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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한선화 "조정석은 천재…첫 촬영 후 현타왔죠" 2024-06-26 11:23:42
그는 "대본을 세 개를 봤어야 했는데 조정석과 처음 촬영한 이후 차량에 무드 등을 달고 대본을 더 준비했다. 현장에서 더 재밌게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했다. 조정석에게 감사하다"고 귀띔했다. 조정석은 "배우들과 연기를 하다 보면 앙상블이 중요한데 한선화와는 장단이 너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명,...
[이 아침의 예술가] 브로드웨이 홀렸다…최고의 뮤지컬 콤비 2024-06-20 18:42:32
관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창작팀이다. 박천휴 작가는 미국 뉴욕대 유학 시절 뮤지컬 음악을 전공하던 애런슨과 만나 친해지면서 협업을 시작했다. 2012년 ‘번지점프를 하다’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같은 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상, 이듬해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곡·작사상을 받았다. 2016년 발표작 ‘어쩌면...
대구, 뮤지컬 도시로 변신…7개국 25개 작품 무대에 오른다 2024-06-20 16:22:28
프랑스의 <홀리데이>가 연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팝의 여왕 마돈나의 전설적인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작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작품을 공개한 이후 자국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DIMF를 통해 선보인다. 프랑스 작품이지만 마돈나의 곡을 살리기 위해 원어인 영어를 사용한다. (6/21~6/23, 대구오페라하우스)...
[인터뷰] 토니상 린다 조 "아시안, 브로드웨이서 이젠 약점 아닌 강점" 2024-06-19 07:01:02
개츠비는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이다. 작업하는 데 부담감도 있었을 듯한데 어디에 주안점을 뒀나. ▲ 원작 소설보다는 내 앞에 주어진 소재에 집중했다. 원작과 비교해 대본과 음악이 신선하고 현대적이었다. 거기서 한 페이지를 가져와 1920년대 미국을 기반으로 하지만 2020년대에 맞게 재해석한 세계를 만들었다....
발레로 재탄생한 소설 '국화꽃 향기'…18일부터 예술의전당 2024-06-17 17:02:14
순수한 그들의 사랑이 뜨겁고 가슴 아픈 사랑으로 성장해나가는 그 여정을 몰입력 있는 드라마 발레로 탄생시키고자 작품을 기획하였다. 이들은 봄날의 꽃잎들로 만나 푸르른 나무로 무성해지고, 하염없이 가느다란 겨울나무가 되어가지만, 뜨거운 사랑으로 이내 봄의 새싹을 품어낸다. 이 작품을 통해 1980년대 대학 생활,...
수호 "첸백시 기자회견 후 엑소 멤버들은…" [인터뷰+] 2024-06-17 08:00:18
거 같다. 그냥 둘 다 하면 안 되나.(웃음) ▲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가. 그렇다. 운명적인 사람이 있다고 한다.(웃음) 제 사주가 물이라 목금이 있는 분이 어울린다고 하더라. ▲ 도전을 마친 소감이 어떤가. 매번 '하면 된다'는 신조로 살아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항상 뭔가를 마친 후 '만족했냐'...
최현우 "마술로 로또 1등 번호 맞혔다가…고소당할 뻔" 2024-06-13 09:26:30
같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최강희는 "지금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로 역할이 크든 작든, 나이가 많든 적든, 다 하고 싶다"라는 배우 복귀 예고로 박수를 받았다. 미인대회 출신인 그는 '신데렐라' 같은 운명으로 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한 스토리와 'K-귀신계 대모'로 우뚝...
"전도연 is 뭔들"…27년 만의 연극, 이유 있는 자신감 [인터뷰+] 2024-06-11 16:22:36
사이먼이 봤을 때 '내가 이런가' 싶었다. 사이먼이 대본이 늦게 나와도 '너희의 모습이 투영됐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을거야'라고 했다. 그러고 제 대사를 보고 '나를 어떻게 봤기에 이런 모습을 봤을까' 싶더라.(웃음) 원작과 제 모습의 공통된 부분을 가져온거 같다. 사랑스러움으로 표현한 ...
대치동 강사들도 "재밌네"…정려원·위하준이 전하는 학원 뒷얘기 2024-06-07 09:44:42
안판석 감독은 "일과 사랑이 자연스레 녹아든 작품"이라고 밝혔고, 박경화 작가 역시 "서혜진과 이준호는 사랑을 이루어 가는 동시에 강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고,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학원이라는 공간은 '졸업'의 주요 배경이기도 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변우석 "김혜윤과 '짹짹 뽀뽀' 저도 몰랐던 버릇" [인터뷰+] 2024-06-06 06:00:01
싶더라. ▲ 급속도로 빠르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열애설과 같은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처음엔 마음이 아팠다. 그런 잡음들로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 관심이구나, 하나하나 생각해버리면 앞으로 내 일들이 힘들어지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예 생각하지 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