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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가 이영도, 첫 SF 단편집 나왔다 2020-11-15 17:16:08
국내 대표 판타지 소설가인 이영도가 첫 공상과학(SF) 단편소설집 《별뜨기에 관하여》(황금가지)를 출간했다. 이 작가는 대표작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 등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 중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인기 소설가다. 이번 소설집은 2000년 이후 발표된 이 작가의 단편소설 가운데...
캠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시즌7 2020-09-21 10:47:46
통해 베스트셀러, 단편집, 아동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구성되며, 내년 8월 출판되어 시각장애인 전용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 오디오북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올해로 시즌7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소설가 백수린 단편집 '여름의 빌라' 출간…현대문학상·젊은작가상 수상작 등 수록 2020-07-22 17:58:42
소설가 백수린(38·사진)이 현대문학상·문지문학상·젊은작가상 수상작 등 지난 4년간 발표한 단편 여덟 편을 모은 소설집 《여름의 빌라》(문학동네)를 최근 펴냈다. 2017년 젊은작가상 수상작인 ‘고요한 사건’은 열여덟 살에 죽은 고양이를 처음 본 ‘나’가 그 겨울을 회상하며 시작한다. 재개발이 기대되는 허름한...
"제 변화와 성장 비추는 작품들…내용보다 감정의 결말 중시" 2020-06-28 16:58:23
“2016년 첫 단편집 《괜찮은 사람》 속 작품을 통해 제 문학적 세계관을 하나씩 구축했다면 이후 3~4년은 그 세계관을 깊게 이해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들은 제 변화와 성장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과도기적 작품”이라고 말했다. 2012년 등단한 강 작가는 지난해 발표한 단편소설...
'문학도시' 대구, 1950년을 소환하다 2020-06-25 18:15:13
첫 단편집 《저류》가, 1956년 꽃자리다방에서는 구상의 시집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1951년 문화극장에서 공연한 셰익스피어의 ‘햄릿’ 공연에는 800석의 객석에 3000여 명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문화극장은 1953년 서울 중앙극장을 대신해 국립중앙극장으로 지정돼 4년간 운영됐다. 6·25전쟁은...
"'광속여행'에서 엇갈리는 두 연인…급변하는 현대사회 모습 닯았죠" 2020-06-09 18:00:44
단편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SF 고장인 미국에서 그를 주목하게 한 ‘과학적 상상’의 원천은 무엇일까. “20년 전엔 스마트폰도, 태블릿 PC도 없었죠. 그때를 돌아보면 지금 저는 어릴 적 상상할 수 없었던 세계에서 사는 거예요. 이제 우리는 세계가 과학으로 돌아가는 걸 알고 있고,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지구와 다른...
황석영·은희경·한강·김영하…유명 작가 명작 재출간 '붐' 2020-05-19 17:49:26
등 단편집 세 권과 《객지》 등 중편 단행본 두 권으로 구성돼 있다. 19세에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받았던 등단작 ‘입석 부근’(1962년)부터 문학 교과서에까지 실린 그의 대표작 ‘삼포 가는 길’(1973년), 최근작 ‘만각스님’(2016년)까지 황석영 문학의 50여 년을 집대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비는 올해 등단...
[동아리로 취업하기] 윤동주, 기형도, 마광수를 배출해 낸 연세대 중앙문예창작동아리 ‘연세문학회’ 2020-04-24 10:27:00
새내기는 어느새 데뷔한 작가가 됐다. 단편집 출간을 앞둔 허희정 작가는 “작가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써보는 시간이 중요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많이 힘이 됐던 건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작품을 고려해 주는 문학회 동료들이었다”고 말했다. 연세문학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이 모인 동아리로...
최성은, 미세먼지 이야기로 브라운관 데뷔...‘시동’ 빨간머리 그 배우 2020-04-09 19:05:56
출연하는 ‘우주인 조안’은 미세먼지를 주제로 쓴 장르 소설 단편집 ‘미세먼지’에 수록된 김효인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근미래, 청정복을 입는 평균 수명 100세 ‘c(clean)’와 청정복을 입지 않는 평균 수명 30세 ’n(no clean)’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성은은 태어날 때...
최성은, ‘우주인 조안’으로 브라운관 첫 데뷔 2020-04-09 07:18:50
주제로 쓴 장르 소설 단편집 ‘미세먼지’에 수록된 김효인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미세먼지로 뒤덮인 근미래, 청정복을 입는 평균수명 100세 C(Clean)와 청정복을 입지 않는 평균수명 30세 N(No clean)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 가운데 최성은은 태어날 때 항체주사를 맞은 선택 받은 소수의 C 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