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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팔아치운 MLB 마이애미, 주전 2명 또 이적 추진 2017-12-29 15:49:19
마이애미는 '홈런왕'과 '도루왕'을 팔았다. 내셔널리그 홈런왕이자 MVP인 외야수 장칼로 스탠턴은 뉴욕 양키스로, 리그 도루왕 내야수 디 고든은 시애틀 매리너스로 각각 옮겼다. 여기에 올 시즌 골드글러브·실버슬러거·올스타까지 독식한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마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팔았다....
'작은 거인' 알투베, AP통신 올해의 남자 선수 선정 2017-12-28 07:48:40
231도루를 기록했다. 2014시즌 이후 4년 연속 최다 안타, 3번의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해 '현재 진행 중인 전설'이라 불린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타율 0.346, 204안타, 24홈런, 81타점, 32도루로 맹활약해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알투베는 작은 키로도 유명하다. 그의 공식 신장은 5피트...
'ML 복귀파 3人'이 바꿀 KBO 타격 경쟁구도 2017-12-21 06:00:06
'타격 기계' 김현수가 돌아왔다. 2016년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던 황재균도 달라진 위상으로 타석에 선다. ◇ 박병호 vs 최정, '입단 동기' 거포 대결 = 박병호가 미국에서 뛴 2년(2016·2017년) 동안 토종 거포 자리는 최정(30·SK 와이번스)이 차지했다. 최정이 1987년 2월에 태어나 박병호보다 한 살...
통합 MVP·'트로피 수집가' 양현종, 마침내 황금장갑도 품다 2017-12-13 18:50:34
안타 1위(193개), 도루 3위(25개), 타율 9위(0.335)로 롯데 타선의 도화선 노릇을 했다. 내년이면 우리나이 40세인 LG 트윈스 박용택은 지명 타자 부문에서 184표를 획득해 이승엽(79표·삼성 라이온즈), 나지완(KIA·78표) 등을 큰 표차로 눌렀다. FA로 롯데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강민호는 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구단주 지터에 쏟아지는 비난…"로리아보다 나을 게 없다" 2017-12-08 19:13:57
가장 먼저 지터의 결정에 반발했다. 신문은 "홈런왕(장칼로 스탠턴)은 아직 마이애미에 있지만, 도루왕(고든)은 이제 없다"고 꼬집었다. 2010년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 스탠턴은 2014년 홈런 37개로 첫 홈런왕에 올랐고, 올해는 59홈런으로 홈런과 내셔널리그 MVP 타이틀을 챙겼다. 그러나 스탠턴은 올겨울 마이애미와...
시애틀, 트레이드로 고든 영입…오타니 실탄 100만달러 확보 2017-12-08 08:58:18
올 시즌에도 내셔널리그 최다인 도루 60개를 기록했다. 2011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5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2015년에는 타율 0.333으로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르고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를 수상했으나 2016년 경기력 향상 약물(PED) 복용으로 인해 80경기 출전정지...
고원준·양훈·정성훈…방출 후 재기 노리는 선수들 2017-11-30 09:11:49
타율 0.315를 올릴 만큼 기량은 여전히 출중하다. 2013년 도루왕에 오른 김종호와 좌타 중장거리 타자 조영훈(전 NC 다이노스), 2015년 한화 이글스 돌풍을 이끈 김경언(35), 삼성 라이온즈가 대타 카드로 자주 활용한 우동균(27), 뛰어난 내야 수비를 갖춘 김연훈(33) 등도 즉시전력감으로 꼽힌다. 방출의 설움을 딛고...
삼성 박해민·김기태, 12월 2일 결혼 2017-11-29 14:25:22
웨딩마치를 울린다. 3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하고서 신부를 맞이하는 박해민은 "시즌을 보내느라 결혼 준비를 함께하지 못했는데 신부는 시즌 성적에 영향이 있을까 싶어 한 마디 불평도 없이 묵묵히 준비해줬다. 고맙고 미안하다"며 "내년 시즌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는 오후 2시 대구미술관...
점점 추억이 되는 NC '초창기 베스트9 멤버들' 2017-11-26 14:38:19
'도루왕'을 거머쥔 외야수 김종호도 팀을 떠나게 됐다. 김종호는 NC가 전날 KBO에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빠른 발이 최대 무기인 김종호는 NC가 처음 1군에 진입한 2013년부터 3년간 NC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다. 박민우와 김종호로 이뤄진 NC 테이블세터는 리그 정상급 기동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LG 코치로 새출발 이병규 "다른팀 제의 왔으면 거절했겠죠" 2017-11-13 16:23:22
홈런 161개, 타점 972개, 도루 147개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이병규는 1997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통산 7번의 골든글러브 수상(외야수 6회 최다 수상), 2번의 타격왕과 4번의 최다안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의 등번호 9번은 LG 야수로는 최초로 영구결번됐다. 현재 '남은 등번호' '93'을 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