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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번째 남극기지 '친링' 가동…"호주·뉴질랜드는 안보 우려" 2024-02-07 17:14:26
아래 우리나라 극지 사업은 무에서 유를 만들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극지를 더 잘 인식·보호·이용해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에 더 큰 공헌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극 인접국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새 기지 때문에 안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 것으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남극 바다서 응급환자 지원 2024-01-30 14:46:36
=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지난 25일 남극 바다에서 응급환자의 치료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극 아문센해에서 연구 활동 중이던 아라온호는 한국시각 지난 25일 오전 10시 칠레 해난구조센터로부터 긴급 지원 요청을 받았다. 조업 중이던 우루과이 국적의 선박에 응급환자가...
그린란드 빙하 시간당 3천만톤 없어져…"기후변화 직격탄" 2024-01-18 10:35:22
바다에는 극지의 차가운 물이 깊이 가라앉아 저위도 지역으로 흘러가는 심층 해수 순환이 있다. 이런 해수 순환은 열, 탄소, 산소, 영양분 등 공급은 물론 해수면 높이와 세계 기후 시스템 변화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해수 순환으로는 남반구에 '남극 역전 순환'(Antarctic overturning circulation)이...
남극해 '짠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극지연구소 관측 2024-01-18 10:12:39
남극해 '짠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극지연구소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 바다에서 '짠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정밀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짠물'은 전 세계 바다 순환의 핵심인 남극저층수를 움직이는 마중물 같은 존재다. 남극...
[게시판]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모집 2024-01-15 11:00:02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제2차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의 장학생을 2명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 대학원생은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의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에서 공고 게시문을 확인하고 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남극 외래종 겨울각다귀, 북극·북미 지역서 기원" 2024-01-10 10:13:55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에서 발견한 외래종 겨울 각다귀가 북극과 북미 지역에서 기원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 각다귀(Trichocera maculipennis)는 북반구의 동굴 등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남극에서는 15∼20년 전 사우스셔틀랜드 제도에서 처음 보고됐다. 현재는 세종과학기지 등 사우스셔틀랜드 제도의...
[사이테크+] 천왕성·해왕성 실제 모습 살려보니…"쌍둥이처럼 닮았다" 2024-01-05 09:09:02
거의 직접적으로 가리키는데 이에 따라 극지 반사율이 변하면 천왕성의 전체 밝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태양이 비추는 극지방에서는 메탄 얼음 안개가 두꺼워지면서 녹색과 적색 파장의 반사율이 높아져 천왕성이 더 푸르게 보이는 것으로 추정됐다. 수십 년간 천왕성과 해왕성을 연구해왔지만,...
거대 화살벌레 화석 발견…"5억년 전 바다 최상위 포식자" 2024-01-04 09:33:37
결과가 나왔다. 극지연구소는 북극에서 찾은 화석을 분석해 화살벌레의 과거 모습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화살벌레는 현생 바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동물플랑크톤이지만 그동안 진화 과정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3㎝ 미만의 현재 크기로 볼 때 미세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하위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극지방 빙하 녹으면"...26년 후 인천 해수면 4㎝ 상승 2024-01-03 11:33:23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극지연구소는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서 2050년 지구의 평균 해수면이 약 3.6cm 오른다는 연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인천은 지구 평균보다 10% 높은 약 4cm 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됐다고 덧붙였다. 뉴욕, 시드니 등 5개 주요 해안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원상 박사 극지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빙하의 역습…뉴욕·시드니 보다 인천 더 충격 2024-01-03 10:16:21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50년 지구의 평균 해수면이 약 3.6㎝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의 인천은 지구 평균보다 10% 높은 약 4㎝가 상승, 뉴욕·시드니 등 5개 주요 해안 도시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1992년 이후 인공위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