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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금융귀족 가문 로스차일드家 제이콥, 87세로 사망 2024-02-27 12:37:42
헤리티지복권기금 이사장을 역임했다. 제이콥은 런던 신고전주의 양식 건축물의 대표격인 서머셋하우스 복원에 힘 쏟았고, 버킹엄궁 옆에 있는 스펜서 하우스 개조에 1800만파운드(304억원)를 들였다. 로스차일드가가 1880년대부터 별장으로 써 온 워데스던 저택을 제프 쿤스 등의 작품으로 채워 현대 예술의 중심지로 부...
강대국의 조건, 이젠 컬처시티 경쟁 2024-02-25 18:27:11
중동은 이제 마천루 경쟁에서 벗어나 미술관과 박물관, 콘서트홀 등 문화예술 인프라 투자에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이미 탄탄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미국과 유럽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새로 지어진 문화예술 시설 투자 중 상위 3개는 미국 플로리다의 올랜도 필립스공연예술센터(약 8128억원), 노르웨이 오슬...
영국 V&A박물관, 스위프트 열혈팬 고문으로 선발 2024-02-23 21:45:37
영국 V&A박물관, 스위프트 열혈팬 고문으로 선발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빅토리아앤드앨버트(V&A) 박물관이 젊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을 공식 고문으로 뽑기로 했다고 B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A 박물관은 스위프트 팬들의 문화와, 우정 팔찌 등...
"모아이 석상 돌려줘" 칠레 네티즌 반환 운동 2024-02-19 15:58:00
박물관에 기증했다. 밀포르트는 "내 팔로워들이 위키피디아에 모아이 석상 반환을 요구하는 스팸메일을 보내기 시작했고, 영국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모아이를 돌려달라'는 글로 가득 찼다"고 게시글에서 밝혔다. 이에 영국박물관 대변인은 토론은 언제든 환영하지만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한 균형 잡힌...
칠레 네티즌, 영국에 "모아이 석상 돌려달라" 와글 2024-02-19 15:19:31
영국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모아이를 돌려달라'는 글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도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네티즌들의 모아이 석상 반환 운동에 지지를 표시했다. 한편 영국박물관 대변인은 칠레 네티즌들의 댓글이 집중된 포스트 하나를 정치시킨 상태라면서, 토론은 언제든...
파르테논 조각 배경으로 패션쇼…그리스 '발끈' 2024-02-18 18:48:11
패션행사인 런던 패션위크에서 한 패션쇼가 영국박물관에 전시된 '파르테논 마블스'(Parthenon Marbles) 앞에서 열려 그리스에서 비판 여론이 불거졌다. 리나 멘도니 그리스 문화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런던 패션위크의 한 패션쇼가 영국박물관의 파르테논 마블스를 배경으로 진행된 것에 대해 비판 성명을...
'파르테논 마블스' 앞에서 런던 패션쇼…그리스 '발끈' 2024-02-18 18:33:30
'파르테논 마블스' 앞에서 런던 패션쇼…그리스 '발끈'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세계 주요 패션행사인 런던 패션위크의 한 패션쇼가 영국박물관에 전시된 '파르테논 마블스'(Parthenon Marbles)를 배경으로 열리자 그리스가 발끈하고 나섰다. AFP 통신에 따르면 리나 멘도니 그리스 문화부...
1700년간 보존된 달걀 들여다보니…스캔 사진에 '깜짝' 2024-02-16 19:06:29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 보관돼 있으며 연구진과 박물관 측은 껍데기를 깨지 않고 내용물을 추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달걀은 가장 멋지고 도전적인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이며 추가 연구를 통해 고대 조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가슴 저민다" 얼음 침대서 잠든 북극곰 사진…알고 보니 2024-02-08 11:21:04
침대 삼아 곤히 잠든 북극곰 사진이 지난해 최고의 야생 사진으로 선정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영국 아마추어 사진사인 니마 사리카니가 출품한 '얼음 침대'(Ice Bed)를 2023년 올해의 야생 사진사 최고인기상(People’s Choice award for Wildlife Photography of the Year)으로 선정했다고...
"가슴 저미는"…최고 야생사진에 선정 2024-02-08 10:02:27
더글러스 거 런던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수상작인 '얼음 침대'를 "가슴 저미는" 그리고 "숨이 막히는" 작품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동물과 그 서식지 사이에 존재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와 함께 기후변화의 악영향과 서식지 파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