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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찔끔 내리고 배달비 올린다?…점주 요구 외면한 플랫폼 2024-11-08 16:07:50
이대로라면 지역에 따라 배달비가 1천원 높아지게 된다. 쿠팡이츠는 또 매출 상위 50%에 대해서는 거리와 날씨에 따라 배달 할증비용(기본거리 1.5㎞ 초과 시 100m당 100원, 악천후 때 약 1천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8일 상생협의체가 낸 보도자료에서 공익위원들은 쿠팡이츠의 제안에 대해 "수수료율...
김용태 "法 개정해서라도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하자" 2024-11-08 15:17:39
재단 이사회는 통일부 장관이 추천한 2명, 국회 여야 교섭단체가 각각 5명을 추천해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민주당이 자당 몫 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으면서 8년째 출범이 늦춰지고 있다. 김 의원은 법원이 지난 10월 이런 상황이 '불법'이라고 판단했다는 점을 짚으며 조속한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IB 8곳 중 5곳, "한국 내년 1%대 성장" 2024-11-08 14:14:06
1%대로 전망했다. 1%대 전망치를 제시한 IB 숫자는 지난달 2곳에서 2배 넘게 증가했다. IB 절반 이상이 통상 한국의 잠재성장률로 여겨지는 2%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본 것이다. 바클레이즈와 씨티, JP모간의 전망치가 1.8%로 가장 낮았다. 특히 JP모간은 전월 2.3%에서 0.5%포인트 성장 전망치를 내렸다....
美 대선랠리 지속, 뉴욕증시 사상 최고…낮 기온 20도까지 올라 [모닝브리핑] 2024-11-08 06:40:53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 수준에 가까워지고 고용시장 과열이 해소된 데 따른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지난 9월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을 단행한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예고한 대로 후속 통화정책...
"인적쇄신 위해 인재풀 물색 중…시기는 유연하게 검토" 2024-11-07 18:36:12
“국회에서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 빠르게 예산을 집행해야 원활히 돌아가고, 또 미국 새 행정부의 틀이 앞으로 한두 달 사이에 짜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까지 감안해 시기는 조금 유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적 쇄신의 실무적인 어려움도 털어놨다. 윤 대통령은 “인재를 물색하고 검증하고 국민이 어떻게...
[사설] 윤 대통령 "무조건 잘못"…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국정 임해야 2024-11-07 17:23:02
국회와 미국 새 정부 출범 등을 감안할 것이라고 했다. 임기 후반기 국정은 더 복습할 기회가 없다. 국내외 난제를 극복하고 국정 개혁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선 능력이 발탁 1순위가 돼야 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데 대해 “수치가 다는 아니다”고 했지만, 민심은 국정의 버팀목인 만큼...
고개 숙인 尹 "국민께 죄송…김건희 특별법은 반헌법적 발상" [종합] 2024-11-07 13:04:55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악재가 쌓일 대로 쌓이며 실제 위기로 나타나고 있어서다. 전향적 태도가 필요하다는 여권의 요구에는 '대국민 사과'를 통해 화답했으나, 김 여사 특검을 추진하는 야당에는 여전히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윤 대통령이 처음 고개 숙여 사과한 건 2021년 12월, 대선후보 시절이다. 이때도 김...
日자민 '여소야대' 속 제3야당과 협력…'103만엔의 벽' 쟁점 2024-11-06 11:55:33
국회 운영은 여소 야대에서 불안정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은 커졌다. 당장 11일 소집 예정된 특별국회 회기도 여당은 4일간을 제안했지만, 야당 측이예산위원회와 정치윤리심사회 개최 등을 요구하면서 맞서고 있다. 또 총리 지명 투표도 관례대로 특별국회 첫날 치러질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대선 당일, 3대 지수 급등 의미ㅣ‘더블 플립(double flip)’, 230년 만의 기적 일어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06 07:31:21
추세대로 더 빠르게 이동돼 - 무력화되는 WTO나 FTA 체제, 복원 확률 희박 - TIPF나 EPA, 마약 등 다양한 이슈 다를 수 있어 - 국회 비준과 관계없이 정부 차원에서 손쉽게 맺어 - 美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이 대표 - 트럼프 재집권 때는 TIPF와 FTA 마져도 무력화 Q. 세계 각국이 각자도생하는 뉴앱노멀...
[사설] 무기 수출도 국회 통제?…방산 강국 무너뜨릴 작정인가 2024-11-05 17:30:07
수출한 국가의 상대국과 관계가 악화돼도 국회는 이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입법 이유로 꼽았다. 이 논리대로라면 러시아의 패권주의와 마주하는 동유럽 수출이 발목 잡힐 가능성이 크다. 중국 견제 목적으로 방산 규모를 늘리며 한국 장갑차를 사들이는 호주에도 수출을 못 할 판이다. 우리와 ‘안전보장 조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