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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도 못 입혀드려"…만취 벤츠 피해자 유가족 울분 2021-06-01 11:55:54
하던 권모(30)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LPG 충전소 앞 도로에서 A (61)씨를 쳤다. A 씨는 사고를 당한지 10분 만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하철 2호선 콘크리트 방음벽 철거 작업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씨가 운전한 차량은 A 씨를 친 후 전도방지 지지대인 크레인 아웃트리거를 들이받고 멈췄다. 사건 당시...
60대 인부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2021-05-25 18:23:02
서울동부지법 심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권모(3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씨는 전날 오전 2시께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낡은 지하철 방음벽을 철거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 A(60)씨를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들이받았다. 이...
울음 터뜨린 30대 벤츠운전자..."하나도 기억 안나" 2021-05-25 14:58:01
위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동부지법에 도착한 권모(30)씨는 "술은 얼마나 마셨나", "당시 상황 기억나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그는 오전 11시 10분께 진술이 끝나고 다시 경찰차로 호송되면서 "유족들에게 죄송하다", "(법정에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60대 인부 사망했는데…만취 벤츠女 "술 취해 기억 안 나" 2021-05-25 13:30:30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동부지법에 출석한 권모(30)씨는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1시간 후 진술이 끝나고 경찰차로 호송되면서 권 씨는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고 당시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의 말을 되풀이 하며 눈물을 흘렸다. 권 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 경 만취한 채...
인도 주가 다시 상승세…한숨 돌린 펀드 투자자들 2021-04-29 15:22:08
것이란 예상이 많다. 설정액이 100억원이 넘는 주요 주식형 인도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40~70% 수준(레버리지형 제외)이다. '미래에셋 인도 중소형포커스 증권투자신탁' 73.79%, '삼성 인디아 증권모투자신탁' 66.16%, 'KB 인디아 증권자투자신탁' 64.40%, '피델리티 인디아 증권자투자신탁'...
기성용 "5억 손배소, 형사책임 묻겠다" vs "환영한다" [전문] 2021-03-22 13:37:33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기성용의 후배 권모 씨와 C 씨의 통화 내역이 담겨 있다. 권 씨는 기성용 측으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기성용이) 지난날 과오도 있고, 이제껏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형도 지금 축구인이고, 이미지가 있지 않겠냐"며 "형이 사과를 하고 인정하면, 다 잃고나서 사과하는 거...
"양파·달걀값이 미쳤어요"…뛰는 밥상물가에 소비자 한숨 2021-01-15 05:30:00
직장인 권모(40)씨는 대형마트에 가지 않은지 꽤 오래됐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판매하는 상품을 사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 권씨는 "원재료 가격을 고려하면 대형마트에서 고기를 사서 구워 먹는 것보다 온라인몰에서 파는 스테이크 밀키트를 활용하는 게 더 저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밥상 물가가...
"적금금리에 '현타'…나만 뒤처져" 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2021-01-07 06:00:00
때문이라는 것이다. 권모(33)씨는 "뉴스에서 증시가 자꾸 나오고 유튜브에서도 투자 얘기가 많이 나와 작년에 처음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예금금리가 너무 낮은 것도 한 이유다. 떨어져도 어차피 '존버'(최대한 버티기를 뜻하는 비속어)할 것이다. 야근비로 조금씩 투자액을 늘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배달로 매출 조금이라도 만회를"…자영업자 생존 안간힘 2020-12-24 05:50:01
서울 양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권모 씨는 얼마 전까지 음식 배달을 주저했다. 메뉴 중에 고기나 면류와 같이 포장이나 배달이 다소 어려운 음식이 있어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줄자 배달 앱에 가입했다. 권씨는 "고기는 정육점에서 사 집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으니...
인천 남동공단 화재로 3명 사망…"화학물질 폭발한 듯" 2020-11-19 23:23:21
인근에서 일하는 권모(63)씨는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펑`하고 굉음이 났다"며 "주변이 울릴 정도로 소리가 컸고 놀라서 뛰쳐나가 보니까 유리창이 다 깨져서 밖으로 떨어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2층 창문으로 사람들이 나왔고 창문에 여성 3명이 있었다"며 "공장 직원들이 지게차를 이용해 여성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