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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혼슈 북부 관통에 日초긴장…항공편 결항·신칸센 중단(종합) 2024-08-12 16:45:45
구지시에 있는 다키댐의 저수량이 상승하면서 긴급 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구지시는 댐 하류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오사나이초 등 하천 주변 지역 4천177가구 8천300명에게 즉시 피난을 요구하는 가장 높은 경계 수준인 경계 레벨 5단계 '긴급안전확보' 지시를 발령했다. 태풍 영향으로 이미 이와테현...
"미얀마 로힝야족 200명 이상, 드론 폭격·포격으로 사망" 2024-08-11 15:29:34
수백구가 널려 있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퍼진 영상에서도 나프강 강가 근처 도로에 성인과 어린이 시신 수십구가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이 지역에 대한 엄격한 여행 제한 조치 등으로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워 영상의 사실 여부와 세부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AP는 설명했다. AA는 지난 7일 텔레그램에 낸...
인체이식 위해 시신 4천구 빼돌려 '충격' 2024-08-09 13:50:02
2015년 1월부터 작년 7월까지 남부 쓰촨성과 광시좡족자치구, 동부 산둥성 등지에서 시신과 시신의 일부를 불법으로 사들이고,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중국 수사당국은 이 업체가 2015∼2023년 총 3억8천만위안(약 730억원)의 영업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장례식 시신 4000여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생산한 中 업체 2024-08-08 22:40:31
생물재료유한회사는 2015년 1월부터 작년 7월까지 남부 쓰촨성과 광시좡족자치구, 동부 산둥성 등지에서 시신과 시신의 일부를 불법으로 사들인 뒤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수사당국은 해당 업체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3억8천만 위안(약 730억 원)의...
"中업체, 시신 4천여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생산" 2024-08-08 19:28:50
2015년 1월부터 작년 7월까지 남부 쓰촨성과 광시좡족자치구, 동부 산둥성 등지에서 시신과 시신의 일부를 불법으로 사들이고,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중국 수사당국은 이 업체가 2015∼2023년 총 3억8천만위안(약 730억원)의 영업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전쟁에 지친 가자 주민, 강경파 하마스 지도자 선출에 '낙담' 2024-08-08 11:34:51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사람, 자제력이 있고 공약을 남발하지 않는 사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하마스 측 가자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전쟁 발발 10개월째인 지난 7일까지 3만9천677명이 사망했고 9만1천645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이 제거한 하마스 공작원 수를 1만5천명으로 잡더라도 대략 2만5천명의 민간인이...
오산세교3지구 2025년 신규택지 지정 기대감...'오산세교 한신더휴' 눈길 2024-08-01 09:35:24
개발 중인 오산세교2지구(1만8000가구), 개발 예정인 오산세교3지구(3만1000가구)를 합하면 총 6만5000여 가구에 이르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거점 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이는 남양주 왕숙1·2(6만5000가구)와 맞먹는 신도시급 주거단지이자 남양주 다산신도시(3만2000가구)를 비롯해 다른 3기 신도시인 고양...
'인도주의 구역' 지하 하마스 땅굴서 이스라엘인 시신 5구 수습(종합) 2024-07-26 01:52:20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98사단과 정보기관 신베트는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라비드 카츠(51) 준위, 키릴 브로드스키(19) 병장, 토메르 아히마스(20) 하사 등 군인 3명과 오렌 골딘(33), 마야 고렌(56) 등 민간인 인질 2명의 유해를 찾았다. 이들은 모두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한 날 살해됐으며...
대만 태풍에 군사훈련 중단…中, 경보격상·15만명 대피(종합2보) 2024-07-25 23:05:48
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날 오후 3시까지 70만8천515가구가 정전됐다며 이는 서북 방향 태풍 피해 중 역대 다섯번째라고 설명했다. 중앙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다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에 깔려 숨진 64세 간병인이 숨졌다. 화롄시에서는 5층 건물 옥상의 철제 구조물이...
대만 할퀸 태풍 개미 북상에…中, 경보 격상·15만명 대피(종합) 2024-07-25 18:15:31
손상됐다고 재해대책본부는 덧붙였다. 남부 가오슝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던 64세 간병인이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에 깔려 숨졌다. 또 화롄시에서는 5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이 지나던 차량을 강타해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고 7세 아들은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