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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론 등 PF 평가기준 완화 추진…9월 적용 2024-07-18 18:04:38
위해 부동산PF 평가 기준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를 바탕으로 사업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평가 기준에 대한 업계 불만이 큰 상황입니다. 때문에 금감원 등은 건설업계와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문제 제기된 건 브릿지론 만기연장을 두 차례 초과하면 '유의',...
호텔·녹지 넣으면 용적률 대폭 높여준다 2024-07-18 17:22:50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인증에 따른 친환경 인센티브를 기존 허용 용적률에서 상한 용적률로 변경했다. 허용 용적률을 통해서는 최대 40%까지 추가 용적률을 받을 수 있었지만 상한 용적률 체계에서는 120%까지 규모가 늘어난다. 개방형 녹지 기준도 손봤다. 입체 녹지공간도 개방형 녹지로 인정해...
[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이후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가장 강한 해다.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 또는 등급전망 변동 기업은 상향조정 3개사, 하향조정 17개사다. 반면 비금융부문은 상향조정 24개사, 하향조정 30개사로 하향 우위이기는 하나 강도는 금융부문보다 약하다. 금융부문의 하향 우위가 더 강한 것은 실적 저하의 주된 원인인 부동산...
5대은행 건전성 '빨간불'…상반기에만 부실채권 3.2조원 털었다 2024-07-14 06:01:00
채권을 '고정 이하' 등급의 부실 채권으로 분류하고 별도 관리하다가, 회수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되면 떼인 자산으로 간주한다. 이후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리거나(상각·write-off),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에 헐값에 파는(매각) 식으로 처리한다. 상각 대상에는 주로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 채권이 많고,...
'양호' 판정 내놓고 대출 연장 거부…세운지구 개발 좌초위기 2024-07-11 17:17:15
옥석 가리기 기준에 따라 대주단으로부터 각각 양호(3-2)와 보통(3-3, 3-9) 사업장으로 분류됐지만 대출 만기 연장에 차질을 빚고 있다. 양호로 분류된 3-2구역은 새마을금고가 “6개월 이자를 미리 내지 않으면 연장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두 구역도 교보생명 교직원공제회 등이 만기 연장을...
배터리 탈거전 성능평가 도입…"신차에도 재제조 배터리 사용" 2024-07-10 08:00:08
성능평가'를 도입해 사용후 배터리의 등급을 분류하고, 재제조 또는 재사용이 가능한 사용후 배터리는 최대한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기차 폐차·판매 시 배터리 값을 추가로 받거나, 재제조 배터리를 구매해 가격을 낮추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는 셈이다. 정부 관계...
"한우값 폭락은 예고된 참사" 2024-07-05 17:51:22
마지막 주 기준 한우(1+ 등급) 도매가격은 ㎏당 1만5387원으로 집계됐다. 한우 도매가격은 2021년(2만4165원) 정점을 찍고 2022년 2만1525원, 2023년 1만7275원으로 내려가더니 올해 1만5387원까지 떨어졌다. 3년 새 36.3% 급락한 것이다. 한우 사육 두수가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15년께부터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2024 ESG 리더] 최고 ESG 리더 10인 선정…기업 미래 다진다 2024-07-05 09:46:38
인터내셔널(MSCI) 인덱스로부터 ‘A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임팩트 부문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자 부문 리더 ‘정상혁, 이재근, 허선호·김미섭, 이승열, 이문화’ 선정 투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리더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다. 정 행장은 리더십과 임팩트, 윤리 부문에서 동일하게 1...
[2024 ESG 리더]⑥ 정상혁 신한은행장 - ESG 금융 선도...녹색금융 적극 공급 2024-07-05 06:03:48
기준원 기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9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 행장은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지난해 2월 취임한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30조원 규모의 친환경 금융지원 목표를 설정했으며, 녹색 분류체계를...
[2024 ESG 리더]⑨ 이승열 하나은행장 - 상생 금융지원 활발... ESG 금융 심사 체계화 2024-07-05 06:03:37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녹색 경제활동에 대한 체계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으로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