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국민의힘, '행복 공약'이 거슬리는 이유 2024-03-11 17:46:33
공약이어서 관심이 간다. 먼저 주목되는 것은 ‘일 가족 모두 행복’이라는 1호 공약이다. 다수당이 돼 명실상부한 집권 여당이 되면 일과 가정사에 걸쳐 행복을 담보·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행복 슬로건은 여덟 번째 공약에도 있다.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이다. 한국의 정당들이 당의 정체성과 관계없이 ‘국민...
이재명 지지했던 가수 리아, 조국혁신당 전격 입당…이유는? 2024-03-11 14:28:01
힘든 적이 처음이라고 한다"며 "조국혁신당의 모두는 한 사람의 미약한 힘이라도 모아 이러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데 누구보다 최선봉에 서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아는 "가열찬 이 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저도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저는 제...
[사설] '설마 2찍'에 드러난 李대표의 저급한 정치 인식 2024-03-10 17:52:13
내용 공개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도 공천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혁신적이라고 사실을 오도하기 바쁘다. ‘귀틀막’(귀를 틀어막은)이 따로 없고, ‘안면몰수’ 화법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싶다. 이뿐만 아니다. 이 대표는 경선을 통해 공천받은 정우택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뻔뻔하게 단수추천을 받았다”고...
장예찬 논란에…민주당 "사퇴하라" 국민의힘 "이재명은?" 2024-03-10 09:29:33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겠다 나선 것은, 그뿐만 아니라 공당의 대표를 맡은 것은 괜찮은가"라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끌만 보며 지적하고 비난하는 뻔뻔함은 '내로남불' 민주당을 다시 한번 증명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지난 2014년...
[허원순 칼럼] '안심소득 vs 기본소득' 이런 걸로 끝장토론 못 하나 2024-03-07 17:56:06
‘외연 확장’ ‘중도 흡수’를 외치며 공당의 정체성을 의심케 하는 행태는 정치 발전에 도움 되기 어렵다. 정치 철새들은 정치의 희화화와 냉소나 부채질할 것이다. 눈앞으로 선거가 다가오자 여기서는 이 주장, 저기서는 저 공약 남발도 보기에 딱하다. 공당의 정강으로 채소가게라고 했으면 야채나 곡류 정도는 몰라도...
'조국의 강' 어쩌나…이재명 조국혁신당 흥행에 '딜레마' 2024-03-07 10:39:48
2%와 1%였다. '검찰 개혁'을 전면에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선명성과 '지역구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강성 야권 지지자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결집 vs 역풍' 복잡한 셈법…'조국혁신당' 표는 어디서 왔나민주당의 셈법은...
바이든 아랍계·트럼프는 중도보수 이탈에 '집토끼 단속' 비상 2024-03-07 02:03:55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고 헤일리 전 대사로부터 축하를 받았지만,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 선언까지 얻지는 못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후보 사퇴 회견에서 "나는 항상 공화당원으로서 당의 후보를 지지했지만, 트럼프가 우리 당과 우리 당을 넘어서 지지를 받을지는 이제 트럼프에 달려 있다"며 트럼프 전...
이재명·조국 "힘 합쳐 尹정권 심판" vs 與 "국민 우롱" 2024-03-05 18:37:45
이렇게 뻔뻔함을 넘어 후안무치한 사람들이 공당의 대표를 맡은 적이 없다"며 "국민을 우습게 본 '명조' 범죄연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정권의 심판을 내걸며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 대표의 말은 결국...
민주 비례후보도 '밀실 공천' 논란…"당헌 지키기엔 시간 촉박" 항변 2024-03-05 17:10:50
전엔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후보를 공천하려 했다가 한 달 전에 꾸리는 것을 결정했고, 절차에 따라 선출한 후보를 비례당의 후순위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비례공천을 했다"고 했다. "이번엔 과거와 상황도 다르고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해 결국 전략공관위가 결정하지만, 최대한 당의 민주적 절차와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임종석 이어 기동민도 민주당 잔류…"부당해도 당과 함께" 2024-03-05 15:47:27
공당의 룰과 리더십을 신뢰하겠느냐"고 성토했다. 기 의원은 "당의 맹렬한 반성을 촉구한다"면서도 "민주주의가 무시되고 독단과 독선에 휘둘리는 민주당이 아닌 김대중·노무현·문재인·김근태 정신이 살아 숨쉬는 정통 민주당으로 재건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