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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내자리가 없잖아" 정강이 폭행…당직자 탈탕 요구 2021-04-08 19:27:51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당 사무처 노동조합이 8일 밝혔다. 노조는 "개표상황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송 의원은 사실을 인정했다"며 "송 의원이 사과문을 들고 직접 사무처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노조는 "송 의원이...
'내 자리없다' 국힘 당직자 폭행…송언석 "당시 상황 후회한다" 2021-04-08 19:22:38
4·7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당직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송언석 의원(사진)이 공식 사과했다. 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개표상황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송 의원이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8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직접 사과문을 들고 사무처로 찾아온 송...
당헌 고쳐 후보 냈다가 참패…명분·실리 다 잃은 與 [종합] 2021-04-08 00:50:07
2층 대강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는 무거운 정적만 흘렀다. 박영선 후보는 자택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1시간 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일일이 주먹을 부딪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캠프 관계자들은 "수고하셨다"며 박 후보에게 박수를 보냈다. 일부 캠프...
잔치집에 재뿌린 송언석, 폭행 논란에 "큰소리만 냈다" 2021-04-08 00:46:03
직원들은 성명을 내고 "송 의원이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및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며 "투표일에 행해진 폭력을 사무처당직자 일동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은 송 의원에게 당직 사퇴 및 탈당을...
吳, 고개떨구며 '눈물 글썽'…朴, 지지자 다독이며 '쓴웃음' [종합] 2021-04-07 23:10:06
당사 개표상황실로 이동했다. 박영선 후보는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기를 끝까지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드리고 회초리 들어주신 시민들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이기자마자 '갑질'한 野…당직자 일동 "현역 의원이 발길질" 2021-04-07 22:23:10
여의도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당 소속 당직자를 발길질 등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은 송 의원에게 공개 사과와 함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이날 오후 9시께 성명서를 내고 "오늘 송 의원은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국민의힘 송언석, 개표상황실서 당직자들에 '욕설·발길질' 2021-04-07 21:54:37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본인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직자들에게 욕설을 비롯한 폭언과 발길질 등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은 7일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폭력 갑질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당직자들은 "오늘 송언석...
출구조사 발표 직후…與 '얼음' vs 野 '환호' [4·7 선거현장] 2021-04-07 21:20:14
이날 개표식의 분위기는 패배의 결과를 그대로 드러냈다. 머리를 긁적이면서 출구조사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망연자실한 표정이 이어졌다. 특별한 대화를 나누지도 않았다. 지도부중 유일하게 참여한 김태년 원내대표는 결과가 나온 후 10분만에 개표상황실을 빠져나갔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압승` 출구조사에 野 축제 분위기…눈시울 붉힌 오세훈 2021-04-07 21:17:54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 꾸려진 개표 상황실에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한 시간 전부터 주요 당직자들이 모여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상황실에 남을 수 있는 인원이 100명으로 한정돼있는 만큼 취재진은 물론 의원들까지도 자리 경쟁이 치열했다. 맨 앞줄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다급해진 민주당, 내일 의총 소집…보궐 참패 대응 모색? 2021-04-07 21:17:12
침묵 기류가 흘렀다. 지도부 일부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거나 손을 만지작거리기도 했다. 박영선 캠프 대변인을 맡은 강선우 의원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박영선 후보는 상황실을 찾지 않았다. 박영선 후보는 본격적인 개표 윤곽이 드러나면 메시지를 준비해 당사 상황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