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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폭락해 마리당 15만원 손해…권역별 이동제한 해제 건의" 2019-10-31 12:07:59
나눠 권역을 넘어서는 이동을 금지한 바 있다. 그러나 돼지 농가들은 SOP에 없는 이 같은 강력한 조치가 최근의 돼지고기 도매가격 폭락에 일조했다고 보고 있다. 하 회장은 "도(道)별로 이동이 제한되다 보니 평소 소비해주던 거래처가 사라져 돼지가 도매시장으로 한꺼번에 몰리게 됐다"며 "원래 도매 시장에 하루...
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 가축·분뇨·차량 통제 연장 2019-10-16 11:15:23
권역의 가축·분뇨 반·출입 통제와 경기북부·강원북부의 축산차량 이동통제 조치를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조치는 당초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3주간 계획됐지만, 당국은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경기 파주·김포·연천서 진행 중인 돼지 수매는 절반가량 신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한 달…정상화까지 6개월 이상 걸릴 듯 2019-10-16 05:30:00
피해를 넘어서 가격 폭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국내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이달 14일 현재 1㎏당 3천30원에 그쳐 지난달 평균 4천791원보다 36.8%나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격 3천911원과 비교해도 22.9% 낮다. 돼지고기 소매 가격(냉장 삼겹살) 역시 1㎏당 1만9천170원으로 2만원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강화도는 전멸…최대 양돈단지 `충남 홍성`도 뚫리나 2019-09-29 12:03:08
인천시를 4개 지역으로 분할한 권역 중 하나로 인천 강화, 경기 김포, 파주,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고양, 옹진, 철원 등 경기 북부 10개 시·군이 해당한다. 정부는 이 지역에서 전염병이 확산하자 해당 권역 내 축산 차량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통제해왔다. 김 장관은 또 관내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김현수 장관 "긴장의 끈 놓지 말고 돼지열병 방역 최선 다해야" 2019-09-29 11:04:56
인천시를 4개 지역으로 분할한 권역 중 하나로 인천 강화, 경기 김포, 파주,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고양, 옹진, 철원 등 경기 북부 10개 시·군이 해당한다. 정부는 이 지역에서 전염병이 확산하자 해당 권역 내 축산 차량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김 장관은 또 관내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이슈+]돼지열병 확산…대형마트 고기 가격 인상 "일단 보류" 2019-09-26 15:51:16
되면 이번주 후반에는 인상된 도매가격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형마트 관계자는 "자사 비축분이 상당 부분 남아있는 상황이고, (돼지 이동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도축된 돼지고기는 다른 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당장 수급에 큰 무리는 없다"면서도 "이번주 안에...
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서 돼지고기는 반출 허용…수급 고려한 듯 2019-09-25 11:37:30
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차단하려는 목적에서 권역 밖으로 돼지 등의 반출을 금지하면서도 도축된 돼지고기만은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정부는 도축된 돼지고기를 통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이 마지노선"…축산시설 소독 '올인' 2019-09-25 10:43:46
권역으로 나눠 권역 간 이동을 제한하는 고강도 방역 카드를 꺼냈다. 방역 당국은 이 중점관리지역의 남쪽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퍼지는 것만은 무조건 막아내겠다는 입장이다.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이 충청과 영남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배수진을 친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으로 살처분 대상...
파주→연천→김포→강화·파주…돼지열병 급속 확산 "국가재난으로 간주" 2019-09-24 17:25:24
중점관리지역을 경기, 강원, 인천 전체로 넓혔다. 이를 다시 4개 권역(경기남·북부, 강원 남·북부)으로 나누고, 앞으로 3주일 동안 다른 권역으로 돼지와 분뇨 이동을 금지했다. 또 이날 낮 12시부터 전국 돼지농장, 출입차량, 사료공장, 도축장 등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이동중지 명령’도...
현대차, 2분기 매출액 26조9,662억원‥전년比 9.1%↑ 2019-07-22 15:10:14
감소한 90만4,760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도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 환경을 비롯해 신차 및 suv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미국 시장 인센티브 축소 등으로 자동차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기타부문 매출도 성장세를 나타내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26조9,66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원가율은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