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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당 "국회 해산해 신임 물어야" 기시다 총리 "생각안해" 거부 2024-06-19 16:34:09
방침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9일 야당의 중의원(하원) 해산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는 이날 3년 만에 국회에서 열린 당수토론(黨首討論)에서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마련해 이날 국회에서...
日자민당 주도 정치자금법 통과…야당, '내각 불신임안' 검토 2024-06-19 14:09:55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마련한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안이 19일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참의원에서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안에 찬성했고 입헌민주당과...
"전세제도 없애려면…" 파격 조언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6-18 07:00:04
때 항상 뉴욕 허드슨 야드, 도쿄 롯폰기힐스, 런던 등 선진국 사례들을 모범 사례로 내세웁니다. 하지만 주택정책을 세울 때는 선진국이 어떻게 전세 제도 없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켰는지에 대해 고민은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선진국의 주택 제도와 비교해 전세 제도 폐지 연착륙 방안을 만들고 현실화 시켜야 합니다....
해외 주식투자 판 바꾼 한경 글로벌마켓 2024-06-17 18:21:39
워싱턴DC 실리콘밸리 도쿄 베이징 등에 파견한 특파원과 한국경제신문의 국제부, 증권부 기자들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 동영상의 누적 시청 시간은 2581만 시간이며 댓글 21만7833개, ‘좋아요’ 535만5914개가 달렸다. 미국 증시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주요 경제·투자 관련 이슈를 빠짐없이...
'비자금 쓰나미'에 日기시다 백약이 무효…지지율 16%로 '최저' 2024-06-13 16:23:16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시다 후미오 내각 지지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지통신은 이달 7∼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전달보다 2.3% 포인트(p) 하락한 16.4%로...
오이오차, 오타니 앞세워 글로벌 옥외광고…세계 88개 곳서 '茶의 매력' 알린다 2024-06-12 15:57:02
오타니의 고향인 이와테현을 시작으로 도쿄,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등에서 광고를 찾아볼 수 있다. 이토엔의 녹차 음료 ‘오이오차’가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명 선수인 오타니를 내세워 야구 인기가 높은 한국, 미국, 대만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포경 중지 요구에도…日, '멸종위기' 참고래 59마리 포획 허용 2024-06-12 12:14:51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일부 국가와 환경단체의 포경 중지 요구에도 멸종 위기 동물인 참고래 포획을 허용하기로 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수산청은 전날 상업 포경 대상에 참고래를 추가하고 올해 포획할 참고래 개체 수를 최대 59마리로 정했다. 상업 포경 대상은 기존에 밍크고래,...
일본 지방 살리기 10년…"도쿄 '일극 집중' 변치 않았다" 2024-06-10 22:03:10
일본 전체 인구의 10% 미만이 사는 도쿄 시내 23구의 인구는 오히려 증가했다. 지난해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총전입자가 총전출자보다 11만5천명 많았다. 도쿄 일극 집중은 진학과 취직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는 "지방창생 정책은 지방으로 이주자 증가 등 일정한 성과는...
韓증시 밸류업 기대감 상승…"가치株 주목해야" 2024-06-09 17:51:49
상승을 견인했다. 더불어 지난해 도쿄증권거래소가 PBR 1배가 되지 않는 상장사에 자본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일 개선 방침과 이행 목표를 공시하라고 요구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올해 닛케이225지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하게 한 주요 원동력이 됐다. 한국의 수출 기업 또한 미국의 중국...
일본은 왜 40년 만에 '1만엔 지폐' 새 얼굴로 바꿀까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08 15:26:15
시선이다.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로 반년 넘게 20%대 ‘퇴진 위기’ 수준 지지율을 기록 중인 기시다 총리가 감세로 반등을 노릴 것이라는 해석이 많기 때문이다. 닛케이는 “많은 국민들은 이미 다 꿰뚫어 보고 있다”며 “공익이란 무엇인가. 총리도 원점에서 돌아볼 때”라고 지적했다. 도쿄=김일규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