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내며 2년간 공연계를 떠나 있던 그가 오는 19~20일 양일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복귀 무대 ‘박범훈의 소리연(緣)’을 연다. 공연 준비 중인 박...
[돈버는 풍수] V자형 건물, 보기엔 좋아도…氣 좌우로 흩어져 화합 안돼 2013-03-31 10:03:31
내에는 수령이 천년에 이르는 거목의 느티나무가 서 있는 천년 광장이 있다. 이 나무는 경북 어느 마을의 수호신으로 주민의 안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당산목이었다.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하자 어떤 사람이 느티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살려 놓았다가 10억원에 팔아 2009년 이곳에 자리잡았다. 그런데 덩치가...
'교과서 대부' 김광수 명예회장 별세 2013-02-25 17:06:28
출판계 거목 목정장학회 만들어 인재 양성…자민련 부총재 지낸 5선 의원 ‘교과서의 대부’ 김광수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이 지난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1925년 전북 무주에서 태어난 김 명예회장은 1938년 무풍공립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독학으로 중학교 과정을 마쳤다. 이후 상경해 은행에 취직한...
김광수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 별세 2013-02-25 11:11:34
출판업계의 거목이다. 대한교과서는 2011년 미래엔으로 사명을 바꿨고 김 명예회장의 아들 필식 씨(작고)에 이어 현재는 손자 영진 씨가 이끌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고향 전북대에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폭넓은 기부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유족으로 아내 진세영 씨, 아들 홍식(전북도시가스 대표), 창식(서해도시가스...
77세에 문학박사 학위 받은 약사 할머니 2013-02-17 16:23:31
때 활동한 우리 시조계의 거목이다. 김 할머니는 1990년대 후반 충북도 여약사회 회장과 충북도 약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1999년까지 청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김 할머니는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시조의 매력에 푹 빠져 지냈다. 하지만 김 할머니는 부모님의 권유로 숙명여대 약학과에 진학했다. 숙명여대 약학과를 2년...
'바로크 음악의 아이돌' 염은초 "리코더로 거장 열정 들려줄게요" 2013-02-06 17:06:56
등 클래식의 거목들도 리코더 연주곡을 남겼다. 18세기 클래식 음악이 꽃피우면서 플루트, 클라리넷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었다가 20세기 이후 고음악이 재조명되면서 리코더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그래도 피아노 바이올린 등에 비하면 전공자를 찾아보기 어렵다. 염씨가 리코더를 배우는 과정도 험난했다. “국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