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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화재` 엄마…초등생 형제 내버려두고 “지인 만났다” 2020-09-17 18:35:14
재확산한 여파로 등교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중에 외출한 엄마가 없는 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가 변을 당했다. C씨와 그의 아들 2명은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로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매달 수급비와 자활 근로비 등 160만원가량을 지원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군 형제는 현재 서울 한 병원 내...
`라면 화재` 초등생 형제 엄마, 장애 있는 큰아들 폭행 2020-09-17 14:23:50
재확산한 여파로 등교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중에 외출한 엄마가 없는 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가 변을 당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는 중에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위해 일어난 일이어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취재수첩] '강약약강(强弱弱强)' 한국 복지 2020-06-30 18:08:06
비 지원을 받고, 학생이라 교복비 지원을 받는다. 한 달 매출이 100만원이든 100억원이든 농민이면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은 2015년 이후에야 대상을 조금씩 축소하고 있다. 반면 계층 사다리 맨 아랫단에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은 농민수당과 교복 지원 등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박탈당하지...
"복지급여 부정수급 포상금 늘어난다"…5천만원 한도 폐지 2020-05-12 10:00:03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를 담고 있다. 앞으로는 기초생활수급비 등 사회보장급여를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사람을 신고하면 억대의 포상금을 받을 수...
삼성, 2020년 상반기 3급 신입 공채 시작… 삼성전자-삼성SDS, SCSA 올해도 시행 2020-04-06 14:31:00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별 채용제도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3급 사원 채용 인력의 5% 수준을 선발하고 있다. 이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이 밖에 일반 신입채용과 마찬가지로 일정수준의 어학성적이 필요하다. 인문계 전공자는 OPIc IL ...
기부하고, 서비스 무상 지원하고 …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태는 스타트업계 2020-03-12 17:10:23
비스 사용료를 인하했다.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트비는 지난 3월 4일부터 수수료를 2500원에서 1000원으로 깎았다. 적용 국가는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스, 스리랑카다. 육아용품 기업 코니바이에린은 지난 4일부터 배송비를 본사가 직접 부담하기로 하고 전 상품을...
'부정수급 의혹' 최혜영 "독거 아니라도 중증장애인 지원금 똑같다" 2020-02-26 10:22:23
독거 장애인으로서 기초생활수급비를 부당으로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최 교수는 "중증 척수장애인으로 감당해야 할 생계 문제와 시댁 빚을 떠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남편이 직업을 얻은 2017년부터는 기초생활비를 받지...
"받으면 기초수급 탈락"…정작 빈곤층은 농민수당 포기해야 2020-02-05 17:52:10
청년들에게 청년배당 정책을 시행했을 때도 기초생활수급 청년 45명이 지역상품권 수령을 포기했다. 다만 똑같은 현금성 복지라도 어려운 계층에 한정해 지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이 기초생활수급자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세칙을 통해 “저소득층의 필요가 인정되고,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이 닿...
원종건, 스펙은 '느낌표' 하나…방송 이미지로 정치 '역풍' 2020-01-28 15:29:40
세상을 떠난 뒤, 장애인 어머니와 기초생활수급비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후 어머니 박 씨는 '느낌표'를 통해 모금과 각막을 기증받아 개안 수술을 했다. 이후 여러 단체에서 후원 의사를 밝혔지만 이를 사양했고, 박 씨는 지금도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더듬어 민주당 인재답다" "미투 인재 아직도 부족했나" 보수 야권 원종건에 집중포화 2020-01-28 11:25:45
보호자인 어머니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생계는 '기초생활수급비'와 어머니가 더듬더듬 손을 눈 삼아 모은 폐지 판 돈 7000원이 전부였다. 원 씨 모자의 이 같은 현실에 국민 모두가 마음 아파했다. 다행히 원 씨의 어머니는 '눈을 떠요' 프로그램에서 각막 기증을 받고, 개안 수술로 시력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