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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기업부담법안 논의 보류해야…고용·임금부터 개선" 2020-10-07 09:27:08
그는 감사위원의 분리선임과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이사회에 외국금융투기자본과 투기 세력의 참여를 허용해 기술과 영업기밀을 노출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관해선 "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분을 20%에서 30%로 올리도록 한 것은 대주주에게 매우 큰 경영 부담을...
손경식 회장 "기업들 절박한 상황, 기업규제법안 정기 국회서 보류해야" 2020-10-07 09:24:52
표명했다. 감사위원의 분리선임과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려는 상법개정안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외국금융투기자본과 투기세력들의 참여를 허용해 기술과 영업기밀을 노출시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주회사로 하여금 자회사 지분을 현행 20%에서 30%로 올리도록 한 공정거래법개정안은 "대주주에게 매우...
[사설] 지금 절실한 건 기업규제 3법 아닌 노동개혁이다 2020-10-06 17:50:24
기업규제 3법을 강행할 태세다. 다중대표소송제와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등 독소조항이 도입되면 글로벌 경쟁의 최일선에서 뛰는 기업들의 손발이 묶일 수밖에 없다. 어제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이 기업규제 3법의 재고를 호소했음에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 개정을 미루거나 방향을 바꿀 수 없다”고 일축한...
이재명 "김종인 응원한다"…이례적 야당 대표 공개칭찬 왜? 2020-10-05 14:10:41
야당 대표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공개 응원하고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민주화 소신을 가지신 김종인 위원장께서 기업을 살리고 재벌 오너가의 과도하고 부당한 기업지배를 억제하는 공정경제 3법에 찬성 의견을 밝히셨다"며 "쉽지 않은 결단을 응원하며, 단순한 찬성에서 한 발...
[사설] '규제 3법' 기업 의견 듣겠다는 與, 립서비스 그쳐선 안 된다 2020-10-04 18:24:08
할 것이다. 기업들이 지적하는 다중대표소송제와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도입, 공정거래 전속고발제 폐지 등 독소조항은 반드시 재고해야 한다. 이는 기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 기업규제 3법이 현재 상정된 입법안대로 시행되면 국내 간판 기업들조차 외국 투기자본의 ‘놀잇감’이 될...
"500억원이면 경영권 위협"…답답한 기업들 2020-09-28 17:42:39
독소조항으로 꼽히는 다중대표 소송제도 기업들에겐 부담입니다. 자(子)회사의 이사가 불법 행위를 저지르거나 책임을 다하지 않아 모(母)회사에 손해를 발생시켰을 경우, 모회사 주주가 자회사 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소송 위험 증가에 따라 기업의 신사업 진출 같은 적극적 경영 활동이...
[단독] 김종인…보수 구원투수인가, 트로이의 목마인가 2020-09-27 17:51:16
바꿔비례대표로만 5선을 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선을 지내는 동안 한 건의 법안도 발의하지 않다가 20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법안 하나를 대표발의했다. 현재 ‘기업규제 3법(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상법개정안이다. 김 위원장이 당시 대표발의한 법안엔 다중대표소송제 도입과 이사회 투명성 제고 방안...
'공정3법 대비하자'…공정위 고위 전관, 37개사 사외이사에 포진 2020-09-27 06:25:02
수 있게 하는 다중대표소송제가 통과되면 상당수 대기업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전속고발권이 폐지될 경우 앞으로 가격·입찰 등 중대한 담합(경성담합) 관련해 누구나 기업을 검찰에 고발할 수 있게 된다. 유사시 공정위 조사 등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도 깔려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진은 공정위가 지난 7월 87억원의...
김종인 찾아간 손경식 "기업 부담 법안, 지금 꼭 필요한가" 2020-09-23 17:16:47
또 "다중대표소송제는 비상장회사를 통해 미래 신기술?신사업 투자를 하는데 있어 과도한 경영간섭을 초래할 수 있고 모회사 소액주주를 통한 자회사에 대한 소송이 남발될 소지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경식 회장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사익편취규제대상 기업 확대, 전속고발권 폐지,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4대 그룹 총수 이달 초 회동…"모임 분위기 무거웠을 것" 2020-09-23 10:35:04
상법 개정안의 감사위원 분리선임제, 다중대표 소송제와 공정거래법의 공정위 전속고발제 폐지 등이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태원 회장이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제안을 받은 것과 관련해 회장직 수락 여부, 경제단체의 역할 등도 화두에 올랐을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